알바 시급을 갑자기 깎는게 가능한가요?
알바한지는 3주째고요. 6번째 근무중입니다. 잔잔바리 실수가 너무 많아서 점장님께서 계속 지도해주시고 계십니다 최근엔 좀 대형실수를 해서 점장님이 30분만에 전부 수습하셨고요. 제가 너무 실수를 많이해서 점장님이 시급을 깎으시면 어떡하나 걱정됩니다. 원래 수습기간엔 시급이 90퍼로 지급되지만 자기는 100퍼로 돈 준다고 사전에 말씀하셨었어요. 점장님이 갑자기 말을 바꾸실까 걱정됩니다. 제가 하는 꼬라지가 말이 아니라 제 값을 치뤄주기 싫을 수도 있잖아요. 조마조마합니다. 아직 제 계좌도 안알려드렸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
질문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근로계약서상 정해진 임금보다 미달하는 임금을 지급하려면 근로자의 동의를 요합니다. 동의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인도 노무사입니다.
근로자의 시급 수준의 변경이 유효하기 위하여서는 근로자의 동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약정한 임금 등 근로조건의 변경을 위해서는 회사와 근로자가 합의하여 정하여야 합니다. 질문자님의 의사와
무관하게 회사 일방적으로 감액하여 지급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대진 노무사입니다.
실수가 많다고 시급을 깎을 수는 없습니다. 우선은 계약대로 시급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다만 재계약시 영향을 미칠수는 있씁니다.
안녕하세요. 구고신 노무사입니다.
한 번 정한 임금은 근로자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깍지는 못합니다
물론 실수가 너무 많으면 상대방은 깍고 싶은 마음이 들긴하겠지만 일단은 근로자의 동의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근로자의 동의 없이 종전의 임금수준을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삭감할 수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