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당근에서 당근부동산을 시작한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여태껏 부동산은 당연히 부동산 중개소를 거쳐서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당근부동산 이후로 좀 다르게 보게되었잖아요. 시작 이유 아시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당근부동산의 경우 기존의 중개사무소를 대체하기 위해 시작했다기보다는, 당근이 가지고 있던 지역 기반 거래 네트워크를 부동산 영역까지 확장한 서비스라고 보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

    특히 기존 부동산 플랫폼과 달리 집주인이 직접 매물을 등록할 수 있게 되면서, 매수자와 매도자 또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고 이를 통해 부동산 직거래가 이전보다 활성화된 부분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부동산은 거래금액이 크고 권리관계나 계약조건을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직거래가 가능해졌다고 해서 공인중개사의 역할 자체가 없어졌다고 보기는 어렵고, 소비자가 직거래와 중개거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힌 서비스라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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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당근마켓을 통해 부동산을 거래하는 이유는 직접거래를 통해 중개수수료 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것이며, 동시에 휴대폰을 통한 거래로 매물 확인 및 거래가 편리하기에 사용이 확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직거래 경험이 없거나 관련지식이 부족한 경우 권리분석을 잘못할 수 있고 전세사기 또는 허위매물에 노출될 수 있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거래상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전적으로 본인이 책임져야 할 수 있음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당근은 당신근처를 뜻하는 이름처럼 중고거래를 넘어 동네 생활권 내에서 이웃과 필요한 모든것을 연결한다는 핵심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이용자들이 이사나 집 구하기를 2~3년 주기로 겪는 일상적인 지역 생활권 문제로 여긴다는점에 착안했으며 비싼 중개수수료를 아끼고 허위 매물 없는 투명한 거주지 정보를 이웃간에 직접 나누려는 강력한 생활 밀착형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당근이 부동산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당근이 지역기반 생태계를 생활 전체로 확장하기 위해서 입니다.

    당근은 처음부터 중고거래앱이 목적이 아니라 동네 이웃의 연결을 돕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지향했습니다.

    부동산은 동네 중심 정보가 교류되는 영역이어서 당근이 진입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타겟이었던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기존 부동산 중개 시장의 높은 수수료 부담을 '직거래' 방식으로 덜어주려는 틈새시장 공략에 있습니다. 원룸, 투룸, 단기 임대, 셰어하우스 등 1~2인 가구가 주로 찾는 소규모 매물은 거래 금액 대비 공인중개사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이것을 중고물건 거래하듯이 친근하게 바꾸어 기준 중개 시장의 틀을 깨고 문턱을 낮추고자 한 것이지요.

    이렇게 하면, 어플을 만드는 주 목적인 플랫폼 체류시간 증대를 확실하게 달성할 수가 있습니다. 중고 거래 수수료가 없는 당근의 구조상, 확실한 수익 창출을 위해서는 유저들이 앱에 더 오래, 더 자주 머물게 해야 합니다. 동네알바, 중고차에 이어서 부동산까지 넓히면서 동네 만능앱으로 진화한 것이죠.

    이런 히스토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아무래도 당근의 경우 지역 내 중고 물품 거래에서 이제는 해당 지역 로컬 많은 커뮤니티등을 확장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단순한 중고물품 거래를 뛰어너머 커뮤니티 형성 및 부동산 정보까지 교류를 하면서 지역내 막강한 대표 커뮤니티로 성장을 하게 되었다 볼 수 있습니다. 즉 당근 앱 하나로 지역 내 모든 정보 교류라는 목표가 있지 않나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이용자들이 중고거래를 하듯 동네 주민끼리 원룸이나 전월세 같은 거주 공간을 직접 직거래하는 게시글을 올리는 빈도가 자연스럽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중개수수료를 아끼고 집주인과 실시간 채팅으로 빠르게 소통하려는 생활 밀착형 부동산 거래 수요가 폭발하자 이를 전용 서비스로 분리해서 정식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당신 근처라는 초지역화 철햑을 바탕으로 동네 기반의 신뢰할 수 있는 생활 정보와 거주지를 연결해 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당근 부동산이라는 이름으로 별도 중개업을 시작했다기보다는 당근이 동네 기반의 부동산 거래, 매물 탐색을 강화하면서 기존 부동산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줄이려는 흐름으로 이해하시는 게 정확하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아무래도 어플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회원수가 확보가 되어 있는 것을 기반으로 한 사업 영역 확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