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와 우리나라 자산의 비중이 차이가 크다고하던데요. 외국같은경우는 주식 비중이 제일 높다고 들었거든요.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높구요. 왜 이런 차이가 있는거죠?
다른나라와 우리나라 자산의 비중이 차이가 크다고하던데요. 외국같은경우는 주식 비중이 제일 높다고 들었거든요.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높구요. 왜 이런 차이가 있는거죠. 우리나라는 이제 주식의 비중이 늘어나는거 같은데요. 왜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와 달리 주식 비중이 낮고 부동산 비중이 높은거죠? 부동산이 높은게 일반적인게 아닌가요? 주식비중이 높은게 일반적인건가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기본적으로 비교하는 대상국가가 어디냐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다른 나라의 경우 부동산을 하나의 투자대상으로써 보는 인식이 우리나라처럼 강하지 않습니다. 쉽게 우리나라처럼 부동산을 제태크의 수단으로써 보고 많은 유동자금이 쏠리는 경우가 흔하지 않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의 경우 미국이나 선진국 주식은 어느정도 시장안정화을 위한 장치가 잘 되어 있고, 그에 따라 기업들도 주주친화적인 부분이 강합니다. 특히나 대기업등에서는 오너세습등이 되지 않고 전문경영인 체계가 많기가 주로 주주환원에 대한 부분이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어, 투자자 입장에서도 배당이나 기업발전에 따른 주가상승등 장기투자중심으로 자산비중이 높아지게 되는데,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흔하게 작전세력을 통한 주가조작, 대기업에서는 오너세습을 위한 대주주중심의 운영등으로 주주환원성이 낮아 장기적인 투자관점에서는 신뢰나 시스템이 많이 부족하기 떄문에 장기투자가 가능하고,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부동산에 더 많은 자산비중을 유독 두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한국은 높은 주거비, 부동산 상승 경험으로 자산 대부분이 주택에 집중된 구조입니다.
미국, 유럽은 금융시장 발달로 주식, 연금 투자 비중이 전통적으로 높습니다.
한국도 금융자산 비중이 증가 추세지만 주거 안정문화가 부동산 선호를 유지시키는 요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한국은 부동산 비중이 매우 높고, 미국·유럽 등 선진국은 금융자산(특히 주식) 비중이 훨씬 높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차이는 단순 선호 차원이 아니라, 역사·세제·금융시장 구조·복지제도·사회문화 등이 복합적으로 만든 결과입니다
미국·유럽은 주택가격이 한국만큼 폭등하지 않았고,부동산보다 주식이 더 안정적·수익성 높은 투자였던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은 오랫동안 주식은 위험하다 / 부동산은 안전하다 라는 인식이 강했던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점점 글로벌 표준에 맞춰 금융자산 중심으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그래도 부동산 의존도는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는 인구밀도가 높아서 주택의 수요가 많은데 반해 공급이 제한적이다보니 부동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특히 내집이 있어야 주거 안정 및 사회적인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등 주택을 안전자산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고 집값 폭등 등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부동산 보유는 곧 자산 증식이라는 믿음이 자리잡아서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와 달리 외국에서는 주택을 직접 구입하는 비중이 낮고 월세로 거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계약해지가 손쉬워서 보증금이 없거나 적다보니 부담이 적은 월세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 특히 미국 같은 경우 퇴직연금 제도로 자금이 주식이나 채권 등 금융자산에 투자되도록 규정되는 등 제도도 잘 되어 있고, 세계 투자 자금이 절반 가까이 몰리고 있어 유동성이 풍부하고 기업의 재무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주주친화적인 경영을 추구하며 시장에 엄격한 규율과 감시체계가 자리잡는 등 글로벌 자본시장으로 자리잡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강현준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가 부동산 편중된 이유는 복합적이지만, 핵심 원인으로 3가지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급격한 고도 성장: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급격한 고도 성장과 도시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부동산이 가장 확실한 부의 증식 수단이었으며, 부동산 불패 신화라는 집단적 인식을 만들었습니다.
2. 금융 시장의 불안정: 우리나라는 IMF라는 금융 위기를 겪게 되면서, 주식 등 금융 자산에 대한 신뢰도가 부동산 보다 다소 낮아 가계 위험을 낮추기 위해 자산 투자를 부동산으로 택하게 됩니다.
3. 전세 제도의 특수성: 우리나라는 특수하게 전세 제도가 있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 시 큰 자금 없이도 투자가 가능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주식 투자가 접근성 확대로 대중화 되고 있으며, 금융자산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보입니다. 여러 플랫폼에서 손쉽게 주식투자가 가능해지고 있기 때문에 외국과 같이 주식 자산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각 나라마다 금융시장이나 부동산시장의 정책이 환경이 다르기때문에 각 나라 사람들이 그 나라 정책에 맞게 투자를 하기 때문에 다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기업의 주식 투자 보다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수익이 더 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식보다는 부동산에 자금을 많이 쏟아 부었고 지금 정부의 경우 부동산에 수요억제정책을 통해서 투자자금을 주식으로 들어가게 정책적 유도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매수를 하게 될 경우 몇억씩 시세차익을 볼 수있고 또한 안전자산이라 여기는 심리가 강하므로 부동산 투자에 열을 올린다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주택 수요 대비 공급이 제한적이라 부동산 상승 여력이 많은 곳은 더더욱 자금이 몰려서 부동산을 매수할려고 하는 심리가 강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외국의 경우 국토가 넓고 주택수가 수요 대비 안정적일 경우 투자 매력이 없기 때문에 주식등에 자금이 더 몰릴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 가계 자산은 부동산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국제 비교를 살펴보면, 한국은 전체 국부의 85.5%갈 부동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일본(77.4%)보다 도 높은 수치입니다. 가계 자산 중 부동산 비중 역시 51.3%로 비교 대상 국가들 중에서 가장 높습니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역사적 배경 및 문화적 특성 : 우리나라는 오랜 기간 동안 "내 집 마련"이 가장 중요한 재산 증식 수단이자 성공의 지표로 여겨져 왔습니다. 주택을 소유하는 것이 곧 안정적인 삶과 연결되다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 빠른 경제성장을 겪으면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경험이 많았고, 이는 부동산 투자를 더욱 선호하게 만든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경제 구조적 요인 :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담보 가치를 확보할 수 있는 부동산은 대출을 통한 자산 증식이 용이한 수단이 됩니다. 또한, 경제 성장 과정에서 산업 구조가 부동산 개발과 건설에 크게 의존해 왔던 측면도 있습니다.
제도적 요인 : 정부의 부동산 관련 정책, 세금 제도, 대출 규제 등이 직 간접적으로 부동산 자산 비중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반면, 미국의 경우 주식 시장이 발달하여 주식을 통한 자산 증식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이는 금융 시장의 성숙도, 투자 문화의 차이, 그리고 주식 투자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미국인들은 자산 배분 시 주식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선진국의 경우 금융 자산의 비중이 더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즉, 가계 자산에서 주식과 같은 금융 자산 비중이 높은 것이 국제적인 추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최근 들어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비중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지만, 아직은 부동산 자산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한국은 주식과 펀드와 같은 금융자산 비중이 선진국 대비 매우 낮고 부동산 중심 자산 구조가 특징이지만 이는 국제적으로 보편적이지 않습니다 주식 비중이 높은 선진국 사례가 점차 일반적인 자산 운용 기조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에 맞추어 한국도 금융자산 및 주식투자 확대되는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른나라와 우리나라 자산의 비중이 차이가 크다고하던데요. 외국같은경우는 주식 비중이 제일 높다고 들었거든요.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높구요. 왜 이런 차이가 있는거죠. 우리나라는 이제 주식의 비중이 늘어나는거 같은데요. 왜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와 달리 주식 비중이 낮고 부동산 비중이 높은거죠? 부동산이 높은게 일반적인게 아닌가요? 주식비중이 높은게 일반적인건가요?
==> 우선 문화적 차이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구는 대부분 유목민적인 기질이 있어 이동성이 매우 강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농경문화 중심으로 생활습관이 되어 있어 고정성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이 우리나라는 고정성이 큰 부동산 중심으로, 서구는 이동성이 큰 주식 등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한국은 과거부터 부동산을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선호해왔고 전체 가계 자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60%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반면 미국 등 다른 선진국은 금융자산 비중이 높고 특히 주식 비중이 큽니다.
한국 가계가 부동산을 안정적인 자산으로 인식하는 문화적 배경과 과거 자산 형성 경험, 그리고 부동산 정책이 비교적 강하게 작용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주식 비중이 낮은 이유는 주식 시장에 대한 신뢰와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주식 시장이 변동성이 크다고 느끼는 경향, 그리고 부동산이 전통적으로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 여겨져 왔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주식 비중이 높은 국가가 일반적이라기보다는 각국의 경제 구조, 자산 형성 역사, 금융 환경, 제도, 문화 등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