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큰사람이 발이 작으면 피로가 빨리 오는 것 말고 건강상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지인분이 키가 172인데 덩치도 있고 나이 먹고 나서 살이 좀 쪘습니다. 그런데 발이 235밖에 안된다고 해서 약간 놀랍더라구요. 저는 키가 작아도 235인데 덩치에 비해서 발이 작은 게 건강에 좋아보이지는 않는 거 같아요. 몸을 지탱해야 하는데 요즘 들어서 부쩍 무릎도 아프고 피곤이 쉽게 온다고 하네요. 엄지 발가락이 체중을 50%를 감당해야 한다고 하던데

덩치보다 발이 작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발 크기가 신체나 체중에 비해 작은 크기라면 상대적으로 발목이나 무릎, 고관절에 부담이 많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발의 기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체중 부담이 많이 가해지고 발 주변의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키가 큰 사람이 체격에 비해 발이 작으면 실제로 발과 하지에 가해지는 압력이 상대적으로 집중 될 수 있으며 발이 작다는 것은 반드시 건강 문제로 직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체중 및 근력 보행습관 그리고 발의 구조 및 신발 그리고 관절의 상태가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발바닥의 피로가 증가 되면 발바닥에 통증 및 쉽게 피곤해지고 종아리에 긴장을 발생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릎의 부담을 증가시키고 엄지발가락의 부담을 증가시켜 무지외반 및 굳은살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쿠셔닝이 좋은 신발의 착용 및 발볼이 넓은 신발 그리고 적절한 체중관리 및 종아리와 엉덩이 근력의 강화등을 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발크기가 작다고해서 반드시 건강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지만 발과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이 상대적으로 커질수 있습니다.

    오래걷거나 서있을때 발바닥 피로감, 종아리긴장, 무릎통증이 더쉽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은 몸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지지면적이 적으면 체중부담이 특정부위로 몸일수도 있습니다. 엄지발가락과 발앞쪽이 보행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건 맞지만 체중의 절반을 엄지만 감당하는것은 아닙니다. 평소 쿠션감있는 신발을 신거나 하체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부감을 줄이는데 도움이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아무래도 발이 작으면 체중을 지탱하고 분산하는데에 있어서 면적이 좁기에 발이 넓은 사람보단 안정성과 체중 분산에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크게 문제가된다면 발목, 무릎, 골반, 허리 등 관절과 척추에 부담이 갈 수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한 보상으로 주변 근육과 관절의 과사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체격에 비해 발이 작은 경우가 반드시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발 크기는 유전적 영향이 크고, 키·체중과 완전히 비례하지 않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체중과 하중을 지탱하는 면적이 상대적으로 작아질 수 있어, 일부 근골격계 부담은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체중이 증가한 상태에서 발이 작으면 발바닥 압력이 특정 부위에 더 집중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발바닥 통증, 엄지발가락 관절 부담, 굳은살, 족저근막염 같은 문제가 생기기 쉬울 수 있습니다. 또 체중 충격 흡수 여유가 줄어 무릎·발목·고관절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는 있습니다.

    말씀하신 엄지발가락은 보행 시 추진력과 체중 분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엄지 관절 기능이 떨어지거나 체중 부담이 커지면 보행 피로감과 균형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다만 “발이 작아서 건강이 나빠진다”기보다는 체중 증가, 근력 저하, 관절 퇴행이 같이 영향을 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현재 지인분처럼 중년 이후 체중 증가와 함께 무릎 통증·피로감이 심해졌다면, 단순 발 크기 자체보다는 체중 부하와 근육 감소, 관절 퇴행 가능성을 같이 보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특히 허벅지 근력 감소와 평발 여부, 보행 습관, 신발 쿠션 상태도 영향을 줍니다.

    즉 발이 작은 체형이 구조적으로 관절 부담을 조금 높일 가능성은 있지만, 그것만으로 큰 건강 문제를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적절한 체중 관리, 하체 근력 유지, 쿠션 좋은 신발과 깔창 사용 등이 실제 증상 완화에는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