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44개월 아이가 엄마랑 떨어져 사는 것을 알 수 있나요?
44개월 아이가 엄마랑 떨어져서 사는 것을 알 수 있나요?
남편과 3년전에 합의 이혼을 하였습니다
전 남편이 양육권을 가져가서 아이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자녀는 22년생 만 3세 딸이 있습니다
개월수로 지금 44개월이고 그런데
아이한테 이혼에 대해서
말하면 이혼이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혼이라는 개념을 쉽게 아이에게 설명하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혼을 해서 엄마와 아빠는 떨어져서 살지만, OO이의 엄마, 아빠로서 최선을 다 할 거고 항상 아이가 우선임을 아이에게 안내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직 어려서 명확하게 이해하기는 힘들겠지만, 엄마아빠가 떨어져서 사는것 혹은 현재 가족구성원이 남들도 다 그렇게 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남으로써 다른친구들과는 자신의 가족이 다른 가족구성원임을 인지하는 날도 오겠죠. 세상에는 다양한 가족구성원이 있을 수 있음도 안내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가족은 특별해요' 그림책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44개월 정도라면 엄마와 떨어져 지내고 있다는 사실 자체는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어른처럼 부모가 이혼했고 그래서 엄마와 따로 산다는 관계와 이유까지 정확하게 이해하기는 아직 어려운 나이예요.
아이에게는 이혼이라는 법적인 개념을 설명하기보다는 "엄마와 아빠는 같이 살지 않지만, 엄마는 너를 아주 많이 사랑해. 엄마는 언제든 네가 필요할 때 만나러 올 거야."처럼 아이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말로 설명해주는 게 좋습니다.
또 이 시기에는 엄마가 자주 보이지 않는 상황을 아이가 자기 탓으로 생각할 수도 있어서 "네가 뭘 잘못해서 그런 게 아니야"라는 말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지금 크게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중에 조금 더 자라면서 질문이 달라질 수도 있어요. 그때마다 아이가 묻는 만큼만 차분하게 설명해 주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혼의 이유를 자세히 이해시키는 것보다 엄마와 아빠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안정감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만3세의 아이는 이혼이라는 단어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나와 함께 살지 않는 다는 사실은 알고 있죠
엄마의 부재는 아이가 매일 일상속에서 겪는 부분이니깐요.
아이가 본인의 책임으로 인해서 엄마가 떠났다고 오해하지 않도록 쉬운 언어로 잘 설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 아빠가 따로 살고 있더라도 엄마, 아빠의 사랑은 절대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44개월 아이라면 이혼이라는 개념을 사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혼은 사회적인 제도이고 법적으로 결혼을 한 후에 이혼을 했다는 말은 당연히 아이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이혼이라는 것을 설명할 때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쉽게 설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아빠와 엄마가 어떤 사정이 있어서 따로 살게 됐어! 이제는 아빠랑 우리 아이가 같이 살거고 엄마는 다른 곳에서 살게 돼! 근데 못 만나는 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볼거니까 걱정안해도돼!
이런식으로 아이에게 쉽게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가 따로 살지만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하는 것은 변함이 없어! 라고 아이의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시는 것도 중요하구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4개월 아이는 이혼이라는 법적/ 사회적 개념을 정확히 알진 못하지만, 엄마와 떨어져 살고 있고 자신의 생활 환경이 친구들과 다르다는 사실은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복잡한 설명보다는 [엄마 아빠는 떨어져 살지만, 너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다]고 이야기 해주며 불안해 하지 않도록 다독여 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아이가 상황을 수용하고 상처받지 않으려면, 아이와 떨어져 살더라도 정기적으로 만나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해야 합니다. 엄마의 사랑에 대한 신뢰와 안정감을 주어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44개월이면 엄마와 아빠가 같이 살지 않는 다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엄마와 아빠는 함께 살지 않고 앞으로도 함께 살 수는 없다", "엄마를 만나는 날은 정해져 있다" 정도만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4개월이면 엄마와 떨어져 지낸다는 사실 자체는 충분히 인식할 수 있지만 '이혼'이라는 법적 성인적인 개념까지 정확히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이에게는 엄마와 아빠는 따로 살지만 둘다 너를 사랑하고 엄마는 언제든 너를 만나러 온다" 처럼 현재 상황을 중심으로 짧고 반복적으로 설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엄마와의 관계가 끊어진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안정감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