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운동을 오랜만에 갑자기 하고 난 다음 날보다 이틀 뒤에 근육통이 훨씬 더 심하게 찾아오는 생리학적인 원인과 지연성 근육통이 생기는 진짜 이유가 알고 싶어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운동을 오랜만에 갑자기 하고 난 다음 날보다 이틀 뒤에 근육통이 훨씬 더 심하게 찾아오는 생리학적인 원인과 지연성 근육통이 생기는 진짜 이유가 알고 싶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소윤섭 물리치료사입니다.

    지연성 근육통이 생기는 이유누

    지연성 근육통이 생기는 진짜 이유는 근육세포와 근절이 근육이 늘어나는 신장성 수축을 할 때 생긴 미세손상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이틀 뒤 통증이 최고에 달하는 것도, 손상된 근육을 복구하는 염증반응이 진행되는 속도 때문입니다.

    운동으로 근섬유 세포막이 찢어지면 칼슘이 나오게 되고 그로인해 칼슘이 단백질 분해효소를 활성화해 근육조직을 분해합니다. 이렇게 손상된 조직을 치유하기 위해 면역체계가 작동하고 죽은세포를 청소합니더.

    이 과정에서 염증매개 물질이 대량 생선되고 그로 인해 근육이 붓고 뻣뻣해집니다. 이 염증 물질로 인해 통증을 감지하는 신경섬유가 예민해지고 그로인해 하루에서 이틀 시점에 팽장된 근육이 예민한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이 가장 심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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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갑작스러운 무리한 운동으로 인하여 근피로 물질인 젖산이 쌓이게 되며 근 섬유의 미세한 손상으로 인하여 24시간 -72시간 사이에 지연성 근육통이 발생하게 되며 회복과정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 반응이 심해지면서 통증이 심해지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지연성 근육통(DOMS)"은 운동 후 보통 12~24시간 뒤 시작해 "24~72시간에 가장 심해지는"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오랜만에 운동하거나 내리막 달리기.스쿼트처럼 "근육이 늘어나면서 힘을 내는 신장성 수축"을 많이 하면 근섬유에 미세한 손상이 생깁니다. 이후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염증 반응과 면역세포의 활동, 부종.통증 신호 증가"가 나타나면서 시간이 지나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따라서 근육통의 주원인은 젖산이 쌓여서가 아니라 "운동으로 인한 미세한 조직 손상과 그에 따른 회복.염증 과정"이며, 젖산은 대개 운동 후 빠르게 제거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운동하고 다음날 더 아픈건 생각보다 흔한일이에요.

    오랜만에 운동하면 평소보다 근육에 큰 자극이 가해지면서 미세한 손상이 생기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통증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운동직후보다는 24-72시간 지나서 근육통이 더 심하게 느껴질수 있어요. 보통 며칠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지고 근육통도 점점 덜해집니다. 처음부터 욕심내서 세게하기보다는 조금씩 강도를 올려주는게 좋아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지연성 근육통은 근섬유에 발생하는 미세손상과 이로 인해 나타나는 이차적인 염증반응에 의해 나타나며, 염증세포가 모여 화학 물질을 방출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어 운동 직후보다는 24-48시간 이후 통증 정도가 최고치에 달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운동을 오랜만에 갑자기 하고 난 다음 날 부터 이틀 뒤에 근육통이 훨씬 더 심하게 오는 것은 지연성 근육통 때문에 그럴 수 있으며 가장 주요한 것은 젖산 때문이 아니라 운동 후 젖산은 빠르게 정상회되고 48시간 뒤까지 근육통을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익숙하지 않은 운동으로 특히 근육이 힘을 내면서 늘어나는 신장성 수축으로 인해서 근섬유와 세포골격의 미세한 구조적 변화가 발생하고 염증 회복 반응등으로 인해서 통증 수용기가 민감화 되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스쿼트와 같은 운동을 할 경우 허벅지 근육은 길어지면서 버티게 되는데 이때 편심성 수축이 발생하고 평소보다 강한 부하가 갑자기 들어오면 근절과 세포막 근육 내부의 칼슘 조절 시스템 등에 일시적인 스트레스가 발생하면서 손상과 회복 반응이 운동 직후에 한꺼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운동 후에도 수시간에 걸쳐 면역세포와 여러 염증 신경 관련 물질이 관여하면서 손상된 조직을 정리하고 회복 시키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통증 수용기가 평소보다 민감해지기 때문에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은 근육의 움직임이나 압박에도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근육통의 강도가 곧 근육 손상의 정도를 정확하게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근육통은 통증 수용기의 민감도 및 운동의 형태, 개인차 등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엄청 아프니까 근육이 엄청 많이 찢어졌다 라고 해석하면 안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