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금은 제가 갚아야 하는 돈인건가요?
해당 집을 보고 있다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매매 가격이 괜찮아서 보고있는데
융자가 3억이나 됩니다. 다른 글을 보면 돈을 다 갚아야 집들어가겠다 이런 사항을 계약서에 추가하라고 하던데
제가 3900 주고 집을 산다고 하면 집 주인이 3억을 전액 상환하면 들어갈 수 있는 구조 인건가요? 아니면 융자에 비해 매매가가 많이 낮은거 같아서 제가 이어서 갚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제가 볼때는 융자가 3억 즉 시세의 30% 이상이면 시세가 약 9~10억 정도로 보입니다.
그럴 경우 매매금액이 3900만원이 아니고 3억9천 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그럼 6억9천 정도에 매매를 할때 기존 대출 말소하고 전 집주인은 3억9천받고 팔게다는 뜻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세부적인 사항이 없어 일반적인 설명만 드리면 현 주택의 융자가 얼마이든 매수자 입장에서는 매매가격만을 지급하고 매도자는 이를 받아 기존 근저당을 상환하고 등기말소 후 주택소유권을 이전하게 됩니다. 물론 계약서상 특약으로 이러한 내용을 기재하게 됩니다. 문제는 질문에 첨부된 사진만 보면 매매가격이 3900만원이라면 기존 융자금을 인수하는 조건일수 있지만 세부사항기재가 없고 보통은 이렇게 하지 않기 때문에 매매가격을 3억3900만원으로 보시는게 맞을듯 하고, 매수자는 해당 금액을 모두 지급하여야 주택을 인수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입니다.
해당 집을 보고 있다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매매 가격이 괜찮아서 보고있는데
융자가 3억이나 됩니다. 다른 글을 보면 돈을 다 갚아야 집들어가겠다 이런 사항을 계약서에 추가하라고 하던데
제가 3900 주고 집을 산다고 하면 집 주인이 3억을 전액 상환하면 들어갈 수 있는 구조 인건가요? 아니면 융자에 비해 매매가가 많이 낮은거 같아서 제가 이어서 갚는 건가요?
==> 네 그렇습니다. 매매대금이 3900만원을 매도인에게 지급한다면 매도인은 선순위 근저당인 3억원을 상환, 말소해야 하는 금전입니다. 경우에 따라 대출금을 인수받을 수도 있습니다.
어디 광고인지는 모르겠지만 매매가를 보통은 저렇게 쓰지 않습니다.
매매가는 융자금을 포함한 가격을 쓰는게 일반적인데 이상하게 올린 광고네요.
광고 올린 부동산에 전화하셔서 물어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일단 3900만원이 맞다면 대출금은 빼고 올린것 같고, 제 생각에는 3억9000만원으로 올린다는걸 0 하나 빼고 등록을 한게 아닌가 합니다.
3억9000만원으로 올린게 맞다면 대출은 3억9천만원 받아서 주인이 처리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거래방식이 3,900만원 이라고 써있어도 실제 거래가격이 얼마인지 물어봐야 합니다
대출이 3억이라도 실제대출은 3억이 아닙니다
아무튼 융자가 있든없든 질문자님이 매매값을 다지불하면 임대인은 대출과 이자를 내고 나머지 잔금받고 등기이전 서류받아서 등기접수하면 거래가 끝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융자금을 안고 3900만원에 매수한다면 총매수가는 3억3390만원입니다
따라서 매수자가 앞으로 3억원을 갚아야할 대출금입니다
따라서 매달 원금 상환인지 일시상환 금액인지를 살펴보고 자신의 능력범위에서 팥단하셔야야 합니다
만약 과도한 부담으로 2회이상 연체하면 곧바로 경매처리한다는 것을 감안하시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용준 감정평가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만으로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유사 부동산의 가격이 3억대라면 본인이 융자금을 떠안는 조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융자는 대출금 입니다. 매도 금액이 3천 9백만원 인걸로 봐서는 융자금(3억)+매수금액(3천9백)
총 매수자금 3억 3천 9백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