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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오는것도, 가족력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나타나는 현상은 일부 가족력과 충분히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당뇨병이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가족력이 있다면 유전적으로 포도당 대사능력이 약하거나 췌장의 인슐린 분비 바능이 둔화되기도 합니다.이런 경우에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면서 피로, 두근거림, 어지럼증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반드시 가족력만으로 설명되는건 아닙니다.식사습관(정제탄수화물 과잉 섭취), 체중, 운동 부족, 스트레스, 수면 패턴같이 생활 요인이 더 큰 영향을 주기도 한답니다.혈당이 조금만 떨어지게 되어도 쉽게 저혈당 유사 증상이 오는 것은 실제 혈당 수치가 크게 낮지 않아도 몸이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답니다.가족력은 위험 요인을 높이는 배경 요소이며 생활습관 관리가 현재 증상의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요.만약에 가족력이 있으면서 증상이 자주 반복되신다면, 정기적인 혈당 검사(집에서도 매일 확인 및 연속혈당측정기 달기)와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고 조기 진단, 관리로 당뇨 진행을 예방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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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식단이 개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저탄고지 식단은 단기적으로 체중 감량과 혈당 안정에 효과가 있어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하지만 장기적인 영향 논란은 있습니다.포화지방 섭취가 늘어나게 되면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져서 심혈관질환 위험을 증가싴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며, 반대로 탄수화물 과잉 섭취를 줄이면서 중성지방 감소, HDL 콜레스테롤 상승처럼 긍정적인 변화가 보고되기도 합니다.장 기능 측면에서는 섬유소 섭취가 줄어서 변비, 장내 미생물 다양성 감소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기도 합니다.채소, 견과류, 올리브유, 등푸른 생선같이 건강한 지방과 춥웋나 식이섬유를 병행하는 방식이 좋습니다.고지방에만 치중하기보다 균형, 품질을 고려해 식단을 구성하시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유지에 안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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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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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효과적인 성분과 복용시 주의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일상 식단에서 자주 부족해지는 영양소는 비타민D, 칼슘, 오메가3,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 B가 있습니다.특히 햇볕 노출이 적은 경우 비타민D 결핍이 흔하고, 육류 해산물을 적게 먹는 사람은 철분, 오메가3이 부족하기 쉽습니다.채소, 과일 섭취가 불충분하다면 비타민C와 엽산도 떨어질 수 있답니다.보충제를 통해 이를 채우는 것은 도움이 되는데, 과용 시 부작용 위험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예로 지용성 비타민(A D E K)은 체내에 축적되서 과잉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철분 역시 필요 이상 섭취시 위장장애,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합니다.게다가 특정 약물(항응고제 복용시 비타민K, 갑상선 약 복용시 철분/칼슘)은 흡수에 간섭이되니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기본은 균형 잡힌 식단이며, 보충제는 결핍이 의심되거나 식사로 충족이 어려우실때 최소 필요량 위주로 섭취하시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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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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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픈데 뭘 먹어야 배도 부르고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배가 고프실때 배도 든든하고 건강에도 좋은 선택은 기본 원칙이 단백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입니다.삶은 달걀, 두부, 닭가슴살 같은 단백질 식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며 채소, 샐러드에 올리브오일을 곁들이면 소화도 잘 되면서 영양, 균형 잘 잡을 수 있습니다.간식으로는 아몬드, 호두같이 견과류, 그릭요거트에 베리류를 더하면 칼로리는 적당하면서도 만족감은 커집니다. 밥을 드신다면 현미밥, 귀리밥처럼 섬유질이 많은 곡류를 곁들이면 혈당 안정에도 좋답니다. 단백질+채소+건강한 지방 조합이 가장 든든하면서도 건강을 지켜주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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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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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없이 김치찜만 먹어도 영양가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밥 없이 김치찜만 드셔도 영양가 충분합니다.김치는 발효 채소라서 식이섬유, 비타민C, 유산균을 제공하고, 돼지고기는 단백질, 비타민B, 철분, 아연같은 필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두부가 들어 있다면 식물성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도 같이 섭취가 가능합니다.단백질, 지방, 일부 무기질과 비타민은 충족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밥이 없으면 탄수화물이 부족하니 포만감, 균형 면에서는 다소 아쉽긴 합니다.다이어트 중이시거나 그냥 한 끼 정도라면 오히려 혈당 관리에도 안정적이라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김치의 나트륨 함량이 높다보니 밥 없이 드시기에 좀 짤 수 있으니 물도 충분히 드셔주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오늘 한 끼는 김치찜만 드셔도 영양을 충분히 확보가 되며, 전체 식단의 균형을 위해서는 다른 끼니에서 곡류, 채소, 과일을 보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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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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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섭취하는 적정량의 견과류는 어느 정도 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견과류는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불포화지방이 풍부하지만 칼로리가 매우 높은 식품이라 적정량이 필요합니다.보통 성인 기준으로약 25~30g 정도(아몬드 기준 20~25알, 호두는 3~4쪽, 캐슈넛은 10개)가 적당하다고 합니다.이 정도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면서도 칼로리 과잉을 막을 수 있어요.특히 마카다미아, 브라질넛트, 피칸, 피스타치오, 호두, 아몬드, 캐슈넛을 섞어 다양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소금, 설탕이 첨가된 제품보다는 순수 100% 가공되지 않은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다이어트시에는 하루 20g 내외로 조정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성장기 청소년이나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30~40g까지 가능하나, 다른 간식 대신 대체하는 방식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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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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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자주 가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물이나 커피를 조금만 드셔도 바로 화장실을 가셔야한다면 몇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커피, 차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이뇨작용을 촉진하게 됩니다. 그리고 카페인에 민감한 체질이라면 소량만 섭취하셔도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물 자체도 빠르게 흡수되서 일시적으로 소변량이 늘어날 수 있으며, 당뇨병, 전립선 질환, 요로 감염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생활습관 문제인지, 다른 질환과 연관된건 아닌지 구분이 필요하겠습니다.카페인 음료 섭취는 줄여보시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지 말고 나누어서 드셔보세요. 그리고 저녁 늦게 과도한 물 섭취를 피하시는 것도 좋습니다.만약 식습관 개선을 해도 1주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밤에 자주 화장실을 가게된다면 비뇨기과,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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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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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성들은 밥을 먹고 디저트로 달달한 것을 많이 먹던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생리적, 심리적 요인이 함께 작용해서 그렇습니다.식 후 혈당이 오르게되면 인슐린이 분비가 되는데, 이때 빠르게 혈당이 떨어지면 다시 당을 보충하고 싶은 욕구가 생견납니다.여성은 남성보다 호르몬 변화 영향을 크게 받게됩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주기의 변동은 단맛, 탄수화물에 대한 갈망을 높이는 경향이 있으며, 생리 전후로 단 게 당기는 경험도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게다가 달콤한 음식은 뇌에서 도파민, 세로토닌같은 행복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니 긴장이 풀리고 기분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답니다.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감정 기복이 클 때 초콜렛, 디저트, 단 음식을 쉽게 찾는 이유입니다.다이어트를 하면서도 단 것을 끊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뇌 보상 시스템인데, 이건 의지 부족이 아니고 신경학적, 호르몬적 요인이 겹치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이 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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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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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아기가 덩어리음식을 안 먹어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12개월이 지났지만 씹을 거리를 거부하고 죽만 먹는 상황 염려되실텐데요. 이런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이 시기에는 씹는 능력이 점차 발달하는 단계라서 연습, 경험이 중요해요.하루 3번 식사와 간식을 규칙적으로 제공하고, 식사 시간은 20~30분 내에 끝내는 습관을 잡아보세요. 아이가 만약 새로운 음식을 거부하더라도 최소 10번 이상 같은 음식을 반복해서 노출해야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다.죽에 정말 작은 덩어리(다진 야채)를 섞어서 점차 건더기 비율은 늘려보시고, 진밥, 잘게 썬 채소, 부드러운 두부같은 음식을 따로 제공해서 씹는 경험을 천천히 쌓게 해보세요.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바나나 조각, 잘 익힌 브로콜리, 스크램블 에그같은 핑거푸드를 함께 시도해서 부모님이 직접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고, 역할 놀이같은 상황극도 점차 자발적으로 씹는것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포도, 견과류는 질식 위험이 있으니 피해야합니다.분유/우유는 하루 400~600ml정도로 제한해보시고 식사 전후 피해서 아이가 밥으로 허기를 채울 수 있도록 해보세요.만약 체중 정체, 잦은 구토, 앞으로 1개월 이상 고형식을 계속 거부한다면 소아과 진료와 함께 섭식 치료를 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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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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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운동을한다고해도 매일 한병씩마시면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매일 소주 한 병을 마시는 것은 운동을 하신다 해도 건강에 분명히 부담이 갑니다.알코올은 간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고, 고혈압/중성지방 증가/체지방 축적/수면의 질 저하와 같은 전신 문제로 이어지게 됩니다.운동 후 회복 과정에서 필요한 단백질 합성과 근육 회복은 알코올로 억제되서 운동 효과는 크게 떨어집니다.매일 1병을 운동으로 상쇄되는건 사실 불가능합니다. 간은 점점 지쳐가고 있을것입니다.물론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것보다는 낫겠지만, 알코올 자체가 독성 물질이라 매일 한 병씩은 간, 심혈관계에 손상을 누적시킵니다.연예인 사례처럼 겉으로는 건강해 보여도 장기적으로는 간염, 간경화, 간암, 지방간, 복수, 췌장염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가끔 즐기는게 그나마 나은 대안이고 매일 습관이 되면 만성 음주로 분류되니 건강은 지켜내기 어렵습니다.운동을 하는것과는 별개로 음주 빈도는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으며, 월 1~2회로 제한하는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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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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