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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제로, 저당 음식 일주일에 몇 회가 적당한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유지어터라면 제로, 저당 간식은 하루 1회 정도로 제한하셔도 무난합니다.제로 아이스크림이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사용하긴 하는데, 말티톨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은 혈당을 어느정도 올리니 말티톨 식품은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저당, 제로간식도 많이 드시면 장내 세균 균형을 흐트러뜨리고 단맛에 대한 미각 민감도를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단맛 의존성이 강화되니 더 자극적인 맛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일주일에 5~7번 식후 디저트로 즐기는 정도면 심리적인 만족도, 체중 유지 모두 긍정적입니다.공복, 운동 직후보다는 식후에 소량 드시는 것이 좋고, 평소에 단백질, 식이섬유 섭취가 충분하시고 수분을 잘 챙기신다면 저당 간식은 좋은 유지어터 보상식이 되겠습니다.포인트는 빈도보다는 패턴입니다. 단맛이 주가 아니고 가끔씩 즐기는 정도면 건강하게 유지어터 생활을 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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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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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질 때에는 밥을 무조건 먹어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허기질 때마다 밥을 무조건 드실 필요는 없어요.허기의 원인을 구분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진짜 에너지 부족으로 인한 생리적인 허기인지 습관, 스트레스, 감정적 요인 때문인지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식사 후 3~4시간이 지나서 위가 비어 있고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어지럼, 손 떨림이 있다면 실제 에너지 부족일 가능성이 높으니 밥, 단백질, 지방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반면에 식사 직후인데도 허기가 느껴진다면 혈당 스파이크 이후 증세일수도 있고 심리적인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이럴때는 물 한잔을 마시거나 10분정도 기다려 보면 허기가 줄어들어가는지 확인해 보세요.공복감을 무조건 억누르거나 반대로 채우는 습관보다, 몸의 신호를 구체적으로 구분하고 반응해보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대사 건강에 유리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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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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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언제부터 먹는게 좋은걸까요? 아이들 장이 예민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회가 아무리 신선해도 생으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의 장, 면역 기능이 충분히 발달한 뒤에 먹이는게 안전하겠습니다.일반적으로 만 5세 전후, 초등학교 입학 무렵부터가 적절하다고 봅니다. 이 시기엔 장내 유익균과 위산 분비 기능이 어느정도 안정되면서 음식물에 포함된 세균, 기생충에 대한 방어력도 생겨서 그렇습니다.그 전에는 회를 소량이라도 드실 경우 식중독, 자염, 아니면 알러지 반응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체중이 가볍고 장벽이 얇아서, 같은 양을 먹더라도 복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광어, 연어, 참치같은 어패류는 기생충 감염 가능성이 있으니 반드시 급속냉동(-20도 이하 24시간 이상)처리된것만 허용하는 것이 좋습니다.회는 만 5세 이후라도 처음엔 한두 점만, 그리고 꼭 신뢰할 수 있는 위생적인 업장에서 먹이는게 좋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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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 식단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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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하루에 권장량이 어떻게될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일반적으로는 하루 계란 1~3개 정도가 적정량입니다.예전에는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크게 제한하던 시기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식이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적어요.건강한 사람이라면 하루 2개 이상 꾸준히 드셔도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당뇨병, 고지혈증이라면 하루 한개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삶은 계란 한 개는 약 70~80kcal이고 후라이로 조리시 기름이 더해져서 약 100kcal 내외로 올라가게 됩니다. 단백질 6~7g, 지방 5g, 비타민 D, B12, 콜린같이 뇌와 간 건강에 좋은 영양소는 풍부합니다.평소 건강하시다면 하루 1~5개, 콜레스테롤 질환이 있다면 하루 1개를 기준으로 조절하시면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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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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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잘 않된다고 느낄 때에는 소화제 먹는 것 보다 그냥 한끼 굶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소화가 잘 안된다고 느끼신다면 소화제를 드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만 몸의 증상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식후에 더부룩함, 트림, 속 쓰림같은 증상이 생긴다면 위장 부담이 크다는 뜻입니다. 이런 경우에 소화제를 습관적으로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완화되지만 위산 분비, 장운동의 자연스러운 조절 능력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한 끼 정도는 건너뛰시어 위를 쉬게 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한 끼 이후 계속 굶기보다 소화가 회복될 때 까지는 미지근한 물, 맑은 국물, 죽, 담백한 음식, 저잔사식으로 보충하는 방법이 좋습니다.만약 이런 소화 불량이 반복 되신다면, 식사 속도, 식사량, 기름진 음식, 음주 여부를 점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도 위 기능 저하의 큰 요인이 됩니다.일시적이라면 한~두끼 거르는것이 좀 더 현명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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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남은 식자재들 버릴 때마다 아까운데 이렇게 낭비되는거 줄일 수 있는 노하우있다면?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혼자 사시거나 가족이 적을 때 식자재를 낭비하지 않으려면 구매량 조절, 정리 보관을 정형화/루틴화가 필요합니다.작게 사는건 한 번 요리할 분량 기준으로, 예로 달걀은 한판 대신 10개 미만, 채소는 2~3일 이내로 드실 양을 말합니다. 대형마트보다는 소포장 신선식품이나 온라인몰 낱개 판매를 활용하시면 낭비는 줄어듭니다.소분은 조리 단위 기준으로 나누는것이 좋습니다. 예로 다진마늘은 1회 사용량(1티스푼)씩 소분해서 냉동하고, 채소는 세척해서 키친타월에 감싸 지퍼백에 보관하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죠.투명 밀폐 용기는 생각보다 활용이 좋습니다. 내용물이 보이니 제품 신선도를 파악할 수 있고 시각적으로 바로 인식되니 금방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냉장고 문 선반, 눈높이 칸에는 이번 주 안에 먹을 재료만 두시면 계획대로 활용이 됩니다.비워두는 칸도 필요합니다. 장보기 전에 공간을 마련하면 남은 식재료를 점검하고, 그걸 중심으로 이번 주 요리를 계획하고 밀프랩 하는 것입니다.이렇게 하시면 버려지는 식품이 눈에 띄게 줄면서, 냉장고도 훨씬 깔끔해집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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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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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야식을 즐겨먹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생활 습관이나 체중관리의 어떠한 차이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야식을 자주 즐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생활 패턴, 체중 관리 측면에서 당연히 차이를 보입니다.늦은 밤에 드시는 습관은 하루 총 섭취 칼로리를 더 늘리고, 수면 중 소화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지방으로 저장되기 쉬우니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밤에 음식을 섭취하면 식욕 조절 호르몬이 불균형해지니 더 자주 배고픔을 느끼게 되면서 다음날 아침 식사를 거르는 불규칙한 식습관이 형성되기 쉬워지죠.실제로 한국, 해외의 여러 연구에서 야식을 자주 하는 사람은 복부 비만, 대사증후군, 수면의 질 저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야식은 체중, 건강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되겠습니다.늦은 시간 허기가 진다면 식사 시간을 조금 앞당기거나, 따뜻한 물, 단백질 위주의 가벼운 간식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이런 작은 교정이 장기적으로는 훨씬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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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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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변비 해소에 가장 좋은 식품이나 과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아이 변비 해소에는 수분,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 효과적입니다.배, 사과, 키위, 자두, 바나나(잘 익은것)이 좋습니다. 배에는 천연 소화 효소 피신과 수분이 많아서 장 운동을 촉진하고, 키위는 식이섬유와 액틴이 풍부해 단백질 소화를 돕습니다.고구마, 감자도 쪄서 먹이면 변을 부드럽게 만드는데 좋습니다. 하지만 가공식품, 단 음식, 빵, 밀가루는 장을 더디게 해 변비를 악화시키기도 합니다.가스가 차고 소화불량이 함께 나타나면 식사량은 줄이고, 기름진 음식보다 미음, 죽, 채소국처럼 소화가 쉬운 식단으로 하루 이틀 조절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백초, 어린이 전용 소화제는 일시적으로 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변비 해결책이 아닙니다. 섭취 후에도 증상이 반복되면 장내 유익균 불균형, 식습관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하루 수분 섭취량, 식이섬유, 유산균 식품(요거트, 김치, 청국장, 된장, 낫토)를 꾸준히 챙겨주는것이 근본적인 해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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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 식단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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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를 태워서 먹게 되면 되려 건강을 해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목초버터, 유크림 99% 이상 버터는 그냥 먹는게 가장 좋으며 볶음, 구이요리에 충분히 활용하기 좋은 지방입니다. 제일 안전하고 좋은건 기버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하지만버터를 태워서 사용하는건 풍미는 깊어지고 좋은데 건강 측면에서는 당연히 주의가 필요합니다.버터는 약 150~175도에서 연기가 나는데 이때부터 단백질, 유당이 분해되면서 아크롤레인(acrolein)같은 자극적이고 해로운 물질이 생성됩니다.이 물질이 점막 자극, 염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반복적으로 과량 섭취시 간, 혈관 건강에도 좋지가 않습니다.산화가 진행된 지방은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켜서 노화, 세포 손상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올바르게 버터를 사용하는 방법은 기 버터(ghee butter) 형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낮은 불에서 천천히 녹여서 유청을 제거한 뒤 순수 지방층만 사용하는 방법으로 발연점이 상당히 높아 조리 안정성이 좋고 풍미도 유지됩니다.하지만 아보카도 오일, 라드, 텔로, 우지도 발연점이 높은 지방으로 조리용으로 적합해요.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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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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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을 싫어하는 아이,식습관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아이에게 자극적인 외식보다는 집밥을 선호하는게 좋은 측면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인스턴트 음식, 첨가물이 많은 외식메뉴를 거부하고, 담백한 자연식 맛을 좋아한다면 미각 발달이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만약 특정 음식, 식당, 그런 환경에 대한 회피가 심해지면, 사회적 식사 상황(학교, 급식, 여행, 외식장소)에서 불편을 느낄 수 있어서 점진적으로 그런 낯선 음식에도 반복적인 시도가 필요합니다.예로 집밥에 외식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식재료를 살짝 섞어보거나(허브, 서양, 동남아 식재료.. 다양하게) 익숙한 재료로 만든 외식 메뉴를 선택하는등 계단을 하나씩 밟아 나가 다양성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권장드려요.식습관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적응력 측면에서는 경험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 좋겠습니다.포인트는 자극적인 음식을 강제로 먹이기보다 아이가 안정감을 갖출 때 서서히 그런 음식을 하나씩 시도하며 순응하는 방식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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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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