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유산균이나 프로바이오틱스 섭취가 실제로 장 건강과 면역력
안녕하세요.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건강에 좋다는 것은 동물실험과 인체적용시험(임상)에서 굉장히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그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심지어 식약처에서는 "약"으로도 개발되어 공급되고 있습니다. 다만, 식품으로 특히,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온 유산균 제품의 경우는 1~2일 정도만 먹어서는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적어도 12주 먹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추가로, 유산균은 위에서 위산에 의해 죽게 됩니다. 따라서, 1) 아침에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코팅으로 보호된 것이 좋습니다.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밀가루 과일중에서 어떤게 더 당뇨병이 더 치명적인가요
안녕하세요. 결론적으로는 "밀가루" 입니다.당으로 보면 밀가루는 섬유질이 적고, 소화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립니다. 과일의 경우도 밀가루처럼 단당류가 있기는 하지만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미네랄도 많아서 건강에 좋습니다또한 소화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혈당이 흡수되는데 시간이 소요됩니다.당뇨 환자, 또는 당뇨가 걱정이신 분한테는 "과일"이 더 좋습니다.과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감사합니다.
Q. 단백질 과다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보건복지부 발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2020)에 따르면성인 남자는 60~65 g, 여자의 경우 50~55 g의 단백질을 하루에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보통 "상한 섭취량"이 표시되어 있으면 독성을 말하기는 하지만, 단백질의 경우 "상한 섭취량"이 없어서 다량 섭취해도 무방합니다.그러나, 지속적으로 너무 많이 먹으면신장에 부담이 갈 수 있고, 일부 지방으로 전환되어 축적됩니다.보통 자신의 체중 x 2g 까지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감사합니다.
Q. 소맥이 소주나 맥주보다 몸에 더 해로운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소주 단독, 맥주 단독으로 마시는 것 보다는 몸에 해롭습니다.이유는1) 알콜양소주가 알콜양이 더 높기 때문에 맥주에 소주를 타서 먹는 것은 맥주를 그냥 마시는 것 보다는 알콜을 더 마시는 격이 됩니다. 이는 숙취도 높고, 취할 가능성도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2) 탄산맥주에 들어있는 탄산은 위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를 촉진합니다. 그래서 위장관을 불편하게 할 수 있으며 이는 더부룩함, 속쓰림, 소화불량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3) 흡수탄산과 함께 알콜은 더 빨리 섭취가 됩니다. 그래서 혈중 알콜 농도가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단독으로 먹는 것 보다 같이 먹을 때 부작용이 더 심합니다.감사합니다.
Q. 오토퍼지 효과에 대해 관심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토퍼지는 영어로 autophagy 라고 합니다.쉽게 말해서 재활용 청소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세포가 외부 또는 내부로부터 손상을 받으면세포가 죽음으로 가는 또는 손상된 부분을 도려내는 프로세스를 밟게 됩니다.이 때의 이 프로세스를 오토퍼지라고 합니다.세포는 기본적으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단백질은 또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오토파지 작용을 통해서 손상된 세포의 단백질은 분해가 일어나며 (이는 오토파고좀 이라는 곳에서 일어납니다)단백질 분해로 아미노산이 생성되고, 아미노산은 건강한 세포 또는 혈액을 통해서 다른 건강한 세포가 이용하게 됩니다.단식을 한다는 것은 몸에 damage를 준다는 개념과 비슷합니다.단식을 하면 몸은 배고파합니다.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는데, 이 때 에너지 공급을 위해서는 자신의 살을 갉아서 먹어야합니다. 이 살을 갉아먹는 과정을 오토파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다만, 칼로리가 있는 음료를 섭취할 경우에는 오토파지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즉, 물, 무가당 커피는 괜찮으나 이온음료, 주스 등에도 칼로리가 있기에 작동하지 않습니다.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샐러드에 어떤 재료를 추가하면 포만감도 유지하면서 영양 균형도 맞출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샐러드는 보통 기본 야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칼로리는 낮지만 비타민과 미네랄은 높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포만감의 문제가 있습니다.그래서, 추가로 몇몇 재료와 같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1) 단백질: 닭가슴살, 연어, 삶은 달걀, 두부, 병아리 콩 등 포만감을 높이고 근손실을 감소합니다.2) 지방: 아모카도, 올리브, 견과류 등은 소화를 지연시켜 포만감을 오래가게 합니다. 건강한 기름이라고 합니다.3) 식이섬유: 고구마, 감자, 잡곡밥 등에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수분을 오래 머물러 배 부르게 합니다.가급적 인스턴트식품을 드시지 마시고, 위에 언급한 식품을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감사합니다.
Q. 다이어트할 때 기초대사량보다 얼마나 적게 먹으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기초대사량이란 생명을 유지한는데 필요한 최소량을 의미합니다.가령, 심장박동, 호흡, 체온 유지 등을 뜻합니다. 기초대사량보다 적게 먹으면 요요가 올 수 있습니다.기초대사량은 쉽게 말에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칼로리 입니다.일반적으로 칼로리를 줄여야한다는 것은 기초대사량 + 활동대사량(움직임 등)에서 활동대사량을 줄이는 것을 뜻합니다.자신이 평소에 섭취하는 양에 비해서 약 500 kcal 정도만 줄이는 것으로 권장됩니다.다만, 더 중요한 것은칼로리와 함께 어떤 식품을 섭취하느냐도 관건입니다.참고로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Q. 미국에선 어떤 계기로 글루텐프리 열풍이 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글루텐은 빵을 부풀게 하는 역할을 제공하는 단백질 입니다.그러나 몇몇 사람(특히, 서양)에게서는 셀리악병이라고 하여 글루텐을 섭취했을 때 면역 체계가 잘못 반응해서 나타나는 병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글루텐이 들어간 밀을 기반으로한 빵을 섭취했을 때 나타납니다.이로 인해, 복통, 설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그래서, 이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gluten이 없는 밀 또는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고, 식품 회사에서는 이것을 강조 및 부각시켜 마켓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따라서, 자신이 셀리악병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공포와 무서움 등으로 gluten free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