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희영 전문가입니다.
Q. 역세권 빌라 1억원 22평짜리 준신축급 빌라를 사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다방이나 직방 등 직접 거래를 할 수 있는 사이트에는 하자가 있는 매물 등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거래시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특히 빌라의 경우에는 비교할 수 있는 적당한 매물이 별로 없기에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을 통해 권리관계와 불법건축물 여부 등을 잘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거래전에 반드시 현장을 방문하여 주변 환경과 건물상태, 건물시세 및 주민의 의견 등을 들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Q. 정책주, 인물 테마 관련주는 보통 어떤식으로 엮어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정책주는 그나마 정책과 관련되어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주식이니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지만, 인물관련 주는 상당수가 별 의미없이 엮어서 선거가 있기전에 작전세력에 의해 올려지고 정작 선거일이 임박하면 팔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조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모 당의 대표의 정치적 기반이 00시였다더라, 경영진이 모 당의 00와 같은 지역 출신이더라 하는 식입니다.
Q. 우리나라가 부동산 투자에 집중되어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우리나라는 유난히 부동산 투자의 비중이 높은데, 이는 임대에 비해 집을 소유하는 것이 성공과 안정의 표시로 여겨지기 때문이며, 그동안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상승한데 비해 더 높은 비율로 가격이 상승한다는 학습효과가 더해진데다가 정부에서도 저금리와 세제 혜택등으로 지원을 하다보니 부동산 투자가 가장 효과적인 부의 증식 방법으로 인식되어 부의 집중이 일어났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집중은 주식이나 채권 등 다른 투자 분야를 취약하게 만들고 있고 선진 금융에 적합하지 않으며 부동산 버블을 이끌어 잠재적이 위험에 노출되게 하는등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Q. 논 1마지기는 면적이 어느 정도를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석꾼 부자는 어느 정도 규모를 나타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한 말의 종자가 뿌려지는 농지의 규모를 마지기라고 하며, 주로 논의 면적을 나타내는 단위로 쓰였지만, 논보다 밭이 많은 중부 이북지역에서는 밭의 면적도 마지기로 표시하였습니다. 마지기의 실제 규모는 지역에 따라 그리고 파종하는 종자의 종류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논의 경우 한마지기는 80평에서 300평 까지 다양한 유형이 있었으며, 도서산간에서는 200평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석꾼은 곡식(쌀)을 1만섬 거두어 들일 수 있는 토지를 보유한 부자라는 뜻 입니다.
Q. 보금자리론 소유권이전 법무사 직접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소유권이전을 위한 법무사 선임은 미리 예약을 해도 상관 없습니다. 통상적으로는 은행과 함께 일하는 법무사를 통해서 진행하지만 임의의 법무사를 선정해서 진행해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정확한 시점에 처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