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귀농전에 땅은 어디서 알아보는 것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귀농을 위해서는 먼저 귀농지역을 정하고 주택과 토지를 구해야 하는데, 귀농귀촌종합센터(https://www.greendaero.go.kr/) 를 통해서 귀농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귀농을 위한 토지 선택시에는 선택한 지역인근 부동산 등을 통해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고, 현장을 답사하며 해당 시청·군청 등 지자체를 방문하여 귀농관련 부서에서 토지이용 범위나 규제, 절차 등에 대해서 확인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1000m2이하의 농지인 경우 주말체험영농으로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토지 취득이 가능합니다.
Q. 수익률 대비 임대료를 지급하는 약정도 가능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신규 상권의 경우 상가를 임대할때 임대수익확정서라는 것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특별히 조심을 하셔야 할 수 있습니다. 시행사가 아닌 임대관리회사에 일임하여 임대수익확정서를 받게한 후 보장 주체가 다르다는 등 핑계를 대거나 발뺌을 하는 경우도 있고 고의 부도를 내는 경우도 있으며, 운영수익을 공유하는 형태로 투자자를 유치하는 경우 수익이 나지 않으면 약속된 수익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법적으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치는 사실상 없습니다. 유령임차인을 내세워서 분양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Q.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산 비중 중 부동산이 높은 이유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산중에서 부동산의 비중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도 기준 주택은 50.9%, 주택외의 부동산은 23.9%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우리나라에서 주택이 단순한 주거를 위한 목적뿐 아니라 가정의 핵심자산이자 안전자산으로 보는 심리가 있고, 한국의 성장기에 부동산이 확실한 자산 증식 수단이 되었을 뿐아니라 가격이 지속적으로 우상향하여 오다보니 부동산 불패에 대한 믿음이 공고해졌고, 특히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되고 있는데 반해 주택 숫자가 부족하다보니 수요가 공급을 앞질러서 가격 상승이 잘 일어나고, 전세제도 등을 통해 임대인들이 주택을 구입하는 비중이 높으며, 주식시장이 선진국에 비해 투명하지 않고 지배구조문제 등 사람들의 선호도가 떨어지고, 금융시장이 발달이 더딘 것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향후에도 상당기간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부족으로 인해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점차적으로 주식이나 금융 등의 제도가 개선된다면 부동산에 대한 비중이 점차 낮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정부의 정책이나 경제적인 환경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