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국유지 3만 5천호 주택 공급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정부에서 오래된 청·관사 등의 국유지를 활용하여 2035년까지 공공주택 3만5천호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35년까지로 계획된 청년 임대 등 공공주택 2만호를 조기에 공급하고, 서울 용산 유수지에 신혼부부 주택 300호, 대방군관사 복합개발에 신혼부부 주택 180호, 종료 복합청사 및 천안세관에 각59호 및 50호, 역세권 유휴부지를 추가 발굴하여 공공주택 1만5천호를 더 공급한다고 합니다.
Q. 협찬, 공구를 하게 되면 사실상 홍보 목적이 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인플루언서를 동원한 협찬이나 공구 마케팅은 최근 자주 활용되는 홍보 방식이며 높은 판매 전환율을 보여줄 수 있기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협찬의 경우에는 관리포인트도 적고 동시에 많은 인플루언서를 섭외하여 진행하기가 용이하므로 브랜드의 노출에 더욱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효율은 떨어질 수 있다보니 공구를 이용하게 되는데, 파트너를 잘 선정해야 하고 인센티브 정도에 따라서 효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외의 가성비가 높은 홍보 방법은 커뮤니티나 댓글을 활용한 마케팅, 무료 온라인 광고 등이 있습니다.
Q. 전세사기 같은 피해를 예방하려면 어떤 점을 꼭 확인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최근까지도 전세사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세사기를 피하려면 계약전에 서류를 잘 확인하고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을 진행하시며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여 가등기, 가압류, 압류, 경매 등은 있으면 피하시고, 선순위채권(근저당권 등)+전세금액이 집값의 70%를 넘지 않는것이 바람직 합니다.임대인 정보조회를 통해 계약전에 임대인이 다주택자인지 최근 3년간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적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셔야 하며, 임대인의 지방세, 국세 납세증명서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 전 주변 실거래가 조회 및 현지 방문 조사를 충분히 한 후 거래하셔야 합니다. 소유자와 계약자 일치여부, 건축물종류 확인, 불법건축물 여부 등을 직접 서류를 뽑아서 확인해 보셔야 하고 계약서에는 계약 이후 전입신고 익일까지 근저당 설정 금지, 전세대출시에는 계약 후 대출 불가 시는 계약취소 및 계약금 반환 등의 특약을 넣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대항력(거주와 전입신고)과 확정일자(전월세신고시 무료로 획득 가능)는 기본적으로 획득해야 하며 전세보증 보험 가입은 필수인데, 보증보험에 가입하려면 조건을 만족해야 하므로 계약전에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입주하여 사는 동안에도 주기적으로 해당 부동산의 권리관계와 변동 사항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아파트내 스프링쿨러의 설치 기준이 16층 이상 설치기준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현재 아파트의 층수가 6층 이상인 경우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 주택인 경우는 해당 아파트의 사용검사 당시의 소방시설 설치에 관한 안전기준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는데, 1992년 이후 지어진 아파트는 개정된 소방법에 따라 16층 이상 아파트에만 설치되어 있고, 2005년 이후 지어진 아파트는 11층 이상인 아파트의 건물 전체에 적용되어 있으며, 2018년 이후 지어진 아파트는 6층 이상인 경우 건물 전체에 스프링클러가 적용되도록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