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집값은 떨어질 수 없는걸까요? 앞으로도 상승만 하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아닙니다 집값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다만, 언제, 어디가, 얼마나 떨어질지 예측이 어렵고, 일반적으로 단기보다 장기에서 오르내림이 반복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집값은 충분히 떨어질 수도 있고, 지금도 지역별로 조정 중입니다서울 일부 인기지역은 여전히 강세지만, 모든 지역이 다 오르는 건 아닙니다서울은 땅면적이 좁은데 직장,학교,생활 인프라가 몰려있어서 서울을 선호해서 더 그렇습니다그럴수록 서울은 차별화가 심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무리한 집 마련보다, 자신의 재정상태, 거주기간, 지역 특성을 고려한 판단이 중요합니다타이밍보다는 준비가 되었는가?가 더 중요한거 같으니 기회를 보고 있다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Q. 중도금대출 전매 관련, 매매계약서 및 부동산거래신고필증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부동산거래신고필증(거래신고 완료 확인서)는 부동산 매매 후, 실거래가 신고를 하고 나면 시·군·구청에서 발급해주는 공식 서류입니다중도금대출 승계나 명의 변경 등에서 필수로 요구됩니다 하루에 해결해야 된다면 인터넷 신고보다매수·매도인 혹은 중개사가 관할 시·군·구청 부동산거래신고 담당 부서에 직접 방문해서 처리하시는것이 좋습니다실매매계약서 지참해서 바로 신고하고,거래신고필증은 30분~1시간 내 즉시 발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하루 안에 대출심사 + 명의변경까지 모두 끝내야 한다면 꼭 방문신고를 해보시기 바랍니다모든서류를 사전에 미리 준비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Q. 요즘 전세매물이 별로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는 보통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받아 그 돈을 운용하거나, 대출을 끼고 집을 사서 전세를 놓는 구조입니다그런데 금리가 많이 올라 대출금리도 높아지면서,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활용해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습니다이럴 바엔 매달 월세를 받는 게 낫다고 판단하는 집주인들이 많아졌고 세입자가 한 번 계약하면 최대 4년까지 전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되면서, 기존 전세 세입자들이 오랫동안 머무르게 됩니다그 결과 새로운 전세 물건이 시장에 잘 안 나옵니다금리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이상, 월세 선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특히 1인 가구 증가, 청년층의 주거 불안정 등도 월세 수요 증가에 영향을 줍니다원룸은 본래부터 투자용 수익형 부동산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전세보다 월세가 많습니다또한 원룸을 찾는 수요자(대학생, 사회초년생 등)는 장기거주보다 단기임대가 많아 집주인 입장에서 월세 수익이 더 안정적이라 전세보다 월세로 놓는거 같습니다
Q. 안녕하세요 아파트 매매 후 자금조달계획서 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자금조달계획서에 일정한 유연성은 있지만, 사실과 다르면 조사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실제에 가깝게 작성해야 합니다,부모님 자금은 증여로 간주되며 신고 의무도 따릅니다,여자친구 자금은 혼인 전이므로 무조건 증여/대여 판단 필요하고 차용증 필수입니다,향후 공동명의로 바꾸는 과정에서도 명의 변경 시 취득세/등기비용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그 부분도 사전 검토가 필요합니다
Q. 청약 잔금대출 시, 주택담보대출 규제 기준일은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지금 청약을 넣었고, 3~4년 뒤 잔금 시점에 규제가 완화되면 어떻게 되나요?완화된 규제 적용됩니다잔금대출은 실행 시점의 규제를 따르므로, 잔금일 기준의 규제가 적용됩니다,지금은 규제 강화가 6억 한도지만, 잔금 전에 다시 늘어나면요?,늘어난 한도로 대출이 가능합니다(예: 10억으로 상향되면 10억까지도 가능),규제가 완화되어도, 지금 모집공고 기준으로 6억 규제가 묶이는 건 아닌가요?아닙니다. 규제 완화는 기존 청약 모집공고일과는 무관하게, 잔금일 기준입니다잔금대출은 잔금 실행 시점의 규제를 적용합니다현재는 예외 조항으로 2025.6.27 이전 모집공고분에만 과거 규제 적용되며,향후 규제가 완화되면, 잔금일 기준으로 완화된 규제에 따라 대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