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더워서 운동을 안하니 변비가 더 심해지는데, 수분 섭취는 어느 간격으로 마셔야 변비에 도움이 되나요?

규칙적으로 식사는 하는데 너무 더워서 운동을 쉬고 있습니다.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서 수분 섭취도 많이 해줘야 할 거 같은데 무조건 많이 마신다고 좋은 건 아닌 거 같은데

여름철 수분섭취는 어느 정도가 좋으며 시간을 정해놓고 마시는 게 변비 및 건강에 좋은 습관이 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운동량이 줄어들면 장의 연동 운동도 함께 느려져서 변비가 심해지기 쉽답니다. 다시 운동을 시작하시면서 수분 섭취에 신경 쓰시는 것은 변비 해소와 건강 관리에 정말 우수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여름철 수분 섭취량은 땀 배출량이 상당히 많아지므로 일반적인 권장량인 하루 1.5~2L보다 조금 더 많은 2~3L가 적당하겠습니다.

    [수분 섭취 방법] 그러나 무조건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은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 피해주셔야 합니다. 변비 완화에 가장 도움이 되는 수분 섭취 방법은 시간을 정해두고 30분에서 60분간 간격으로 종이컵 한 잔(약 100~200ml)씩 자주 마시는 습관이랍니다. 특히나 아침 기상 직후 공복에 마시는 미지근한 물 한두 잔(대략 300~500ml) 장을 깨우는 위대장 반사를 일으켜서 굳은 변을 부드럽게 하고, 배변을 유도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주의사항] 허나 식사 직전이나 직후에 물을 많이 마시면(적당히 목을 축이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위액이 희석되면서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로 식간을 이용해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운동을 하실 때도 갈증을 느끼기 전 15~20분 간격으로 소량씩(100ml 내외) 목을 축이듯 마셔주면 탈수를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은 대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서 배변 활동을 수월하게 만들기도 하며, 여름철 혈액순환과 피로 회복을 돕는 건강한 습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가벼운 운동과 올바른 수분 섭취가 시너지를 낸다면 멈춰있던 장도 다시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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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서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여름철에는 땀으로 수분 손실이 많아지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습관이 변비 예방에 더 도움이 됩니다. 변은 장에서 수분을 충분히 머금어야 부드럽게 이동하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대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수분이 더 많이 흡수되어 딱딱해지고 배변이 어려워질 수 있는데, 운동을 쉬고 있는 동안 장 운동도 줄어 이런 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는 갈증을 느낄 때만 마시는 것보다 1~2시간 간격으로 한컵 정도씩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아침 기상 직후 한컵, 식사 사이사이, 오후시간, 저녁까지 나누어 마시면 몸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특히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면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야 변비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운동을 다시 시작하면 운동 전후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고, 더운 날에는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으로도 장 연동 운동을 자극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카페인이 많은 음료보다는 물이나 보리차 등이 수분 보충에 적합한 편입니다.

    즉, 여름철에는 1~2시간 간격으로 조금씩 꾸준히 마시는 습관이 변비 예방과 체내 수분 유지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 가벼운 활동도 함께 하시면 장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오늘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충분한 수분 섭취로 건강하게 여름 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사실 시간을 맞춰 놓고 마시면 좋은 것은 맞습니다.

    규칙적이니까요.

    보통 물을 마시면 장까지 1시간~1시간 반정도면 도달합니다.

    그래서 1시간 반에서 2시간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시간을 지키는 것이 굉장히 그리고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시간에 얽매이지 마시고, 드시고 싶을 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만 드셔도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250 mL를 총 8번 마신다고 생각하시고, 마실 때마다 종이컵이라면 "바를 정"으로 표시하는 것이 어떤가요?

    변비에는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너무 기름지고, 설탕이 많은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댁에서 홈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youtube를 보고 조금이라도 운동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여름철 폭염으로 운동을 쉬면서 변비가 심해졌을 때 수분을 무조건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하루 종일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나누어 마시는 것이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는 데 훨씬 효과적입니다. 하루 총 섭취량은 체중과 활동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5~2L 정도가 적당하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시원한 물 한 잔은 밤새 멈춰 있던 장을 깨워 배변 활동을 돕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이후에도 오전과 오후 시간대별로 1~2시 간 간격마다 1컵씩 꾸준하게 수분을 보충해주면 장 내용물이 부드러워지고 수분이 대장으로 흡수되어 변비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마시면 소화액이 희석되거나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알람을 맞추거나 텀블러를 곁에 두고 자주 조금씩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시간 간격별 섭취: 한 번에 몰아 마시기보다 1~2시간 간격으로 나누어 마셔야 장이 자극을 받아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 핵심 타이밍과 양: 아침 기상 직후의 물 한 잔을 포함하여 하루 총 1.5~2L를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여름철 변비 해소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