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주택자는 집값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을까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집을 사자니 높은 가격이 부담스럽고, 집값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자니 오히려 더 오를까 걱정되는데요. 무주택자는 집값이 하락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유리할까요? 아니면 대출 여력과 자금 상황을 고려해 지금이라도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택가격이 떨어질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방식은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과거 주택가격의 흐름을 살펴보면 지역과 시기에 따라 하락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결과적으로 비교적 이른 시기에 주택을 매수한 분들이 유리했던 경우도 많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시장에서 자주 이야기하는 부분이지만, 실제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시기가 오더라도 '앞으로 더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으로 인해 매수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가격이 상승하면 이미 너무 올랐다는 생각에 매수를 망설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주택가격이 하락하기만을 기다리기보다는 본인의 소득수준과 보유자금, 대출 상환능력, 향후 거주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시기에 매수하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향후 부동산의 경우 양극화 시장을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사료됩니다.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로 인해서 똘똘한 한채 등 입지가 좋고 학군이 좋으면 교통이 좋은 부동산의 경우 수요가 몰리고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세 상승에 유리할 수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즉 이러한 아파트 매수를 원한다면 보다 빠른 매수가 답이라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무주택자가 집값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반드시 유리한 것은 아닐 수도 있어요. 집값이 하락하면 같은 자금으로 더 좋은 집을 살 수 있기는 하지만, 반대로 예상과 달리 가격이 계속 오르면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집값의 방향을 정확히 예측하려 하기 보다는 본인의 자금 상황과 주택 구입 목적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중요 합니다. 실거주 목적이라고 한다면 최소 5~10년 이상 거주할 계획인지, 대출 원리금과 생활비를 감당할 수 있는지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먼저입니다. 특히 대출 한도까지 무리하게 빌리기 보다는 금리가 오르거나 소득이 줄어드는 상황에도 버틸 수 있도록 여유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무주택자는 본인 자금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입지 좋은 아파트 매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부동산 가격이 오를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집값 하락을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본인의 소득과 원리금 상환 부담, 자금 사정 등 대출 견딤 여력을 최우선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부동산 시장의 정확한 고점과 저점을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니깐 타이밍을 재기보다 실거주 목적의 감당 가능한 주택인지가 핵심입니다. 대출 부담이 안전선 내에 들어오고 감당 가능한 급매물이 있다면 하락을 계속 기다리기보다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집값의 하락 시점을 완벽하게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므로 자금과 상환 능력이 갖춰진 실수요자라면 대기하기 보다 매수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하락폭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고 고금리, 대출 규제 지속시 구매력이 하락해서 더 좋은 기회를 놓칠 위험도 있습니다. 우수한 입지의 서울, 수도권 단지는 분할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고 자금이 부족하다면 무리한 대출 대신에 청약이나 분양을 노리는 전략도 좋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지금 집을 사야 할지, 가격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할지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집값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것도, 반대로 더 오를까 봐 조급하게 매수하는 것도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시장이라는 게 워낙 변수가 많다 보니 전문가들도 정확한 저점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막상 집값이 떨어지더라도 대출 규제가 강화되거나 금리가 올라가면 오히려 집을 사기가 더 어려워질 수도 있고요.

    다만 실거주 목적이고 앞으로 5~10년 이상 거주할 계획이라면 조금 다르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장이 안정적이고 모아둔 자금도 어느 정도 있으며, 대출 원리금을 갚으면서 생활하는 데 큰 부담이 없다면 굳이 집값이 크게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반대로 대출을 최대한 끌어와야 하거나 매달 상환액 때문에 생활이 빠듯해지는 상황이라면 매수를 서두르지 않는 편이 낫겠죠. 서울과 수도권이라고 해도 지역마다 가격 흐름이 다르기 때문에 관심 있는 지역의 실거래가와 거래량을 꾸준히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집값이 가장 저렴한 시점을 맞히는 게 아니라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에 집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여력이 부족하다면 조금 더 기다리면서 자금을 모으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입니다. 반대로 경제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고 마음에 드는 집을 적정한 가격에 찾았다면 무조건 하락장만 기다릴 이유도 없겠죠. 집이라는 게 투자 가치도 중요하지만 결국 가족이 생활하는 공간이기도 하니까요. 주변에서 집값이 오른다, 떨어진다는 이야기에 너무 휘둘리기보다는 본인의 경제적 상황과 앞으로의 생활 계획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