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에서 실거래가 하락은 진짜 하락신호인가요?
가끔씩 부동산 뉴스에서 실거래가 떨어졌다는 말이 나오던데요 이게 진짜 시장 전반의 하락흐름을 보여주는건지 아니면 일부 지역이나 매물의 일시적 조정인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두가지 모두를 예상할수는 있는데, 하나의 지역 자료만 보고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만약 서울지역내 실거래가 하락은 시장 전반의 하락까지도 예상할수는 있지만, 지방 또는 수도권 한 지역의 실거래가 하락은 해당 지역의 악재나 수급상황등 여러요인에 따라 일시적이고 한정적으로 나타날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하나의 매물의 경우 급매로써 거래되는 경우가 있을수 있기에 단순히 하나의 지역에 하나의 실거래가 하락만으로 넓게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본인이 관심있게 보는 지역내 매물의 실거래가 하락되었다면 주변 매물의 실거래가 하락이 있는지를 체크하고 해당 지역 대장 아파트의 흐름을 보시면 대략적인 판단은 가능하실듯 보이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뉴스에서의 가격 하락은 그 당시의 특정한 상황일 뿐 전체 상황을 보여주거나 추세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기사에서는 특정한 지역의 부동산 거래상황을 집중조명하며 과장되게 보도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여러가지 정보를 종합적으로 집계하여 논리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KB부동산에서는 이러한 부동산 거래의 변화에 대해 월간시계열과 아파트 거래 변화에 대해 주간시계열로 분석한 결과를 월간 및 주간으로 발표하고 있으므로 이를 참조하시면 부동산 거래 실태와 시장 변화 추이를 확인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실거래가격이 하락을 한다는 것은 부동산이 하락을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그 금액이 직거래 등에 의한 일시적 현상일 경우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거래가 가격이 하락 추세라면 그것은 하락을 한다는 의미로 받아 드려야 합니다. 실제 시장에서 매수 매도 거래가 하락으로 간다는 것은 부동산 가격이 하락을 해야 거래가 되므로 실제 부동산 가격 즉 가치가 하락을 했다는 뜻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끔씩 부동산 뉴스에서 실거래가 떨어졌다는 말이 나오던데요 이게 진짜 시장 전반의 하락흐름을 보여주는건지 아니면 일부 지역이나 매물의 일시적 조정인건지 궁금합니다
===> 실거래가 떨어졌다면 이러한 증상 만을 가지고 부동산 하락국면에 접어 들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지역적이고 전국적인 분석을 통해서 판단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실거래가 하락은 말 그대로 최근 거래된 가격이 과거보다 낮았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게 전체 시장의 추세인지 일시적 현상인지 알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실거래 하락추세는 지방에서 툭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지방은 수도권과 달리 가장 중요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인구가 감소되고 이에 따라 부동산시장에서 실거래가격은 하락할 수밖에 없는 추세입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권역별 특색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국가균형 발전에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아울러 대기업의 지방이전에 대한 조세감세등의 유도책등으로 활성화시켜야 지방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뉴스에서 자주 언급되는 ‘실거래가 하락’은 시장에서 실제로 체결된 가격이 떨어졌다는 의미이지만, 그 자체가 반드시 전체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 신호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실거래가 하락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고, 해석에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1. 실거래가 하락은 ‘일부 거래의 결과’일 수 있음실거래가는 실제로 매매가 이루어진 건의 가격을 말합니다.
하지만 거래량이 적은 시기에는 일부 저가 거래 몇 건이 평균을 왜곡시킬 수 있습니다.
예: 급매물(빨리 팔기 위한 저가 매도)이 시장에 나왔을 때, 그 거래 하나만으로도 하락처럼 보일 수 있음
특히 부동산은 동일 단지, 같은 평형대라도 층수, 방향, 리모델링 여부 등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달라집니다.
실거래가 하락이 일시적인 조정인지, 전체 시장의 추세인지를 알려면 다음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거래량: 실거래가가 하락하면서 거래량도 감소하고 있다면, 시장 전반의 하방 압력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음.
호가 추이: 아직 호가(팔려는 사람의 부르는 가격)는 유지되는데 실거래가만 내려간다면 수요자의 협상력이 커졌음을 의미합니다.
금리와 정책 환경: 고금리 유지, 대출 규제, 경기 둔화 등은 실수요자 위축으로 이어져 실거래가 하락 압력의 근거가 됩니다.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은 지역 간 온도 차가 큽니다.
수도권은 하락, 지방은 상승 또는 그 반대도 가능합니다.
일부 지역은 재건축 호재, 교통 개발 등으로 상승하는 반면, 인구 유출 지역은 하락세가 장기화됩니다.
따라서 특정 지역의 실거래가 하락이 나왔다고 해서 전국적 하락 흐름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국토교통부나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하는 실거래가 지수는 지역, 면적, 유형 등을 고려해 일정 기준으로 집계되므로, 단일 건의 가격 변동보다 훨씬 더 신뢰도 있는 지표입니다.
또한 단기 하락보다는 3개월~6개월 이상 연속 하락 추세가 나올 때, 진정한 하락장 진입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 하락은 시장 흐름을 읽는 하나의 ‘단서’일 뿐, 그것만으로 전체 시장의 하락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올바르게 해석하려면:거래량, 호가 추이, 지역별 상황, 거시경제 요인,
그리고 무엇보다 지속적인 흐름(추세)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즉, 실거래가가 내려갔다는 뉴스 하나만으로 ‘이제 하락장이구나’라고 판단하기보다는, 여러 지표와 함께 종합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실거래가 하락은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지만, 그것만으로 시장 전반의 하락 흐름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실거래가는 실제 거래된 가격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라 시장의 체감 가격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일부 급매물이 거래되면 평균 실거래가가 하락할 수 있어, 그것이 전체 시장 흐름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과 수도권 외곽, 혹은 지방 도시는 전혀 다른 흐름을 보입니다
특정 지역에서 실거래가가 하락했어도 다른 지역은 오히려 상승 중일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 하락이 시장 전반의 하락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일부 급매나 특정 지역의 조정일 수도 있으므로, 거래량, 지역 특성, 시세 추이 등을 함께 분석해야 보다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실거래가의 추이를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두건의 거래만 하락한 것이라면 하락 신호로 보기는 어렵지만 다수의 거래가 하락하고 일정 기간 동안 계속해서 내려간다면 하락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