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닳는다 그런 표현이 있잖아요?
실제로 무릎이 닳게 만들려면 어느정도까지 혹사해야 하나요? 또 계속 혹사해서 닳으면 수술이 없는 한 회복은 영원히 안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이 닳는다는것은 무릎 관절내의 충격 흡수 및 완화를 위해선 연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이때 연골이 퇴행성 또는 과사용으로 인한 연골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 부분을 무릎이 닳다라고 합니다.
다만 수술적인 부분이 가장 좋지만 상태에 따라 주사치료, 약물치료 등 다른 치료 방법들도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연골이 마모되는 경우에는 이전 상태로 회복하는 것은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동작이나 지속적으로 무릎에 강한 충격이나 압박을 주는 행위등 노동강도가 높은 직업이나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해지는 급정지, 방향전환이 많은 동작에서 무릎 연골에 손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연골은 외상이나 무릎에 충격을 주는 지속적인 활동, 반복되는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 등으로 인하여 손상을 입게 되며 계속 혹사해서 닳은 연골은 자연적으로 재생되지는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건강한 무을 위해서는 평소에 관리를 잘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주관적이라 애매한데 체중이 많이 안나가면 생각보다 연골이 잘 닳지는 않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웨이트를 많이하면 금방 닳구요.
네 수술해서 갈아끼는 방식이 아니면 연골은 재생이 안되요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연골이 닳는 것은 보통 단기간 무리해서 생기는게 아니라
오랜기간 반복된 부담이 누적될때 나타납니다.
완전히 없어진 연골이 원래 그대로 재생되지는 않지만
의학적으로 회복시키거나 통증을 줄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약물,주사치료 / 재활치료/ 수술적치료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물리치료사입니다.
과도한 사용에 따른 연골의 마모가 무릎을 닳는다고 표현하곤 합니다. 운동 선수들처럼 같은 동작들을 수차례 반복하거나 갑작스러운 스럽게 강한 자극이 가해지는 경우 연골 손상 및 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이 닳는건 근력약화로인해서 생기는 문제일수있는데요 여러가지 문제가있을수있지만 과사용으로인한 퇴행이나 잘못된 자세, 염증등에의해서도 생길수있으니 자세한건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을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계속해서 관절을 사용해서 연골이 없어졌다면 다시 회복할수는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물리치료사입니다.
운동선수 처럼 과하게운동을 하게 된다면 무릎이 닳게 됩니다 무릎이 연골이 손상된다는 의미입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무릎이 닳는다는 표현은 주로 연골 손상(연골연화증, 퇴행성 변화)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연골이 “물리적으로 닳아 없어질 정도”가 되려면 일반적인 활동만으로는 어렵고, 상당히 반복적이고 고강도의 부하가 필요합니다. 다만 선천적 구조, 체중, 운동 습관에 따라 개인차가 매우 큽니다.
1. 어느 정도 혹사해야 실제로 닳는가
• 하루 몇 시간씩 반복 점프·쪼그려 앉기·무거운 스쿼트 등 강한 부하가 장기간 지속될 때
• 체중 대비 과도한 하중(비만, 무리한 웨이트)
• 정렬 문제(내반/외반, 발목·고관절 불균형)로 특정 부위에 집중적으로 힘이 실릴 때
• 과거 외상(연골판 파열) 이후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속 사용
이런 요소가 겹치면 20~30대에서도 연골 손상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즉 “얼마나 혹사해야”라는 절대적 기준이 있기보다는 같은 활동이라도 어떤 사람은 오래 버티고, 어떤 사람은 비교적 빨리 닳는 식입니다.
2. 닳으면 회복이 안 되는가
• 연골은 스스로 재생 능력이 거의 없습니다.
• 닳은 연골이 원래 조직 그대로 재생되는 경우는 사실상 없습니다.
• 다만 기능을 유지하거나 악화를 늦추는 방법은 충분히 있습니다.
대표적 치료 방향
• 체중 관리
• 대퇴사두근·둔근 강화
• 정렬 교정(운동 지도, 보조기 등)
• 연골 보호 주사(히알루론산 등)
• 관절 내시경, 미세천공술, 줄기세포 기반 연골재생술 등 수술적 치료
이미 닳았다고 해도 “끝난 상태”는 아니고, 손상 정도에 따라 관리 가능성이 큽니다.
3. 현실적으로 걱정해야 할 정도인지
20대에서 웬만한 활동만으로 연골이 심하게 닳아 인공관절 수준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단, 반복적인 통증·부종·걸을 때 소리·계단 통증 등이 있다면 검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