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출규제로 인해서 지방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받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오늘 이재명 정부의 첫번째 부동산 정책이 나왔는데 엄청 강력한 대출 규제라고 하더군요.
특히 정책 자금과 수도권에 엄청 강력한 대출 규제가 시작되었는데 지방은 크게 영향을 받는 부분이 정책자금을 제외하고는 없어보이더군요.
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해서 수도권 대출규제로 인해서 지방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받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처럼 수도권 규제강화에 따라 투자수요가 지방부동산에 영향을 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는 현재 지방부동산의 하락세는 시장 하락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지방 경제의 하락, 일자리부족에 따른 인구감소등 지방소멸화에 따른 상승가능성인 낮다는 점이고 이러한 인식들이 투자수요의 유입을 막는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결국 강한 규제에 적용받지 않더라도 지방내 부동산을 실거주가 아닌 투자의 목적으로 구매할 이유가 낮아졌기 때문에 수도권 규제강화가 지방내 수요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게 개인적 판단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안타깝지만, 수도권 몰림 현상은 여전히 심각할 것으로 보여, 지방이 반사이익을 얻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오히려, 약간 외곽의 수도권 중 10억 이하의 소형평수가 인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이며, 실 수요자가 구매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가 아파트는 가격이 안정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현재 인구절벽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일자리를 지방으로 대다수 옮기지 않는다면, 지방이 다시 이익을 볼 일은 거의 없을 거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번의 대출 규제는 기존 최대 9억원이상도 가능하던 주담대를 6억으로 낮추고, 1주택자의 경우 6개월내에 기존 주택을 매도해야하며, 주담대를 받을 경우 6개월내에 전입해야 하는 등 강력한 대책을 즉시 시행 (6월 28일이 토요일이므로 사실상 즉시 시행) 하는 만큼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방으로 투기 및 투자 세력이 이동할 수있는데, 이동하게되면 추가적으로 지방에도 규제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일부 지방지역의 경우 반사이익이 있을 수 있지만, 전체적인 지방 부동산이 활성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세종, 대전, 대구, 부산 등 일부 역세권이 있는 지역 / 창원, 천안, 아산 등 산업과 일자리가 있는 도시 등을 제외하고 다른 지방 부동산시장이 활성화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 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글쎄요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전역 주택담보대출 6억 제한과 2주택자 이상 LTV 0%, 생애최초 LTV 80% 에서 70% 축소등의 대출 규제는 서울 집값의 주원인이 강남3구와 마용성에 있다고 보고 규제를 하는 것으로 보여 지고 주택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서울 및 수도권 위주의 규제인데 지방의 경우 인구 유출이 심하고 공급이 많기 때문에 그러한 투자 수요가 지방으로 오기에는 역부족이 않을까 사료됩니다. 우선 서울 및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한 정책이라 하지만 결국 규제로 억눌린 부작용은 향후 폭등이 올 수 있는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현금많은 부자와 외국인들에게 좀 더 좋은 환경이 되지 않을가 우려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재명 정부의 첫번째 부동산 정책이 나왔는데 엄청 강력한 대출 규제라고 하더군요.
특히 정책 자금과 수도권에 엄청 강력한 대출 규제가 시작되었는데 지방은 크게 영향을 받는 부분이 정책자금을 제외하고는 없어보이더군요.
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해서 수도권 대출규제로 인해서 지방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받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 현재 상황에서 서울지역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어야 이 여세가 지방으로 확산되는데 서울 부동산 가격이 하락 등이 되는 경우 지방으로 확산까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지역의 부동산 시장과 지방의 부동산 시장의 성격은 구조적 차이로 인하여
공급부족과 양질의 일자리로 인하여
의 일자리로 인하여 주택란을 겪고 있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지만 지방는 인구감소로 인하여 부동산 가격이 보합 내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은 토허가 규제가 실시되면 인접지역으로 투기세력이 이동하여 부동산 아미노현상을 초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정부의 발표는 6억이상의 대출규제와 스트레스3 단계를 강력히 추진하려는 규제정책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방의 부동산 가격 동향은 수도권과 구조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별다른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수도권에 대한 강력한 대출 규제가 시작되면서 지방 부동산이 반사 이익을 얻을 가능성에 대힌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정책 요약 ==>
이번 부동산 정책은 가계 부채 관리에 중점을 둔 강력한 대출 규제가 핵심입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도권 주택 담보 대출 한도 6억 원 제한 :
수도권 지역의 주택 담보 대출 한도가 주택 가격과 상관없이 일괄 적으로 6억 원으로 제한됩니다. 이는 대출을 통한 주택 구매를 어렵게 하여 투기 수요를 억제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6개월 내 실 거주 의무 :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매할 경우 6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에 실 거주해야 하는 의무가 부과됩니다.
투기 수요 억제 :
실 거주 목적이 아닌 주택 담보 대출은 수도권에서 전면 금지됩니다.
이러한 규제는 서울 및 수도권의 과열된 집값을 잡기 위한 것으로, 발표 직후 은행과 부동산 업계에서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지방 부동산의 반사 이익 가능성 ==>
말씀하신 분 께 서 말씀하신 것처럼, 수도권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지방 부동산이 반사 이익을 얻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투자 수요 분산 :
수도권 주택 구매가 어려워지거나 부담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진입 장벽이 낮은 지방 부동산으로 눈을 돌릴 수 있습니다.
수익 형 부동산 호재 :
다주택 자 규제 등으로 인해 수익 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으며, 이는 지방의 수익 형 부동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무 입주 6개월'규제와 같은 실 거주 요건이 지방 부동산의 반사 이익을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는 투자 목적의 주택 구매가 실 거주 의무 때문에 제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수도권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일부 투자 수요가 지방으로 분산 될 가능성은 있지만, 실 거주 의무 등의 규제로 인해 그 효과가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부동산 시장은 워낙 다양한 변수에 따라 움직이므로, 앞으로의 정책 변화와 시장 동향을 꾸준히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수도권 대출 규제로 인해 일부 지방 도시에는 단기적인 반사이익이 생길 수 있으나, 지속 가능성은 낮고 지역별 편차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 목적이라면 지방 내에서도 수요가 꾸준한 도시(예: 지방 광역시, 혁신도시, 산업 클러스터 지역 등)를 선별적으로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수도권 대출 규제로 지방의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볼 것 같진 않습니다.
수도권을 규제한다고 해도 실수요자 및 투자자 입장에서 수도권 주변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날 것 같고 지방까지 투자하러 가지는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