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곰돌이친구들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 예방을 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저염식 식단을 매일 실천하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요?
국물 요리나 찌개류를 좋아해서 평소 염분 섭취량이 많은 편입니다. 혈압 관리를 위해 국물 섭취를 줄이고 싱겁게 간을 해서 먹는 저염식으로 식습관을 완전히 교정하려고 하는데 장기적으로 실천해도 괜찮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 예방을 위해 무조건 극단적인 저염식을 매일 장기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오히려 체내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하고 대사 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지나치게 짜게 먹는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맞지만, 극단적인 싱거운 식단은 식욕 저하와 무기려증을 부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물 자체를 완전히 끊기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고 국물은 남기는 습관을 들이거나, 요리할 때 소금 대신 천연 다시마, 표고버섯가루, 마늘, 파 등으로 감칠맛을 보완하여 무리 없이 지속 가능한 저염 식습관으로 점진적으로 교정하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무조건적인 극단적 저염식은 전해질 불균형과 무기력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맹목적인 제한보다는 마소가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물 요리를 즐기는 식습관은 국물 섭취량을 줄이고 천연 조미료로 감칠맛을 더하는 방식으로 건강하게 개선해야 합니다.
평소 나트륨 섭취가 많은 편이라면 저염식으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나트륨을 줄이는 것은 혈압 관리와 심혈관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실천해도 좋은 식습관입니다. 특히 국물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국물 섭취량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나트륨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저염식을 실천할 때는 간을 맞추는 시점도 중요한데요, 뜨거운 음식은 짠맛을 상대적으로 덜 느끼기 때문에 조리 중간에 간을 세게 하면 식었을 때 지나치게 짜게 느껴질 수 있어, 처음부터 간을 많이 하지 않고 음식이 어느 정도 식 후 마지막에 간을 확인해 맞추면 음식의 간이 짜게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소금과 간장외에 파, 마늘, 양파, 후추, 고춧가루, 식초, 레몬즙, 버섯, 다시마 같은 향과 감칠맛을 내는 식재료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식사는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먹고, 김치, 젓갈, 장아찌처럼 짠 반찬은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저염식은 장기적으로 실천해도 좋은 건강한 식습관이기 때문에, 요리를 할 때 어느 정도 식은 온도에서 간을 맞추고, 국물섭취와 짠 반찬 섭취량을 조절하고, 향신료와 감칠맛을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너무 좋은 생각이자 아이디어 입니다.
이렇게 간을 적게 하거나 간을 하지 않으면 당연히 심혈관질환, 고혈압 등에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이를 장기적으로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무너지는 날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야합니다.
제가 예전에 배웠던 강의에서 강사가 그랬습니다
자신의 혀가 길들여져 있던 "짠맛"으로 부터 벗어나는데 있어서 "2년"이 소요되었습니다...라고요.
그래서 정말 싱겁게 지속적으로 먹는 다는 것은 쉽지는 않지만 꼭 해야하는 통과 관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평소 국물 요리와 찌개류를 즐겨 드셨다면, 나트륨 섭취량이 상당히 높았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래서 혈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해서 국물을 조금 줄이고, 싱겁게 조리를 하는 저염식으로 교정하는 것은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 정말 우수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나트륨은 혈관을 수축을 시키고, 혈액량을 늘려서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라서 이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좋겠습니다. 그러나 식습관을 갑자기 무리해서 무염식으로 바꾸는 것은 꼭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나트륨은 수분 균형과 신경 전달에 필수적인 미네랄이라 너무 부족하면 무기력증, 현기증같은 부작용이나 저나트륨혈증이 올 수 있답니다. 소금을 완전하게 끊는 것이 아닌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인 하루 2,000mg(소금 1티스푼 정도)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아주셔야 합니다.
처음부터 간을 아예 없애면 음식이 맛없게 느껴져서 식단 유지가 상당히 어려우니, 소금 대신에 식초, 레몬즙, 후추, 마늘 같은 다양한 향신료를 활용해서 감칠맛을 더해보시길 바랍니다. 찌개를 드실 때는 건더기 위주로 드시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성한 토마토, 바나나, 시금치같은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하시면 좋겠습니다.
짠맛에 길들여진 미각이 싱거운 맛에 완전하게 적응하는데는 보통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마음이 급하실 수 있지만, 여유를 가지시어, 서서히 염도를 낮춰가시면서 꾸준하게 실천을 해주신다면 길게보면 평생 유지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