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경매 시장 낙찰가율 상승 원인은?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울 지역에 한해서만 그런 건가요?
아무래도 감정가 대비 저렴한게 큰 이유일까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금리는 인상이 아닌 인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확히는 24년 8월까지의 최고점이후로 점차 하락하여 현재는 2.5%로 유지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미국 금리인하등에 따라 추가적인 인하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경매낙찰가율 상승의 경우 최근 나타나고 있는게 맞는데, 이는 주택가격의 바닥이라는 인식이 퍼져있고, 금리인하와 비수도권에 대한 규제완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볼수 있으며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서울 한강밸트내에서도 경매 낙찰율이 상승되고 낙찰가율의 경우 100%을 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최근 서울 아파트가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된 부분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피한 마포,성동구등의 수요가 집중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떄문으로 볼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울 지역에 한해서만 그런 건가요?
아무래도 감정가 대비 저렴한게 큰 이유일까요?
===> 우선적으로 경매 낙찰가율이 상승되는 지역은 전국적인 현상이 되지 않고 서울지역 등 일부지역에 국한되고 있는 현살입니다. 지금도 지방에는 낙찰가율이 높지 않습니다. 서울지역이 높은 이유는 주변 부동산가격이 상승에 따른 것으로 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도 양극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낙찰가율은 4~5년 전에 비해 많이 낮아졌으나 매수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비규제지역인 서울의 성동구, 마포구, 동작구, 광진구 등은 평균 낙찰율이 100%를 넘어서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토지거래허가제가 적용되지 않다보니 허가를 받지 않아도되고 주담대를 피하면 실입주 의무도 없어서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경매낙찰가율이 높게 형성이 되고 경매 인기가 있는 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외 즉 비규제지역의 쏠림 현상이 강합니다. 각종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지역으로 경매가 몰리고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이 예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경매로 쏠려서 낙찰을 받으려고 하는 심리가 강한 측면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경매의 큰 매력은 일반 매매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크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경매 낙찰가 율이 상승하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낙찰 가 율 상승 원인 :
감정가 대비 낮은 시세 :
경매 감정 가가 책정된 시점 이후 부동산 시세가 오르면서, 입찰 자들은 감정가보다 높은 금액을 써내더라도 실제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경쟁이 심화됩니다. 실제로 감정가 대비 121%에 낙찰된 사례도 있습니다.
정부 규제 완화 및 투자 심리 회복 :
정책 변화와 투자 심리 회복에 경매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 낙찰가 율 상승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경매 물건의 희소성 :
매매 시장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기 어렵거나, 경매를 통해 시세보다 싸게 매입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지면 낙찰가 율이 오르게 됩니다.
서울 지역 한정 여부 :
서울 지역은 부동산 시장 흐름에 특히 민감하며, 최근 서울 아파트 값이 상승하면서 경매 낙찰 률도 50.2%를 기록하는 등 과열 양상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낙찰가 율의 등락은 전국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특정 시기에는 서울 및 수도권의 낙찰가율이 높은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경매 낙찰가율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감정가가 실제 시세보다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이는 서울 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으로, 부동산 경매에 차여하실 때는 시장 동향 분석과 권리 분석이 매우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규제강화, 대출제한 관련해서 시장에 매매 가능한 매물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싸게 공급되는 경매 물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즉 일반 시장의 매매량 감소가 지속되는데, 수요는 여전하다 보니 일부 수요가 경매로 몰리고, 이로 인해 낙찰을 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져서 결과적으로 낙찰가를 올리게 되는 것 같네요.
확인해 보니, 서울지역 뿐만아니라 지방 경매 물건에도 동일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네요.
하지만, 이것 또한 인기 있는 일부 지방의 이야기이고, 전체적으로 인구감소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인구가 적은 도시의 경매 매물의 낙찰률은 그렇게 높지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수요가 여전히 많은 서울 한정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상승요인은 공급 감소와 현금 수요자 증가로 시장 회복 기대감과 감정가 자체가 낮게 책정되어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울이 가장 뚜렷하게 상승 중이고
최근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97~98%대로 매우 높습니다
특히 강남·재건축 가능 지역에서 입찰 경쟁 치열하고 수도권 일부도 비슷한 흐름입니다
지방은 아직 회복이 더딘 곳이 많습니다
공급 과잉, 인구 감소 지역은 낙찰가율 낮거나 하락세입니다
감정가가 저렴한 부분도 중요한 요인이지만 단독 요인은 아닌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2025년 서울 지역 부동산 경매 낙찰가율이 상승했다는 보고가 있었디만 이는 서울 일부 인기 지역에 한정된 현상입니다.
서울 강남, 서초, 송파 등 재건축 추진 단지 및 인기 지역에서 낙찰가율 100% 이상 감정가를 웃돈 낙찰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기 단지에 수요가 몰리면서 낙찰 경쟁이 치열해져 낙찰가율이 올라간 것입니다.
낙찰가율이 대폭 오른 것은 주로 서울 일부핵심지역과 경기 일부 인기지역에 한정된 현상이라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 인기 지역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높은 부동산 가격과 금리 인상, 대출 규제 영향으로 경매 시장도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정가 대비 저렴하다는 인식 때문에 투자자가 몰리면서 낙찰가율이 상승하고 있는 구조이며 경매 시장이 과열되는 양상이 보이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