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골반비틀어짐과 허리디스크 2기인데 통증완화와 교정하려면 뭐부터하는게 좋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취업하려는 회사가 요추ct를 엄격하게 본다고 하는데 제가 골반비틀어짐과 허리디스크2기이고 현재 허리통증이있습니다. 침이나 추나요법 치료 등이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실비보험이 없어서 과한지출은 좀. 부담스러운데 어떻게 치료받는게 요추ct 촬영때 도움이될까요..? 치료 이후에는 헬스나 유산소 운동도 생각하고있습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요추 추간판 탈출증 초기 단계에서는 디스크의 구조적 변화 자체보다 염증과 주변 근육 긴장이 통증의 주요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말하는 골반 비틀어짐도 실제 골격 변형보다는 둔근, 장요근, 척추 주변 근육의 불균형과 자세 이상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단기간에 영상검사에서 보이는 모양을 바꾸는 치료보다는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입니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통증 조절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복용과 함께 활동을 무리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비용을 고려하면 병원에서 시행하는 온열치료나 전기자극치료 같은 기본 물리치료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단순 휴식만으로는 회복이 늦어지고 재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움직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 단계는 운동 치료입니다. 특히 허리를 뒤로 젖히는 방향의 McKenzie 신전 운동과 복횡근, 다열근을 중심으로 하는 코어 안정화 운동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허리를 구부린 자세를 지속하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걷기 운동 정도부터 시작하고, 통증이 줄어들면 점진적으로 운동 강도를 올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침 치료는 단기적인 통증 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구조적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며, 추나요법 역시 일부에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비용 대비 효과가 일관되게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비용 부담이 있다면 약물치료와 기본 물리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우선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요추 CT는 디스크 돌출이나 협착과 같은 구조적 이상을 평가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단기간 치료로 검사 결과가 크게 정상화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염증이 줄고 근육 긴장이 완화되면 디스크 돌출이 약간 감소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경미한 디스크 돌출은 증상이 없는 사람에서도 흔히 관찰된다는 점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상황에서는 통증 조절을 우선하고, 동시에 운동 기반의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비용 대비 효과적인 접근입니다. 이후 통증이 안정되면 헬스나 유산소 운동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골반 틀어짐과 허리디스크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치료를 받으신다고 하여도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을 계속한다면 치료 효과가 미비할 것입니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양반다리로 앉아 있거나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등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은 고쳐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고 자세교정을 위한 재활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현재 골반이 비틀어져 있고 허리디스크가 2기 이시고 CT촬영에서 몸에 문제가 없도록 나와야 한다면 CT같은 경우 뼈의 구조 및 디스크 공간 골반 및 척추 정렬을 평가할 수 있는 검사로 적절한 운동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나 자세 유지를 위해 허리에 지지 및 안정성에 관여하는 코어근육에 대한 운동을 잘해주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며 대표적인 코어근육 운동으로는 플랭크와 버드독 데드버그 브릿지등의 운동이 있으니 올바른 자세로 차근차근 조금씩 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하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먼저 통증을 줄이고 기본정렬을 잡는것이 우선입니다. 초기에는 병원에서 정확한 상태확인과 물리치료를 먼저받은것이 중요합니다. 비용부담이 있다면 도수치료,추나요법보다 스트레칭과 운동 중심으로 시작해도 충분한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허리 안정화를 위해 코어운동(프랭크,브릿지)을 가볍게 꾸준히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줄어든후에 걷기같은 저강도 유산소를 병행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무리한 교정이나 강한 자극 치료보다는 꾸준한 관리와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일단 통증이있는부분부터 호전되는것이 중요한데요 허리통증이있다면 병원에서 검사와치료를받으면서 관리하는것이 좋고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을통해서 골반의 불균형도 조절하는것이 필요합니다

    도수치료를 받으면서 집에서 관리할수있는 방법을 배워 꾸준하게 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요추 CT는 구조(디스트 돌출.변형)를 보는 검사라 침.추나요법으로 “영상이 좋아지게” 바꾸긴 어렵습니다.

    단기 목표라면 통증.근육긴장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 약물치료, 물리치료, 가벼운 코어운동이 가성비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은 악화시킬 수 있으니 통증 가라않힌 뒤 걷기.맥킨지.코어운동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하세요.

    비용 부담이면 동네 정형외과에서 기본 치료 받고, 악화 시에만 추가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상태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주위의 염증을 다스려 예민해진 몸을 진정시키는 것이에요. 지금 당장 무리하게 틀어진 골반을 맞추려는 교정 운동을 시작하기보다는, 척추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여주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충분한 안정을 취하는 단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 끝까지 밀어 넣어 허리를 곧게 세우고, 무게 중심을 잘 분산시키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급성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뒤에는 골반 주변의 굳고 짧아진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키는 스트레칭과 척추를 든든하게 지탱해 줄 코어 근육 강화에 집중하시는 게 좋아요. 허리를 앞으로 과하게 숙이거나 비트는 동작은 디스크 손상을 심화시킬 수 있으니 꼭 피하시고, 가슴을 펴고 허리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는 맥켄지식 동작을 틈틈이 실천하는 것이 큰 도움이 돼요. 평소 다리를 꼬거나 짝다리를 짚는 잘못된 습관을 과감히 버리고 무리가 없는 선에서 천천히 걷는 시간을 늘려가신다면 골반의 균형과 척추 건강을 서서히 되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통증이 있다면 치료는 꾸준히 지속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운동도 병행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단기간 운동이나 치료를 통해 구조적인 변형이 개선된다 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필요한 기능이나 움직임의 개선에는 유의미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몸통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방법이나 엉덩이, 대퇴부같은 하지 근육을 발달시키기 위한 운동을 조금씩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