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1마지기는 면적이 어느 정도를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석꾼 부자는 어느 정도 규모를 나타내는건가요?
논의 크기를 말할때 몇 마지기라는 표현을 하는데 이 단위는 면적이 어느정도 규모의 크기를 말하는지 궁금하며
만석꾼 부자의 만석꾼은 어느 정도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한 말의 종자가 뿌려지는 농지의 규모를 마지기라고 하며, 주로 논의 면적을 나타내는 단위로 쓰였지만, 논보다 밭이 많은 중부 이북지역에서는 밭의 면적도 마지기로 표시하였습니다. 마지기의 실제 규모는 지역에 따라 그리고 파종하는 종자의 종류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데, 논의 경우 한마지기는 80평에서 300평 까지 다양한 유형이 있었으며, 도서산간에서는 200평을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만석꾼은 곡식(쌀)을 1만섬 거두어 들일 수 있는 토지를 보유한 부자라는 뜻 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마지가라는 면적도 사실 지역마다 기준이 다르다고 합니다. 보통 150평에서 300평 사이이며, 밭 1마지기는 약 100평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경기도의 경우 논 1마지기는 대략 150평, 충청도는 그보다 좀더 넓은 200평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나의 단위가 지역마다 다른 이유는 마지기라는 단위는 고정된 수치가 있는 것이 아닌 씨앗등을 뿌려서 농사를 지을수 있는 범위를 나타내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각 토지의 지형이나 토질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 주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 드립니다.
1. “마지기”란? (논밭 면적 단위)
>> “마지기”는 주로 논의 넓이를 말할 때 사용하던 전통적인 면적 단위입니다.
1 마지기 - 한 가구가 논 1마지기에 벼 한 말을 심을 수 있는 면적
현대 단위로 환산 시 - 약 0.02~0.03 헥타르 또는 0.05 에이커
※ 지역과 시대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00㎡ = 약 90평 정도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5마지기 논이 있다”면 약 1,000~1,500㎡ (약 300~450평)의 넓이를 뜻합니다.
2. “만석꾼”이란? (부자 규모)
“만석꾼(萬石-)”은 조선시대와 근대 초기까지 사용되던 표현으로, 논에서 1년에 쌀 1만 석을 수확할 수 있는 땅을 가진 사람을 뜻합니다.
1석(石): 약 144kg의 쌀 (과거에는 사람 1년치 식량에 해당)
1만석: 약 1,440,000kg, 즉 약 1,440톤의 쌀
일반 농민이 1년에 수확하는 양이 몇 석~수십 석 정도였던 시절,
1만석은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였고,
수천 마지기 이상의 논을 보유하고 있어야 가능한 양입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논 1마지기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대략 150평에서 300평 정도의 규모를 뜻합니다.
경기도에서는 150평, 충청지역은 200평, 강원지역은 300평을 뜻하고 만석꾼은 곡식 만섬을 거둘수 있는 논밭을 가진 부자를 뜻하며, 1석은 144kg 1만석은 1440톤에 해당하며 이러한 규모의 곡식을 만들려면 약 300만평의 농지가 있어야 가능한 규모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논 1마지기는 대략 200평 정도 되는 규모입니다. 옛날 단위 1마지기는 보통 한가마니를 수확할 수 있는 논 면적입니다. 만석꾼은 쌀 2700가마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만석꾼은 수천 가구를 먹여 살릴 수 있는 대지주였으며 오늘 기준으로는 수백억대의 부자로 보면 되겠습니다.
논 마지기 면적 표현은 지역별로 약간 상이하지만 제일 많이 사용하는 기준은 20평이고, 나머지는 150평, 300평 크기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마지기는 곡식을 한 말(斗) 심을 수 있는 논이나 밭의 면적을 의미합니다
지역과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달랐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1마지기 ≒ 200평 ≒ 약 661.2㎡ (약 0.066헥타르)
(※ 1평 = 약 3.3㎡)
즉, 10마지기면 약 2,000평, 약 6,612㎡ 정도 됩니다.
참고로, 밭보다는 논이 더 비옥하고 수익이 좋아서, 같은 마지기라도 논이 더 값어치 있게 여겨졌습니다
만석꾼은 1년에 쌀 1만 석을 거둘 수 있는 지주(地主)를 의미합니다.
1석(石)은 약 180리터 정도의 양이며, 한 석은 보통 사람 한 명이 1년 동안 먹는 양으로 간주됩니다
만석 = 약 180만 리터 = 약 1,000톤 정도
이 양의 쌀을 매년 수확한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땅과 소작농을 거느린 당대 최고의 부자라는 의미입니다
조선 후기나 일제강점기에는 실제로 몇몇 만석꾼들이 있었고, 지역의 유지나 실질적인 권력자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논 1 마지기 면적에서 '마지기'는 논 밭의 면적을 세는데 사용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단위입니다. 하지만 이 단위는지역에 따라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논 1 마지기는 약 200평 정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만석꾼 부자 규모에서 ' 만석 꾼 '은 과거에 쌀을 만 석 이상 생산하는 넓은 농 토를 가진 대 지주를 의미했습니다. 여기서 '석(石)'은 부피를 재는 단위로 , 쌀 한 석은 약 160kg 정도입니다. 만 석이면 10kg * 10,000=1,600,000kg, 즉 1,600톤의 쌀을 의미 합니다.
과거의 만석꾼 은 엄청난 양의 쌀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최 상위 부유층이었습니다. 현재 시세로 단순히 최 상위 부유층이었습니다. 현재 시세로 단순히 환산하면 쌀 20kg 한 포대가 약 5만 원이라고 할 때, 만석꾼 의 연 수입은 약 40억 원으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과거와 현재의 물가나 경제 규모 등을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만석꾼 은 그 시대에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큰 부를 가진 사람을 상징했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부자들은 총 자산 기준 평균 70억 원을 부자의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석꾼' 이 과거는 최 상위 부유층을 상징했었습니다. 과거의 40억 원은 지금의 금액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값어치가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마지기는 전통적인 토지 면적 단위로 한 해 농사에서 쌀 한 가마니를 수확할 수 있는 논의 면적을 뜻합니다.
1마지기 약 200평에서 300평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석꾼은 1만 석을 생상할 수 있는 논을 가진 지주를 말합니다.
약 1만 마지기의 논을 소유한 사람을 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