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끼 국을 먹는게 염분섭취가 많아질까요?

한국인의 밥상에 빠지지않는것이 국입니다 저도 국이 있어야 밥이 목구멍에서 잘 넘어가드라구요 근데 국을 먹는게 짜게먹는거라고해서 국섭취 줄이라는데 진짜 영향을 주는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국이나 찌개의 국물에는 조미료와 소금이 다량 녹아 있업 ㅗ이지 않는 염분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이며, 밥을 국에 말아 먹거나 국물을 끝까지 마시는 습관은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을 쉽게 초과하게 만들어 혈압 상승과 체수분 정체를 유발하는 영양적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거나 국의 양 자체를 줄여 나가시는 것이 건강 관리에 유리합니다.

    • 원인: 국물 자체에 다량의 소금이 녹아 있어 감칠맛에 숨겨진 실제 나트륨 섭취량이 매우 많아집니다.

    • 대처: 국물을 다 마시지 말고 건더기 위주로 드시거나 ,국그릇 크기를 줄여 섭취량을 조절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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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는 근본적으로 국에 나트륨함량이 높습니다. 그리고 높은 식재료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적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드시더라도 국물을 삼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 마시지 마시고 적당히 조금만 드세요.

    지속적인 고함량의 나트륨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켜 고혈압의 원인이 됩니다

  • 말씀하신 대로 한국인의 밥상에서 국은 빠지기 어려운 음식이라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걱정이 되실 수 있는데요,

    매 끼 국을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염분 섭취가 많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국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나트륨 섭취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국 자체의 재료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국을 끓일 때 들어가는 소금, 된장, 간장, 조미료 등의 양과 국물 섭취량인데요, 나트륨은 국물에 많이 녹아 있기 때문에 건더기 위주로 먹고, 국물은 적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인데요, 매 끼니 이런 국물을 많이 먹으면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쉽게 증가할 수 있고,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압관리나, 부종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을 좋아하신다면 싱겁게 끓이고, 국물보다 건더기를 많이 먹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미역국, 콩나물국, 무국, 배추국처럼 채소와 해조류가 들어간 국은 비교적 부담이 적고, 국의 간은 뜨거울 때 하면 짠맛이 잘 느껴지지 않아 간에 세질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 간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즉, 국은 싱겁게 조리하고 건더기 위주로 섭취한다면 충분히 건강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나트륨 섭취를 조절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따뜻한 국물은 밥을 부드럽게 넘기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지만, 매 끼니 국을 챙겨 드시는 습관은 나트륨 과잉 섭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국내 식단에서 나트륨 섭취를 높이는 원인으로 국, 탕, 찌개류가 꼽히고 있습니다. 보통 한국인들이 자주 챙겨 먹는 된장국, 김치찌개, 해장국같이 음식 1인분에는 평균 1,000mg에서 많게는 3,000mg 이상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 제한량이 2,000mg인 점을 감안하면, 하루 세끼 국을 곁들여 먹을 경우 다른 반찬 없이 국만으로도 하루 권장량을 넘기게 됩니다. 입맛에 짜게 느껴지지 않더라도, 국물에는 소금이나 된장같이 조미료가 다량 녹아 있어서 알게 모르게 많은 염분을 섭취하게 만듭니다.

    연구를 보면 국물 음식에 들어있는 나트륨의 약 65% 이상이 건더기가 아닌 국물 자체에 녹아 있다고 합니다. 국이 없으면 식사가 어려울 상황이면, 찌개보다는 맑은 국을 택하시는 것이 좋으며, 밥을 아예 말아서 드시는 것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건져 드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성한 채소(토마토)를 식후에 챙겨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밥이 정말 잘 넘어가는 즐거움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혈압과 뼈 건강을 위해서 식사를 할 때 국물을 조금씩 남겨보시는 것을 원해드립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