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껍질이 하얗게 된거 껍찔까면 먹어도 되나요?

의견이분분한데 귤껍질 하얗게된 거 까서 먹어도 되나요?하얗게 되는 이유는 뭔가요?하얗게 안되게 하는 방법은요?사자마자 이미 하얀 것도 있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귤껍질이 하얗게 변한 원인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고, 원인에 따라서 먹어도 되는지가 정말 달라집니다.

    1 ) 말라붙어 있고 과육이 단단할 경우 : 만약에 하얀 가루나 얼룩이 껍질 표면에 얇게 말라붙어 있고 과육이 단단하다면 과수원에서 병충해 예방과 열과(껍질 터짐) 방지를 위해서 뿌린 칼슘제(탄산칼슘)나 친환경 영양제 흔적일 수 있겠습니다. 사자마자 껍질 곳곳에 이미 하얗게 묻어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성분 때문이고, 인체에 무해하니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서 껍질을 까서 드셔도 되겠습니다.

    2 ) 솜털처럼 피어올랐거나, 물렁하고 퀴퀴함 : 그러나 하얀 부분이 솜털처럼 보송하게 피어올랐거나 귤이 물렁하고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이 부분은 부패성 곰팡이의 균사체입니다. 이런 경우라면 껍질을 까시더라도 드시면 안 됩니다. 귤은 수분이 90% 이상에 달하고 과육 조직이 연해서 겉면에 곰팡이가 보일 정도면 이미 눈에 보이지 않는 미미한 포자와 곰팡이 독소가 과육 깊숙이 침투한 상태입니다. 껍질을 벗겨서 속살만 먹거나 하얀 부분만 도려내더라도 복통, 설사,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어서 상한 귤은 버리셔야 합니다.

    귤이 하얗게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예방하시려면 초기 분류와 통풍이 중요합니다.

    3 ) 예방 법 : 구입 직후 상자를 쏟아서 바닥에 눌리거나 상처 난 귤을 골라내야 곰팡이 포자가 주변으로 번지는 것을 차단할 수 있겠습니다. 귤 끼리 맞닿아 서로 무게를 받으면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쉽게 번식하니, 보관 용기 바닥에 신문지 키친타월을 깔고 귤 사이에 간격을 띄워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3-5도)에 보관해주셔야 합니다.

    세척해서 보관하실 때는 묽은 소금물에 헹구신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내야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실 수 있어요!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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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귤껍질 안쪽의 흰 부분은 알베도라고 하며, 식이섬유와 플라보노이드 같은 성분이 들어 있어 섭취가 가능한데요, 반면 껍질 바깥쪽에 솜털처럼 하얀 부분이 퍼져 있거나 얼룩이 번지고, 물렁해지거나 곰팡이 냄새가 난다면 곰팡이가 생겼을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귤이 하얗게 보이는 것을 예방하려면 구입할 때 껍질이 단단하고 상처나 물러진 부분이 없는 것을 고르고, 집에서는 습기가 차지 않도록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서로 눌리지 않게 보관하면서 물로 씻었다면 물기를 충분히 말린 뒤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귤 안쪽의 흰 섬유질은 먹어도 되지만, 귤껍질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다면 귤 표면의 왁스 성분이나 과피 자체의 미세한 흔적으로 희뿌옇게 보일 수도 있지만 곰팡이도 처음에는 흰 가루처럼 보일 수 있어, 가루가 한 곳에 뭉쳐 있거나 솜털처럼 보이고, 주변이 물렁하거나 얼룩이 번져 있다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귤껍질이 하얗게 되는 것은 귤에서부터 왁스 성분이나 건조로 인한 흰색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대부분이 이런 경우에는 먹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얗게 되면서 물러짐이 발생한 경우(대게 냄새는 괜찮지만 물러짐이 나타납니다)

    이런 경우에는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하얗게 됨은 위의 2가지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하얗게 되든 안된 그러한 흰색 보다는

    물러짐이 있나 없나를 통해서 먹을 것인가 안 먹을 것인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아현 임상영양사입니다.

    귤껍질이 하얗게 변하는 것은 껍질 안쪽의 흰 섬유질(알베도)이 드러나거나, 껍질에 묻은 하얀 가루가 탄산칼슘이라면 농산물의 표면 처리나 유통 과정에서 묻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분 손실로 표면이 마르면서 하얗게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솜털처럼 퍼지는 흰 반점이나 곰팡이 냄새가 난다면 곰팡이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냄새와 무른 정도를 잘 확인하여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