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뽀얀굴뚝새243
관절염이 심해지면 다리가 O자 형으로 변형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할아버지는 그런 분들을 못 본 거 같은데 할머니들께서 걸으실 때 다리가 오자형 다리를 밖에서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변형인가요? 젊어서는 일자였는데 관절염 걸리고 나서 오자가 됐다고 하시던데 오자형이 되면
연골이 거의 다 닳았다는 이야기인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관절염이 심해지면 다리가 O자형으로 변형되는 이유로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 안에는 뼈끼리 부딪히지 않도록하는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이 있는데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면 이 연골이 닳고 뼈끼리 부딪히면서 변형이 발생할 수 있고 또한 무릎 안쪽 연골이 먼저 닳는 경우가 많은데 내측 연골이 닳으면 무릎 안쪽이 짧아지고 압박이 되면서 무릎이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O자형 변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 및 완화를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 조절 및 허벅지 엉덩이 근육에 대한 강화운동 그리고 보조기 등을 통한 관절의 보호등이 중요하며 수영 및 자전거 걷기 등의 운동과 같은 저충격운동등을 통한 근력을 키워주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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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관절염이 심해진다면 관절에 지속적인 부담을 제대로 지지할수가없고 염증반응에 의해서 관절변형이 일어날수있는데요
심한경우 O자변형이나 붓기등이 생길수있습니다
불편감이있다면 집에서 관리하기보단 병원에서 검사와치료를받아보는것이 좋고 좀더 정확한 진단을위해서 MRI와같은 정밀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결론적으론 관절염이 심해지거나, 연골이 손상되면 오다리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여성분 같은 경우 퇴행성 관절염의 호발, 호르몬의 변화, 신체 구조적 차이 등으로 인해 다리가 O자 형태로 많이 변형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오다리 같은 경우 무릎 안쪽과 바깥쪽 중 안쪽 연골의 손상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지만 좀 더 확실한건 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관절염이 진행되면 무릎 안쪽 연골이 바깥쪽보다 먼저 많이 닳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렇게 안쪽이 더 닳으면 무릎이 안으로 무너지면서 다리가 바깥으로 벌어진 O자 형태가 됩니다. 한쪽이 더 심하게 닳아 균형이 깨지는 것이 원인입니다.
특히 체중이 많이 실리는 안쪽 관절면이 더 빨리 손상되기 쉽습니다. 여성에서 더 많이 보이는 이유는 근력차이와 호르몬 영향도 일부 있습니다. O자 변형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연골이 완전히 다 닳은 것은 아니지만 꽤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상태를 방치하면 통증과 변형이 더 심해질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운동,체중관리,보조기, 진행시에는 주사나 수술까지 고려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좋지 못한 자세나 보행 습관으로 인한 o자형 다리 변형은 무릎 안쪽으로 부하가 집중되어 연골이 마모되면서 무릎 관절염이 빨리 올 수 있도록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오자형 다리(내반슬)는 흔히 무릎 안쪽 연골이 닳는 퇴행성 관절염과 함께 진행되며 생깁니다.
젊을 때는 일자였다가 관절염 진행하면서 점점 안쪽이 꺼지듯 닳아 O자 변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오자형이라고 해서 연골이 "완전히" 다 닳았다는 의미는 아니고,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통증.변형이 심하면 주사.보조기.수술 등 치료가 필요하니 정형외과 평가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무릎관절염이 발생하여 무릎 안쪽의 관절이 먼저 많이 닳아 없어지는 경우에는 무릎 안쪽의 공간이 줄어들고 해당 부위에 마찰이 지속적으로 누적되어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2. 관절염이 진행될 수록, 안쪽으로 휘는 변형이 더 일어나게 되어 오다리로 변형이 일어나게 되고,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더 많이 관절염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호르몬 작용과 근육량등의 영향이 있겠습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에서 O자형 변형이 생기는 핵심 원인은 무릎 안쪽 연골이 선택적으로 더 빨리 닳는 데 있습니다. 정상적으로도 체중은 무릎 안쪽에 더 많이 실리는데, 관절염이 시작되면 이 부위 연골이 먼저 소실되면서 관절 간격이 안쪽부터 좁아집니다. 이 상태가 진행되면 무릎 안쪽이 주저앉듯이 무너지면서 다리 축이 점차 바깥쪽으로 휘게 되고, 그 결과 O자형 변형이 형성됩니다.
이 변형은 단순한 결과가 아니라 질환을 더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다리가 바깥으로 휘어질수록 체중이 더 안쪽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남아 있는 내측 연골에 과부하가 걸리고, 연골 소실이 더 빠르게 진행되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여기에 반월상연골 손상, 연골 아래 뼈의 경화, 골극 형성, 인대 균형 붕괴 등이 동반되면서 변형이 점차 고정됩니다.
O자형으로 눈에 보일 정도의 변형이 나타났다면 일반적으로는 관절염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반드시 연골이 완전히 소실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실제 연골 상태와 관절 손상 정도는 체중부하 X선 촬영 등을 통해 평가해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O자형 변형은 단순히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내측 연골 소실을 시작으로 관절 구조와 하중 축이 무너지면서 발생하는 진행성 변화이며, 임상적으로는 중등도 이상의 관절염에서 흔히 관찰되는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