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인 임차인 전세계약 연장시 어디서 해야할지
안녕하세요 저는 임대인이고 전세를 살고계시던분과 계약조건을 다르게 하여 계약서를 작성해서 진행이 필요해 부동산에서 만나서 진행을 하려고 일정을 잡았어요.
세입자분께서 저의 편의를 고려해서 저의 부동산과 하는게 좋을것 같다하여 여기서 진행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세입자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원래 부동산 관례상 여기서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시고 하는게 맞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관례상 그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임형순 공인중개사입니다.
계약서를 작성할 때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부동산 중개사이고 고객은 임대인과 임차인입니다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은 또한 임대인과 임차인입니다
기존 임대인 부동산, 임차인 부동산 어느 곳이라도 관계없고 제3의 부동산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원하시는 적절한 서비스와 비용을 을 고려 자유롭게 선택하시면 될 것입니다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기존에 계약서를 작성했던 부동산이라면 내용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니 보다 수월하게 업무가 진행될 수 있기는 하지만 반드시 기존 부동산을 이용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임대인과 임차인간에 협의가 된다면 어느 부동산이든지 임의의 부동산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런 관례는 없습니다.
부동산없이 임대인과 임차인이 직접하기도 하는데 부동산을 통해서 한다면 임대인과 임차인이 협의해서 부동산을 정하면 됩니다.
처음 계약할때 임대인쪽 부동산에서 하든 임차인쪽 부동산에서 하든 아니면 아예 다른 그냥 집앞의 제3의 부동산에서 하든 계약자들이 하는 선택의 자유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통상적으로 원 임대차계약을 진행한 곳에서 연장 계약 또한 진행하는 것이 관례이긴 합니다. 지역마다 다르고 공인중개사들끼리도 그러한 부분에 암묵적으로 동의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임대인 부동산의 의견을 물어보시고 진행을 하는 것이 어떨까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계약서를 어디서 작성하느냐보다 계약 내용에 대해 양측이 동의하고 서명 날인 및 증빙을 확실히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보통 관계상 임차인의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작성하는 경우가 많으나 임대인의 부동산 또는 직접 만나서 계약서를 작성해도 무방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관례상 세입자 측(임차인 측) 부동산에서 해야 한다는 규칙은 없습니다
전세계약(갱신·재계약 포함)은 임대인과 임차인이 합의해 편한 장소에서 진행하면 되고, 어느 중개업소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법적·관례적 의무도 없습니다
서로 협의를 해서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임대인이고 전세를 살고계시던분과 계약조건을 다르게 하여 계약서를 작성해서 진행이 필요해 부동산에서 만나서 진행을 하려고 일정을 잡았어요.
세입자분께서 저의 편의를 고려해서 저의 부동산과 하는게 좋을것 같다하여 여기서 진행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세입자 부동산에서 연락이 와서 원래 부동산 관례상 여기서 계약서를 다시 작성하시고 하는게 맞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원래 관례상 그게 맞나요?
==> 관례가 없습니다. 계약서 작성장소는 서로 임대인과 임차인간 서로 협의후 결정해야 하고 이러한 경우 임대인이 결정되는 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그런 관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설령 있다고해도 중개의뢰인이 부동산에 대해서는 선택을 자유롭게 할수 있습니다. 특히 별도의 독점중개계약이 아닌 경우, 혹은 질문처럼 단순 재계약서만 작성하는 대필의 경우는 이전부동산을 선택할 이유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질문자님이 원하는 부동산을 통해서 하시겠다는 의사만 통보하시면 될듯 보이는데, 대필의 경우 대필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관례를 떠나 해당 부동산과 이용하자고 예상되는 부동산의 대필료를 비교해보시고 더 저렴곳에서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