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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합과 건설사가 붙으면 항상 건설사가 이기나요?

안녕하세요? 요즘 재건축 조합과 건설사가 공사비 갈등으로 인해서 많이 싸우는데요 항상 건설사가 이기던데 왜 그러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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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통 시공사인 건설사는 공사를 책임지고 있고, 비용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공사기간이 지연되는 경우 결국 모든 부담은 조합이 부담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에 따라 분담금이 증가되거나 심할 경우 시공사 교체에 따른 비용이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건설사에 대해서 협의과정상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됩니다. 그렇다고 시공사가 임의대로 공사를 지연하거나 하는 경우 계약상 의무불이행등에 따라 손해배상이 발생되는 만큼 시공사도 마음대로 공사를 멈추고 자기주장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위에 말하는 것은 협의가 되지 않아 법적소송등으로 이어져 공사가 중단되거나 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입니다.

  • 일단 공사비용이 올라가면 시공사는 조합에 추가분담금을 요구합니다. 사실 법적으로 씨워도 되는데 시공이 늦어지고 사업이 지연이 되면 결국 그 손실이 발생하게 되면 둘다 피해를 보게 되고 또한 시공이 늦어지면 입주가 늦어지고 여러모로 손해가 큽니다. 조합의 경우 초기ㅜ비용문제를 확실하게 하지 않았을경우 추가공사비를 어느정도 책임을 줘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요즘 재건축 조합과 건설사가 공사비 갈등으로 인해서 많이 싸우는데요 항상 건설사가 이기던데 왜 그러는지 알고 싶습니다.

    ==> 일반적으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는 경우 건설사가 선정되면 각종 사업비를 사전에 대출하여 주기 때문에 다소 갑의 위치에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 재건축 조합과 건설사 간의 공사비 갈등은 복잡한 문제입니다. 여러 요인이 있지만,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건설사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와 자원의 우위 때문입니다. 건설사는 대규모 자본과 법적 지원, 그리고 전문적인 경험을 갖추고 있어서 조합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건설사는 공사비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아 조합이 수긍할 수 있는 공사비 관련 정보가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조합이 건설사의 공사비 책정에 대해 의심을 가질 수 있으며, 이것이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시장 상황도 조합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시장 침체로 인한 미분양 증가는 조합에게는 사업성에 타격을 주지만, 건설사에게는 공사비 회수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출혈경쟁에 나설 이유가 없게 만듭니다. 법적 분쟁에서도 건설사가 승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사비 증액을 둘러싼 갈등에서 건설사가 조합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승소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조합이 시공사를 쉽게 교체할 수 없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조합과 건설사 간의 갈등에서 건설사가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은 양측에 모두 손해가 될 수 있으므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처음에 건설사와어떤식으로 계약을 했는지가 중요할텐데 건설사가 경험이 많으니그런계약에 대해서 본인들이 유리한 쪽으로 계약 체결을 한다고 봅니다

    이기는 이유는 계약 내용이라고 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재건축 프로젝트에서 조합과 건설사 간의 갈등은 흔한 일입니다. 주로 공사비 문제로 발생하는데, 건설사가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전문성 및 정보 비대칭: 건설사는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공사비 산정을 합니다. 반면, 조합은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건설사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건설사가 제시하는 공사비가 더 설득력 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계약 구조: 재건축 프로젝트의 계약 구조상 건설사가 주도권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약서에는 건설사의 요구사항과 조건이 반영되는 경우가 많아, 갈등이 생길 때 건설사가 유리한 위치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법적 대응 능력: 대형 건설사는 법무팀과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법적 대응에 유리합니다. 조합이 법적 분쟁에 들어가면 시간과 비용 면에서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4. 프로젝트 지연에 따른 부담: 재건축 프로젝트가 지연되면 조합원들이 입는 피해가 큽니다. 이 때문에 조합은 갈등을 빨리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건설사의 요구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타협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5. 자금력: 건설사는 조합에 비해 자금력이 크기 때문에, 공사비 협상에서 더 강력한 협상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자금력이 부족한 조합은 건설사의 조건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재건축 조합과 건설사의 갈등에서 건설사가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조합도 신중한 준비와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협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계약서 작성 시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