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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찬왕나비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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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시기에 집값이 실제로 바로 오르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미국과 한국 모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데 금리가 떨어지면 집값이 바로 반응하는지 궁금합니다. 금리 정책과 실제 거래가격 사이에 시차가 있다면 어느 정도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미국이 기준 금리를 인하하면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있으나 아직 미국과 우리나라간의 금리 차이가 큰 편이며 최근 부동산정책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보니 우리나라는 기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준금리가 인하되더라도 은행권에서 적용하는 주담대 금리 등은 정부의 정책에 영향을 받으므로 시차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서 바로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경제상황의 변화와 정부의 정책 기조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단순하게 금리변동에 따른 부동산 가격변화는 금리가 떨어지면 부동산 가격은 오르게 됩니다. 다만, 이러한 효과가 바로 나타나기는 어려운게, 부동산에서 금리가 떨어지면 수요가 늘어나는 이유는 대출시 대출금리가 낮아지고, 원리금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준금리가 낮아졌다해도 은행권에서 취득하는 상품의 대출금리, 특히 변동금리는 바로 젹용되는게 아닌 일정기간에 두고 반영이 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실제 자금을 조달하는 수요자 입장에서는 실제 대출금리가 낮아진 이후 자금조달을 하게 되고 부동산 시장도 이러한 자금일 풀린 이후에 상승되기 떄문에 기준금리 인하발표와 실제 부동산 가격변동은 일정 시차가 존재하게 됩니다. 그리고 금리가 낮아진다고 해도 부동산 수요요인은 매우 다양하기에 다른 수요,공급요인이 시장에 더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면 금리인하에 따른 가격상승은 나타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이는 해당 시점에 어떤 수요요인이 구매심리에 더 영향울 주는지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지고 가격도 변동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처럼 서울 및 수도권규제가 강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대출에 대한 규제또한 강화된 상태에서 사실상 금리인하로 인한 수요증가효과는 영향을 주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이는 금리가 아무리 낮아 진다고 해도 대출 총액에 대한 규제로 인해 한도가 제한되어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통상적으로 금리가 인하를 하게 되면 자금이 부동산에 몰리게 되어 매수세가 증가를 하여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 맞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수요억제정책으로 인해서 그렇치 못한 환경이 되었습니다. 10.15 부동산정책에서 옅볼수 있듯이 금리가 인하를 하더라도 레버리지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부담이 클 수도 있기 때문에 집값이 바로 올라간다고는 보기 힘들고 수요와 공급의 영향이 더 클 수 있다고 보여집니댜.

    똘똘한 한채 심리는 여전하므로 그러한 인기지역이 경우 가격의 상승은 좀 더 상승이 올라가서 서울 전반적인 평균상승에는 좀 더 견인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 인하와 집값의 관계는 즉각 반응하지는 않지만, 기대감이 선반영되고 실제 가격은 수개월의 시차를 두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시기·시장상황·정책환경에 따라 반응 속도는 크게 달라집니다

    금리 인하 후 실거래가격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까지 보통 4~9개월 정도입니다

    경기 강세기에는 2~4개월로 짧아지고, 침체기에는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금리 인하 효과가 실질적으로 시장 가격에 반영되기까지는 몇 개월의 시차가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의 가격이 금리 인하 시점에서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조건으로 보았을 때는 이전처럼 급격하게 반응할 수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여러가지 대출제한이나 주택 가격을 잡기위한 비 금융권적 조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요즘 미국과 한국 모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데 금리가 떨어지면 집값이 바로 반응하는지 궁금합니다. 금리 정책과 실제 거래가격 사이에 시차가 있다면 어느 정도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 사용자는 금리 인하가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의 속도와 강도에 대한 질문으로 보입니다. 금리인하 발표 직후 시장 기대감으로 매수 심리가 살아나면서 호가 오를 수 있습니다. 실제 거래가격은 대출승인, 매수자의사결정, 계약체결 등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몇 개월 단위의 시차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하 -> 대출이자 부담 감소 -> 매수세, 수요 증가 -> 집값 상승 신호가 됩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등 이자비용이 줄어들어 실수요, 투자수요 모두 매수를 쉽게 접근합니다.

    실전에서는 금리 인하 발표와 동시에 매물 가격이 즉각 오르는 경우는 적고 매수세, 실거래가 반영까지 수주~수 개월의 시차가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 인하는 집값 상승을 유도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지만 실제로 집값에 반영이 되는데는 6-18개월의 시차가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인하 발표 직후 집값이 곧바로 오른다고 기대하기 보다는 중장기적인 시장 변화를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 인하 기대가 형성되면 매수 심리가 먼저 살아나면서 거래량이 늘고, 실제 매매가격 상승은 보통 6~18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 주택 유형, 정책 규제 정도에 따라 반응속도가 크게 달라서, 투기수요가 많은 지역은 기대만으로도 빠르게 실수요 위주 지역은 천천히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