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손가락 다친지 한달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아파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피구공으로 공놀이 하다가 잘못 맞아서 병원 갔는데

새끼손가락 인대가 늘어났다고 병원에서 보호대 착용하라구 해서 했거든요? 2일차에 경과 보게 재방문 해달라고 했는데 바빠서 가진 못했구요ㅜ

양쪽 다쳤었는데 왼쪽은 오른쪽 손 맞고 왼쪽 맞은거라 생각보다 크게 다치진 않았어서 2주?정도하고 뺐어요

근데 오른쪽이 한달? 정도 지났는데 굽힐땐 안아프거든요? 근데 실수로 벽에 살짝 부딪혀서 옆쪽? 맞으면 아파요ㅜ 아직 보호대 더 해야하는 건가요?

그리고 왼손도 평소엔 안아픈데 손 끝 힘줘서 꾹 누르면 아파요ㅜ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소윤섭 물리치료사입니다.

    새끼손가락의 문제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증상차이가 나는데 왼쪽은 평소에는 아프지 않으나, 손끝에 힘을 주어 꾹 누를 때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이면 뼈와 인대가 붙긴 했지만 부착 부위나 힘줄 부근에 아직 잔여 염증이나 회복 중인 미세 손상이 남아있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힘을 주어 확인하는 행동은 회복을 늦출 수 있으므로 피해주시고, 통증이 유발되는 동작은 당분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쪽의 경우 굽힐 때는 통증이 없으나, 측면으로 부딪힐 때 통증이 있는 상태여서 손가락 측부인대가 완전히 붙지 않아 옆쪽에서 가해지는 충격이나 꺾이는 힘에 취약하여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른쪽은 아직 인대가 주변 조직과 단단하게 결합하는 안정화 단계일 수 있기 때문에 보호대를 해주어서 재손상을 막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병원에 다시한번 방문하여 재검사해보는 것도 지금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손가락 인대 손상은 회복에 4~6주 이상 걸릴 수 있으며, 한 달이 지나도 압통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양쪽 손가락 모두 통증이 지속되므로 골절이나 인대 손상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는지 정형외과에서 재진료받으세요. 보호대는 무조건 오래 착용하기보다 손상 정도에 따라 결정해야 하며, 임의로 장기간 고정하면 관절이 뻣뻣해질 수 있습니다. 진료 전까지 공놀이와 강한 압박은 피하고, 붓기.변형.저림이 생기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신속히 진료받으세요. 빠른 쾌차을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새끼손가락 인대가 늘어난 경우에는 손상정도에 따라 회복에 4~6주 이상 걸리기도해서 한달이 지났다고 통증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수도 있어요. 보호대를 더 착용할지는 손상정도에 따라 달라져서 임의로 계속 착용하기보다는 정형외과에서 다시 진찰받아보는게 좋을것같아요. 진료전까지는 피구나 손가락에 충격이 가는 활동은 피하고, 통증이 생기는 부위를 반복해서 누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아직 회복중일 가능성도 있으니 너무 겁먹지는 마시고, 손가락이 심하게 붓거나 휘어보인다면 더 빨리 진료하는걸 추천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손가락 인대가 다친상황이라면 통증이 줄었다고하더라도 완전하게 회복이되려면 4~6주정도의 시간이 소요될수있습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옆으로 부딪히거나 손끝에 힘을 줄때 통증이있다면 아직 인대 주변 조직이 회복중이기때문 일수있는데요 한달정도의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불편감이있다면 집에서 관리하기보다는 병원에서 제대로 검사와치료를받아보는걸 추천합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정확한 상태 확인을 위해 병원 진료는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고, 임의로 보호대를 제거한 경우에는 손상된 부위의 회복이 지연되거나 부상이 재발하는등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통증이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네요. 그렇다면 다시 가서 X-ray에서 이상은 없는지 확인을 해 봐야 합니다. 만약 골절 소견이 있다면 오래갈 수도 있고 인대 손상이 아직 회복되지 않으면 통증이 지속될 수도 있기는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피구 공에 손가락을 다친 후 한 달이 넘도록 통증이 남아 있다면 현재 오른쪽 새끼손가락은 아직 완전히 아물지 않았거나 인대나 주변 조직에 부담이 있는 상태가 의심됩니다.

    손가락 인대(특히 측부 인대)는 손가락이 옆으로 꺾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손가락을 구부릴 때는 통증이 없더라도, 벽이나 물건에 옆쪽으로 살짝 부딪혔을 때 아프다면 인대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신호입니다.

    보호대를 무조건 오래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현재 처럼 일상생활에서 어딘가에 부딪힐 위험이 있거나 통증이 남아있다면 보호대를 조금 더 착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만, 손가락을 아예 안 쓰면 관절이 굳어버릴 수 있으므로, 평소 가만히 있을 때는 보호대를 하되, 손가락을 가볍게 쥐었다 펴는 스트레칭을 병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은 비교적 가볍게 다쳤다고 생각하셨지만, 공에 강하게 맞았을 때는 뼈나 인대뿐만 아니라 손가락 끝의 미세한 신경이나 골막, 관절 주머니에도 충격이 누적됩니다.

    평소에 안 아프다가 힘주어 꾹 누를 때 통증이 있다는 것은 아직 미세한 잔류 염증이나 조직의 회복 과정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음을 뜻하므로 정형외과에 다시 방문하셔서 엑스레이나 초음파 검사를 받기 바랍니다. 한 달이 넘도록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 인대 이완을 넘어 미세 골절이나 인대 부분 파열의 회복이 더딘 것일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다친 손가락이 어딘가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무리하게 힘을 주거나 무거운 것을 드는 행동은 피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