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하고 나면 목이 2-3일 정도 아픈 것 같아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목 뚜두둑 하는 습관이 있어서 원래 약한 편인데, 특히 필라테스에서 복부, 근력, 코어강화 쪽 운동을 할 때 최대한 목에 힘 안 주고, 어깨 긴장을 풀거나, 강사쌤들의 주의사항을 최대한 지키려 해도 심하면 목 주위에 열감이 오래 가면서, 잘 때 양팔이 저리고 담이 아주 오래 가기도 하는데요...

목을 쓰는 운동은 아예 하지 않는게 좋을까요? 목을 잘 쓰는 팁이 있을까요? 오래 쌓이면 목디스크 생길까봐 무서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목에 힘이 많이들어가는 습관이 있다고해서 목디스크가 바로 생기는 것은아니긴하지만 항상 목어깨가 불편하고 피곤한느낌은 들수있습니다

    운동을할때에도 목어깨 긴장도가 높은사람의경우 다른사람들보다 운동중이나 운동후에 불편감이 심하게나타날수있는데요

    따라서 운동전과 후에 충분한 스트레칭과 폼롤러를 이용한 마사지가 중요하고 운동자세또한 중요하니 선생님의 티칭을 들으면서 조절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운동을 할때 목에 부담이커진다면 참기보다는 선생님과 상담을통해 목에 좀더 부담이 적어지는 자세를 찾고 거기에 맞는운동으로 진행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빨리 몸이 호전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42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필라테스를 아예 그만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며 지금처럼 운동 이후에 목이 2~3일 정도 아프고 양팔에 저림이 생긴다면 일단 먼저 운동의 강도 및 통증이 발현되는 동작등을 피해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필라테스 운동 자체가 목 디스크를 만들거나 심하게 만드는 운동은 아니며 적절한 자세 운동을 통해 오히려 디스크 완화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복부 코어 운동등을 할때 과도한 목 주변 근육의 긴장으로 인한 경추 주변 근육의 과부하로 인한 문제일 수 있으며 목을 일부러 뚜두둑 하는 습관이 있고 운동 후 열감과 담이 오래 지속된다면 목 주변 조직의 운동 부하가 심한것으로 생각되기에 반드시 운동의 강도를 조절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상기 증상이 지속되시거나 손의 힘빠짐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시어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목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습관적으로 목 관절을 꺽는 것은 목주변 인대나 힘줄, 관절에 손상을 줄 수 있기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 등으로 인하여 경추 염좌를 의심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냉찜질을 해주시고 목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으며

    염좌 초기에는 마사지나 스트레칭이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며 필라테스 운동을 하신다면 목에 힘주는 운동은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필라테스 후 2~3일씩 목 통증.열감과 양팔 저림이 반복된다면 "목을 쓰는 운동을 무조건 끊기보다 해당 동작은 일단 중단하고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중 턱을 과하게 당기거나 들지 말고, 목은 척추와 일직선으로 유지하면서 "복부 힘으로 버티고 목에 힘이 들어가면 즉시 강도를 낮추세요." 목을 "뚜두둑" 꺾는 습관은 줄이고, 통증이 있는 기간에는 강한 목 스트레칭.마사지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팔 저림이 반복되거나 힘 빠짐, 감각저하가 동반되면 경추 진료를 권하며" 필라테스 자체가 목디스크를 만든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마시길 바라고, 빠른 회복을 바래요!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정도라면 목에 부담을가는동작을 잠시 줄이고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특히 운동 후 2~3일씩 아프고 심할때 저림까지 생긴다면 단순 근육통으로만 보기에는 애매합니다. 통증이 생기는 동작은 횟수나 난이도를 낮추거나 다른동작으로 바꿔주세요. 목디스크가 반드시 생긴다는 건 아니지만 반복되는 통증과 저림이 있는만큼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한번 확인해보는게 안심될것 같아요! 빠른회복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필라테스 후 목 통증과 함께 팔 저림, 담, 열감까지 느끼고 계신다니 걱정이 크시겠습니다.

    ‘목을 쓰는 운동을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운동 중 목이 개입하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동작을 수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다만 지금처럼 팔 저림(방사통)과 담이 오래 간다는 것은 신경이나 주변 조직이 자극받고 있다는 뜻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복부나 코어 근력이 아직 충분히 받쳐주지 못하면, 뇌는 상체를 들어 올리기 위해 복부 대신 목과 어깨의 굴곡근(흉쇄유돌근 등)을 과도하게 끌어다 쓰게 되어 통증이 유발 될 수 있고, 목이 원래 약한 분들은 머리의 무게(약 4~5kg)를 목 뒤와 옆의 근육이 온전히 지탱하지 못하고 긴장 상태로 굳어버면 신경을 압박하면 양팔 저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상체를 들어 올리는 복부 운동(컬업 동작 등)을 할 때, 억지로 목을 들어 올리지 말고 머리를 바닥에 고정하거나 수건을 받치고 골반과 복부의 힘으로만 움직여 보도록 하고, 턱을 너무 과도하게 당길 경우 오히려 목 뒷목과 옆목이 팽팽하게 긴장하므로 턱과 가슴 사이에 달걀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을 둔다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시선을 복부나 무릎 쪽을 바라보도록 합니다.

    복부 운동 시 숨을 꾹 참고 목에 힘을 주면 압력이 차면서 통증이 심해지므로 내쉬는 호흡에 갈비뼈를 닫으면서 복부를 납작하게 만드는 연습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양팔 저림’ 증상이 동반된다는 것은 목 주변 근육의 단순 근막통증증후군(담)을 넘어, 경추 신경근이 자극을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 상태가 만성화되어 반복되면 실제로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나 퇴행성 변화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하면 무조건 아프다"는 신호가 반복된다면, 현재 필라테스 세션의 강도나 동작이 현재 목·코어 상태에 과부하를 주고 있다는 뜻으로 당분간은 목에 부하가 걸리는 상체 컬업류의 코어 운동은 전면 중단하시고, 팔 저림이 반복된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를 방문해 경추 상태(엑스레이 또는 필요시 MRI 등)를 점검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음 수업 때 반드시 "목 디스크 초기 증상처럼 양팔이 저리고 담이 오래 갔으니, 상체를 드는 복부 운동 시 목을 쓰는 동작은 완전히 빼고 변형 동작(머리 내리고 하는 동작)으로 지도해달라"고 요청하도록 하고, 맨몸으로 하는 매트 필라테스는 중력 저항이 커서 목에 힘이 들어가기 쉬우므로 리포머나 체어의 스프링 보조를 받아 목의 긴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구 운동 위주로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단순히 근육사용으로 인한 증상이라기 보다는 저림이나 열감이 지속된다면 주변 신경에 자극이나 압박이 가해지는 근골격계 질환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병원 진료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