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녀가 1명만 되도 공공임대주택 신청이 가능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국가에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많은 혜택을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앞으로 공공임대주택은 신생아가 있는 가구에 우선 공급됩니다. 또한 가족 수에 따라 입주할 수 있는 면적이 달라지도록 한 기준도 폐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신생아 가구와 신혼부부, 청년층 등 주거 취약 계층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우선 제공과 거주 조건 완화를 골자로 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과 하위 법령 개정안을 마련해 28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합니다.또 세대 구성원 수에 따른 면적 기준도 폐지합니다. 현재 1인 가구는 35㎡ 이하, 2인 가구는 26∼44㎡, 3인 가구는 36∼50㎡ 이하로 공공주택 입주 규모가 제한돼 있어 가구 내 인원에 따라서 1인 가구는 원룸에 거주해야 하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출산으로 인해 세대원이 늘어난 가구는 더 넓은 임대주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Q.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려고 하는데요. 과목마다 난이도가 다를텐데 가장 높은 난이도 과목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우선 난이도로 보면 1차에 민법과목이 어렵습니다. 배울 때는 나름 이해도 잘 되고 암기도 잘 되나 막상 문제 풀고 시험만 보면 시험점수가 잘 안나옵니다. 아무래도 개인마다 암기 혹은 이해 그리고 문해력 차이라고도 생각되며, 개론에 비해서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실제 암기과목보다 이해하고 문제 푸는 과목이 어렵기도 합니다.2차의 경우 대부분 암기입니다. 어떤 판례라기 보다는 암기 위주로 특히 공법이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다른 과목도 어렵다고 생각하면 어렵기 마련이지만 공법 자체 양도 매우 많고, 공부할 때에 앞에서 공부한 것을 뒤로 가면 갈 수록 까먹고 다시 앞을 공부하면 뒷부분을 잊어버립니다. 그만큼 양이 많은 것도 문제이지만 파트마다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파악하고 버릴건 버리고 공부할 건 공부해서 시험을 보는 것이 합격할 확률이 높습니다.
Q. 만 35세 남자 미혼인데 집을 사야하는지 분양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분양을 위한 청약, 부동산을 위한 매수 등은 본인의 목적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공인중개사들 또한 여전히 자가가 없는 분들도 계십니다. 청약을 위해서 아직 매수하지 않은 분들도 계시고 또 누군가는 이미 청약 후 매도 처리하고 다시 좋은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알아보는 사람도 있고, 매수매도를 통하여 자산을 일구신 분들도 계십니다.투자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과정또한 개인마다 가지고 있는 자산 및 사정마다 모두 다르게 적용될 수 있어서 부동산을 사야 한다 혹은 기다려라 하기는 어렵고, 실거주를 위한 부동산을 위해서라면 매수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급하지만 않는다면 만약 인접지 혹은 1순위 및 무순위 청약을 기다려도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