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파트 공동명의 계약시 자금조달계획서와 등기시 지분비율이 달라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자금조달 계획서와 등기 시 지분 비율이 달라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자금조달 계획서는 주택 구매 자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제출하는 것으로, 실제 지분 비율과는 무관합니다. 등기 시에는 실제 지분 비율을 반영하여 등기를 하면 됩니다. 혼인신고를 한 후에는 부부간의 증여가 6억 원까지 공제되기 때문에, 등기 시 지분 비율을 조정하더라도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지분 비율을 조정하는 경우에는 취득세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Q. 전세 들어갈때 해야 하는것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전세 계약 시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하고 설정해야 합니다.등기부등본 확인을 통해 해당 주택의 소유자, 대출 및 압류 등의 권리관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 대출금과 전세금의 합이 주택 가격의 70%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보호를 받기 위해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야 합니다.전입신고는 이사 후 14일 이내에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확정일자는 전입신고와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도시 보증 공사(HUG)나 서울보증보험(SGI)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전세 계약 시 특약사항을 기재하여 전세금 반환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전세금 반환이 지연될 경우 이자를 지급하거나, 전세금 반환을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하는 등의 내용을 기재할 수 있습니다.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에는 주택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집주인에게 수리를 요청해야 합니다.
Q. 청약점수 만점을 받으려면 부양가족이 7인 이상되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청약 점수 만점은 84점이며, 다음과 같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무주택 기간 32점, 부양가족 수 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7점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부양가족이 6명 이상일 경우 35점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부양가족은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된 직계존속(부모님, 조부모님 등) 및 직계비속(자녀, 손자 등)을 말합니다.배우자는 세대 분리되어 있어도 부양가족으로 인정됩니다. 직계존속은 3년 이상 동일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되어 있어야 하며, 직계비속은 만 30세 미만인 경우에만 인정됩니다. 청약 점수는 지역, 주택 종류, 공급 방식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청약을 준비하신다면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여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아낌e 보금자리로 얼마받을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아낌e 보금자리론의 소득 측정은 주로 최근 2년간의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자영업자의 경우, 국세청에서 발급받은 소득금액증명원을 제출해야 합니다. 아내의 경우, 작년 8월부터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의 급여를 합산하여 소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를 미리 알아보려면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보금자리론 예상 대출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최소한의 입력 항목을 바탕으로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해줍니다. 보다 정확한 대출 가능 금액을 알고 싶다면, HF 홈페이지에서 직접 조회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상대출 조회 방법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보금자리론 메뉴에서 예상 대출 조회를 선택합니다.필요한 정보를 입력합니다. (예: 주택 가격, 연 소득, 대출 신청 금액 등) 조회 결과를 확인합니다.
Q. 재건축 준비 봉사하면 나중에 혜택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재건축 준비 과정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 공식적으로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재건축 조합이 설립되고 나면, 조합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수 있지만, 봉사활동 자체가 조합원 혜택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재건축 조합원으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에는 재건축 과정에서 이주해야 하는 경우, 이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임시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이주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합원들에게 베란다 확장 등의 옵션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 중도금 대출을 무이자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조합원들에게 동과 호수를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집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혜택을 받지는 못하더라도,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재건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아파트 청약을 들고싶은데 물어볼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먼저, 청약통장을 개설해야 합니다. 청약통장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등이 있으며, 주택청약종합저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은행(예: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뱅킹을 통해 개설할 수 있습니다. 청약통장을 개설한 후에는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해야 합니다. 최소 납입 금액은 보통 2만원에서 10만원 사이입니다. 납입 기간이 길수록, 그리고 납입 금액이 많을수록 청약 가점이 높아집니다. 청약 가점제는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깁니다. 점수가 높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무주택 기간이 길고, 부양가족 수가 많으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길수록 유리합니다. 청약 신청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LH 청약센터나 아파트투유 같은 사이트에서 청약 공고를 확인하고, 원하는 아파트에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약 일정과 조건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청약 신청 후 당첨이 되면,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이후 중도금과 잔금을 납부하며, 아파트가 완공되면 입주할 수 있습니다. 특별공급 제도를 활용하면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노부모 부양 가구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Q.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은 일본의 과거를 딸아가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한국의 부동산 시장이 일본의 과거를 따라가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는 여러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2017년 경제보고서에서도 한국과 일본의 부동산 시장을 비교하며 양극화 현상에 대한 예측이 있었습니다. 현재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서는 양극화 현상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 특히 서울의 주요 지역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는 반면, 지방의 많은 지역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거나 정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극화는 주택 소유 여부에 따른 자산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일본과의 비교에서, 한국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일본의 부동산 버블 시기에는 주택 가격이 소득 대비 매우 높았고, 버블 붕괴 후 장기적인 경제 침체를 겪었습니다. 반면, 한국의 주택 가격은 일본의 버블 시기만큼 높지 않으며, 전세 제도와 같은 독특한 요소들이 있어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하락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평가됩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일본의 과거와 유사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구조적인 차이로 인해 동일한 경로를 따를 가능성은 낮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책적 대응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