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영양상담
Q. 방귀가 많이 나오는게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것은 일반적으로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장내 미생물이 음식물의 소화 과정에서 가스를 생성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러나, 방귀의 빈도가 증가하고 가스가 차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소화 불량이나 특정 음식에 대한 민감성,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이나 유당, 글루텐이 포함된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가스 생성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식단을 조절하거나 소화 효소를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식단
Q. 호박즙이 붓기를 빼는데 정말 도움이 되나요?
호박즙은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붓기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호박에 포함된 칼륨과 아르기닌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종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매일 아침에 한포씩 섭취하는 것은 호박의 영양소를 꾸준하게 공급받는 좋은 방법이지만, 다른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병행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재료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식재료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건강한 식단에 포함될 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등푸른 생선(고등어, 정어리, 연어)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HDL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보카도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LDL 수치를 감소시키고 HDL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올리브 오일은 건강한 지방을 제공하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에 이로우며, 표고버섯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고 LDL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을 포함하기도 합니다.
다이어트 식단
Q. 제로콜라가 다이어트에 도움될까요 아니면
제로콜라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그런 효과는 개인의 식습관과 섭취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로콜라는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여 칼로리를 줄인 것으로, 일반 콜라보다 체중 감량에 유리할 수 있으나, 일부 연구에서는 제로콜라를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이 복부 비만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제로콜라를 마시는 것이 단맛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키고 칼로리 음식을 더 찾게 만들 수 있어, 오히려 다이어트에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따라서, 제로콜라가 단기적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물이나 차와 같은 건강한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기타 영양상담
Q. 날씨가 추워져서 생강차를 마시는데, 생으로 갈아서 만든 생강차와 말려서 분말로 만든 것중 어느 것이 더 효과가 좋은 건가요?
생강차는 생강의 항염증 및 면역 강화 효과로 인하여 감기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생으로 갈아서 만든 생강차와 말려서 분말로 만든 생강차는 각각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강을 생으로 갈아서 만든 차는 생강의 주요 활성 성분인 전저롤과 쇼가올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신선한 향과 강한 효능을 제공하며,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반면, 말린 생강 분말은 보관이 용이하고, 조리 시 사용하기 편리하며 생강의 효능이 농축되어 있어 강한 맛을 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 예방을 위해서는 생강의 신선한 형태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말린 형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두가지를 적절하게 조합하여 마시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생강차를 따뜻하게 마시는 것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겨울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당뇨 환자의 음식은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당뇨 환자는 혈당 조절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복합 탄수화물, 건강한 지방, 단백질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의미하며, 특히, 정제된 탄수화물과 설탕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대신 통곡물, 채소, 과일, 그리고 저지방 단백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하고, 소량씩 자주 먹는 패턴이 혈당 급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사 시에는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식사 후에는 혈당 수치를 모니터링하여 개인의 반응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당뇨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아침을 먹고 안먹고의 장단점이 뭐가있나요?
아침 식사는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대사를 촉진하여 집중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아침을 먹는 사람들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면, 아침을 거르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고,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개인의 생활 패턴에 따라 아침을 먹는 것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상황에 맞는 선택이 중요합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물을 먹는건 좋다고하는데요. 저도 많이 먹는 편이구요. 근데 너무 많이 먹으면 안 좋다고들어서요. 하루에 4리터를 먹는분도 봤거든요. 물을 얼마나 먹어야 안 좋은건가요?
물은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약 2리터에서 3리터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며, 개인의 활동량, 기후 환경,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루에 4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괜찮으나, 과다한 수분 섭취는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나트륨 수치가 낮아지는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두통, 혼란, 심한 경우에는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증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물을 마실 때는 갈증을 느끼는 것이 가장 좋은 지표이며, 하루에 4리터 이상 섭취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물은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개인의 필요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식사후 또는 일상생활에 트름은 왜 나오는 건가요?
트름은 주로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의 방출로, 음식물을 섭취할 때 공기를 함께 삼키거나 소화 과정에서 생성된 가스가 위장관에서 축적되어 발생하는 것입니다. 주로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메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식의 종류나 소화 효소의 활동에 따라 그 양과 조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장내 미생물에 의하여 발효되어 더 많은 가스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트름은 소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지만, 과도한 트름은 소화 불량이나 특정 음식에 대한 민감성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