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사장 지시로 한 업무까지 제 책임이라며 감봉을 요구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프랜차이점 식당에서 근무 중인 20살 여자입니다.
최근 사장님이 저를 불러 배달앱의 ‘배달 일시정지’ 기록을 말씀하시며 제가 배달을 자주 일시정지한 것처럼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배달을 일시정지한 것은 대부분 제 임의가 아니라 사장님의 지시로 일시정지한 경우,
음식 준비가 되지 않아 잠시 막을 수밖에 없었던 경우(예: 만두가 익지 않아 배달이 어려운 경우, 밥이 되지 않은 경우 (사장님은 음식의 퀄리티를 중요시 여긴다고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
배달앱 오류 등으로 발생한 경우였습니다.
예전에 사장님은 “확신이 있으면 네 판단대로 해도 된다.“는 취지로 말씀하신 적이 있었고, 그 말을 믿고 판단했던 경우도 있습니다.
(이 말을 사장님한테 말했을 때 사장님은 왜 보고를 하지 않았느냐 말씀하셨지만 배달 일시정지 할 시 사장님께 알람이 가는 사실을 알았기에 따로 보고를 드리진 않았습니다. )
과거의 일시정지 기록을 근거로 제 잘못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억울한 점은 사장님도 당시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고, 대화 도중 “그냥 가.“라며 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다시 저를 불러 “너도 잘못을 했으니 책임을 져야겠지?“ , “내가 너에게 다시 신뢰를 할 때까지 ~”
라고 말씀하시면서 제 월급을 감봉하는 것에 동의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동의 못한다 말씀 드리자 역시 끝맺지 못하고 대화는 끝이 났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이러한 사유만으로 감봉이 가능한지,
2. 제 동의를 요구한 방식이 적법한지,
3. 사장님의 지시로 하거나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배달 일시정지까지 모두 제 책임으로 돌려 감봉하는 것이 정당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