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부동산

홀짝홀짝마셔봐
홀짝홀짝마셔봐

1, 2인 세대 수의 증가에 따른 부동산 정책 변화

4인 가구는 줄어드는 추세이고..

1, 2인 가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부동산 정책들도 이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현재 대부분의 정책들이 기존 3, 4인 가구를 중심으로 이루어 진 것 같은데..

정책적인 부분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가 되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가장 크게 변화가능성이 높은 부분은 국민주택의 평형입니다. 지금까지는 4인가족 단위가 주로 많았기에 국민평형도 대부분 전용84제곱(공급32평)이였고 에 따른 수요도 가장 많았기에 해당 평형을 기준으로 청약이나 각종 대출, 세금등에서 혜택이나 규제등을 구분을 하는 기준였습니다. 질문처럼 1인가구가 늘어나게 되면서 점차 주택수요역시도 전용59제곱(23평)에 더 몰리게 되면서 점차 국민평형기준이 하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이에 따라 위에서 말한 각종 정책의 기준도 해당 평수를 기준으로 구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부동산 정책과 다르게 이를 변경하는 것은 시장내 큰 혼란이 생길수 있기에 당장은 변화를 주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말그대로 기존의 청약기준이나 세금기준등이 모두 변경되는 것이기에 각 부분 법률개정과시행령개정 , 시행규칙등 변경할 부분이 너무도 많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소형 평형 위주의 주택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이를 반영해 공공임대, 도시형 생활주택, 역세권 청년 주택 등 공급 정책을 전개중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최근 늦은 결혼 및 이혼 등의 증가로 1인이나 2인 가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는 감소하고 있지만 이러한 소형 가구의 증가로 가구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당연히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정책도 변화되어야 하는데 아직은 30평대 이상 아파트의 비중이 더 많은 상황이지만 향후에는 작은 평수가 더 많아 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앞으로 1,2인가구 중심으로 부동산 정책이 많이 나올 것입니다.

    현재 4인가구가 줄어드는 추세로 1,2인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니 정부 정책도 1,2인 가구 중심의 정책이 나올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말씀과 같이 1-2인 가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2040년에는 전체 가구의 약 70%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정부에서도 현재 소형 주택 공급 확대와 도시형생활주택, 공공임대주택 등 1-2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거 정책과 금융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고 느껴지는 부분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정부도 시대 변화에 맞추어 정책 전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니 향후 나오는 정책 방향을 눈여겨 보시면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당분간 4안 중심의 주택정책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2인 가족 정책은 현재 시대적 증가세는 지속되겠지만 결혼 후 자녀를 두지 읺는 가정하에 선택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관심은 두겠지만 아울러 출산율에 반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당분간 채택되기 어려우리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1,2인가구에 유리한 정책을 쏟으면

    안그래도 저출산인데 누가 애를 더 낳으려 하겠습니까

    당연히 출산장려대책을 위해 3인 4인가구의 혜택을 늘리는게 맞습니다.

    추가 궁금하신 사항 있으실가요?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전체 가구 중 약 65% 이상이 1~2인 가구로 추정됩니다

    4인 가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특히 서울·수도권에서는 1인 가구 비중이 40%를 넘는 자치구도 다수 존재합니다

    이는 소득, 혼인율, 고령화, 청년 독립 등 복합적인 요인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부동산 정책은 3~4인 가족 기준의 59㎡(약 25평) 이상 아파트 공급 중심이었습니다

    전용 84㎡를 선호하는 공급 구조도 여전합니다

    반면 1~2인 가구는 원룸, 소형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수요가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한 정책적 접근은 상대적으로 미비합니다

    단순히 작기만 한 집이 아니라, 쾌적하고 실용적인 소형 주거공간이 필요합니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의 규격, 주차장 의무비율 완화 등도 검토되어야 할것으로 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1~2인 세대의 합계가 그 이상의 세대의 수를 능가한다는 지표가 발표가 될 정도로 1~2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평이라고 하는 평수는 84m2가 그 기준으로 가고 있습니다.

    1~2인 세대들은 대부분 청년일 가능성이 크고 청년에 대한 주택공급에 정부가 앞장을 서야 된다고 봅니다.

    청년전세 및 월세지원정책등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청년들이 거주의 독립을 위해서 정부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편으로는 출산율 저하로 인해서 국가적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마냥 1~2인 가구에 포커스를 잡을 수도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부차원에서 혼인과 출산에 대한 정책강화를 통해서 3인이상 세대구성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는 것도 숙제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정부 역시도 변화를 인식하고 정책을 조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예를 들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소형 임대주택, 역세권 청년주택, 고령자 맞춤형 공공임대 등은 1·2인 가구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대표적인 사례죠. 아파트 규제만 정책으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정책으로 조정을 하는 중이니, 정부가 전혀 둔감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둔감하지 않다는 것이지 아직까지 전체 기조가 1인 주거로의 시장 변화에 못 따라가는 것은 맞습니다. 따라서 소형, 맞춤형, 복합형 정책으로 더 본격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