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구는 줄어드는데도 도심에 아파트와 빌라를 계속 짓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는 출산율 감소로 인해 장기적으로 인구가 계속 줄어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그럼에도 도심에는 아파트와 빌라가 계속 새로 지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구가 감소하면 집이 남아돌 것 같은데도 신규 주택 공급이 계속 이루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오래된 주택을 재건축·재개발하는 과정인 것인지, 아니면 수도권과 도심으로 인구가 계속 집중되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주택 수요는 여전히 높은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또 장기적으로 인구 감소가 계속되면 언젠가는 주택 공급도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지, 아니면 도심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아파트와 빌라가 지어질 가능성이 높은지도 궁금합니다.

부동산이나 도시계획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인구가 몇 명인가보다 어디에 사람들이 모이느냐가 가격과 공급을 결정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인구 감소가 진행되더라도, 서울과 수도권 핵심 지역은 앞으로도 재건축·재개발과 신규 공급이 상당 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일부 지방은 빈집 증가와 공급 축소가 동시에 나타나는 지역별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인구수보다 주거의 최소 단위인 가구수가 핵심인데 1인 가구 증가세가 멈추지 않아 도심지의 신규 주택 수요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집의 개수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노후화된 주거지를 현대적인 인프라를 갖춘 신축 단지로 탈바꿈시키려는 주거 질 개선 수요가 공급을 견인합니다. 인구 소멸이 현실화되면 수도권 등 인기지역과 비인기 지역간의 공급 양극화가 극명해지며 장기적으로는 도심 위주로만 주택이 재생되는 구조로 고착화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인구가 줄어도 도심의 인구는 줄지 않습니다. 즉 나라 전체 인구가 줄어 둘 수는 있지만 사람들은 도심으로 몰리게 됩니다. 특히 일자리가 풍부하고 학군 및 인프라가 뛰어난 곳일 경우 사람들이 몰리고 사람이 몰리게 되면 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되면서 주택공급을 해야 되게 됩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의 경우 인구가 몰리면서 주택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서 주택가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만 지방이나 외곽의 경우는 그렇치 않습니다. 현재 시골 및 지방의 경우 빈집 문제로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또한 정부로써도 국토균형발전을 위해서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를 분산을 시킬려고 하고 있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과 지방의 집값은 천지차이입니다. 따라서 인구에 따라서 집을 공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수요에 따라 집을 공급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지방의경우 과잉공급으로 미분양이 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수요 분석에 맞게 공급이 이루어 져야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인구가 줄어들더라도 무조건 주택이 남지는 않습니다. 우선 지역을 떠나 전체적인 인구는 감소하지만, 현 거주단위 세대가 4인가구에서 1~2인 가구로 분화되는 경우가 많고 혼인율등도 감소하고 있기에 인구수 감소와 필요주택의 감소가 동일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간의 문제인데 부동산시장에서 주요수요층은 넓게 보아 20~40대가 주를 이루고 있고 현재의 인구급감의 시점의 세대가 위 연령대 진입까지는 10년이상의 시간은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역적인 문제로 보면 수도권에 대한 인구유입이 계속되고 있고 이게 상대적으로 인구감소추세보다는 높기에 지속해서 주택부족에 대한 문제는 나타날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지방에서는 인구감소추세와 실제 수요세대의 인구감소가 맞물려 있기에 현재시점에서도 주택공급의 문제보다는 주택수요에 대한 걱정이 커지는 있는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거주를 선호하는 주택형태가 대부분 아파트라는 점 때문에 주택보급률이 수치상 100에 가까워도 아파트 공급량이 일정수준으로 올라오지 않는 이상 아파트의 공급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은 지역적 요인과 세대구조의 변화, 선호주거양식으로 인해 아파트의 대한 공급은 지속될수 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는 최근 인구가 감소세에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서울 같은 곳은 주택보급률이 93.7로 대부분의 지역이 100이 넘어가는 것을 고려할 때 부족한 상황이며, 2024년도 통계청 기준 자가 보유율 비중은 수도권이 55.6%, 자가 점유율은 수도권이 52.7%였으며, 86.8%가 내집을 보유해야 한다고 응답을 한 만큼 자가 보유에 대한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인구는 소폭 감소하고 있지만 1인가구의 증가로 전체 가구수는 오히려 24년까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등 수요는 여전한 상황이다보니 많은 집이 필요한 상황이나, 서울의 경우 건축할 토지도 부족하고 재개발이나 재건축은 10년이상 소요되다보니 공급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신도시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아파트 위주인 공급 특성상 기간이 많이소요되다보니 역시 단기간에 공급이 쉽지않아서 집값이 상승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도 상당기간 이런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인구는 줄어도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독립적인 주거 공간을 필요로 하는 가구수는 여전히 늘고 있어서 주택 수요가 유지됩니다. 인자리와 인프라가 집중된 수도권 도심으로의 인구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해당 지역의 신규 주택에 대한 선호도와 공급 필요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노후화된 도심 주택을 재건축과 재개발하는 것은 단순히 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며 장기적으로는 핵심 지역 위주로 공급이 재편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인구는 줄어도 모든 지역의 주택 수요가 함께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인구 감소가 시작된 지금도 도심에서는 아파트와 빌라가 계속 공급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입니다.

    인구 감소 = 전국적으로 집이 남아돈다는 단순 공식은 맞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지역별 수요 차이와 재건축·재개발 요인이 크고, 수도권·도심은 앞으로도 일정 수준의 신규 주택 공급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인구가 줄어도 도심에 새 집을 짓는 이유는 단순하게 사람 수 만으로 주택수요가 결정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도권과 도심집중, 노후 주택 교체, 재개발과 재건축 그리고 지역별 수급 불균형이 함께 작동해서 도심에서는 여전히 새 아파트와 빌라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