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에서 지방 부동산 살려 줄까요?
티비에서 나오는 집값이 오른다는 건 다 서울 이야기입니다. 지방은 1도 오른게 없고 오히려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방 집값도 좀 올랐으면 좋겠는데 왜 언론에서는 서울 집값 폭등이라고 자꾸 다룰까요? 지방 문제는 다루지 않는데 지방 부동산 살려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현 정부에서도 지역불균형과 주택양극화의 문제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고, 그에 따라 지방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인 노력을 조금씩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단순하게 지방부동산에 대한 직접적인 정책이 없기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판단할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현 정부에서는 지방부동산 회복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요가 나타날수 있도록 지역경제를 활성화 특히 산업단지등 유치등을 통한 해결을 하고자하는 의도가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부산 해수부이전 및 북극항로 대비, 전라도권 풍력발전산업과 공항이전등 전체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 및 초석을 다지고 있는 만큼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면 지방부동산도 점차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의 경우에는 인구수에 비해 주택이 부족하여 작은 충격에도 쉽게 가격이 오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번의 강력한 주택 대출규제 정책으로 인해 대체 투자처로 지방으로 투심이 이동할 수도 있을 것인데, 만일 이렇게 지방으로 이동이 현실화 된다면 지방의 인기지역 역시 규제대상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지방 균형발전을 강조하긴 하지만, 실제로는 대도시 집중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활성화의 의지보다는 정책 구체성이 관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지방 부동산은 일자리, 교통, 교육, 인프라까지 함께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순 부동산만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인프라, 산업, 인구 유입이 핵심이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형성이 됩니다. 서울의 경우 주택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공급은 제한적이고 강남3구 및 마용성 처럼 똘똘한 한채 심리로 인기지역만 올라가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지방의 경우 인구소멸이 심하고 공급이 많으므로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을 정도입니다.
서울의 집값을 규제를 한다고 지방의 집값이 올라가지 않는 다고 봅니다. 지방의 집값을 올리기 위해서는 지방의 일자리 창출 및 주택수요가 늘어야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해수부 부산 이전과 같은 수도권에 집중된 것들을 지방으로 재배치 시키고 지방 또한 주택수요가 늘어나게 해야 지방의 부동산이 살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어 이 부분에 집중하여 대출 규제릉 시행한 걸로 보이나 지방까지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지방도 같이 규제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지방도 규제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서울과 지방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 ==>
말씀하신 대로 언론에서 서울 집값 폭등을 주로 다루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이 인구, 일자리, 인프라 등이 집중되어 있어 부동산 수요가 꾸준하고, 가격 변동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반면 지방은 상대적으로 인구 감소, 산업 기반 약화 등으로 인해 주택 수요가 줄어들면서 가격 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2025년 주택 시장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주택 시장은 지역과 유형에 따른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의 매매 및 전세 가격은 1~2%내외로 상승할 수 있지만, 지방의 매매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전세 가격은 2% 내외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이는 지방 부동산 시장의 회복이 쉽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 ==>
현재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투기 억제와 주거 안정 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정책은 주택 담보 대출 6억 원 제한, 갭 투자 원천 차단 등 강력한 규제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주로 과열된 시장을 진정 시키고 투기 수요를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지방 부동산 활성화보다는 전반적인 시장 안정 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물론 정부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지방 집값을 끌어올리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방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는 단순히 규제나 완화나 대출 지원 만으로는 어렵고, 근본적으로는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해결되어야 합니다.
지방 부동산 시장의 전망 ==>
현재로서는 지방 부동산 시장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언론의 보도처럼 서울과 수도권의 시장 움직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지방 부동산 시장은 지역 별 특성과 공급 상황, 그리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매우 흐름을 보일 수 있습니다.
본인께서 지방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만큼, 거주하시거나 투자에 관심 있는 특정 지구의 인구 변화, 개발 계
획, 일자리 동향 등을 면밀히 살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별 지역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에 도
움 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부동산 시장은 워낙 복잡하고 다양한 변수에 의해 움직이므로, 불안한 마음이 드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너무 염려 마시고, 꾸준히 정보를 탐색하시면서 현명한 판단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가능성은 있지만 희박합니다.
지방 부동산을 살리기 위해서는 단순한 공급조절, 규제 등으로만은 부족합니다.
근본적으로 인구가 증가하여 지방까지 인구가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해야 합니다.
또한 나라의 성장이 지속되어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려고 해야 하겠지요.
그러나 이 두가지가 현재는 모두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지방이 살아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얼마나 늦게 쪼그라드느냐가 주 관심사 이겠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언론에서는 부동산 문제를 다룰 때 규녜형감각으로 보도하여야 하는데 서울 및 수도권 위주의 뉴스만 쏟아내고 지방의 부동산 현실은 무관심하는 편퍼적인 보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이도 지방의 미분양아파트도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것은 다행이지만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방의 미분양아파트
를 LH공사를 통하여 최저가로 사들여 서민을 위한 장기임대 주택으로 전환하여 주거안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점진적으로 지방의 주택시장도 안전화되리라 분석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말씀하신 지방 부동산 문제는 매우 현실적인 고민이고, 많은 지방 거주자들이 비슷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계십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정책, 인프라, 일자리, 인구 등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는 반면, 지방은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집값이 오르기 힘든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나 공약들을 볼 때, 지방 균형 발전에 대한 의지는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부동산 회복은 단순히 의지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구조적 문제 해결이 필요합니다
젊은 인구가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면 수요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유치 없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가 어려워 주택 수요가 늘지 않고
지방 일부 지역은 이미 공급이 과잉이라 가격 회복이 어렵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지방 부동산 회복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은 높습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서울처럼 오르기는 어렵고, 일부 지역만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