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대신 두부를 섭취하면 콩 영양소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나요?

콩에 좋은 영양소들이 많다고들 하던데

두부는 콩으로 만드니 콩 대신 두부를 섭취하게 되면

콩에 있는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나요?

콩을 만들 때 비지가 남으니

두부와 콩의 영양소 차이가 크나 싶기도 한데

콩에 함유된 영양소가 필요한 사람들은

두부를 대신 섭취해도 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씀하신 것처럼 콩 대신 두부를 섭취해도 단백질과 칼슘 등 주요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는데요, 다만 콩을 두부로 만드는 과정에서 콩물을 짜내고 비지를 분리하기 때문에 식이섬유와 일부 성분은 줄어들 수 있지만, 단백질과 이소플라본 등 주요 성분은 두부에도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콩의 단백질 섭취가 목적이라면 두부로 대체해도 괜찮고, 두부는 부드럽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쉬워 꾸준히 섭취하기에도 좋습니다. 또 두부는 제조 방식에 따라 영양성분이 달라질 수 있는데 황산칼슘을 응고제로 사용한 제품은 칼슘 함량이 높을 수 있어 뼈 건강을 위해 칼슘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 콩의 단백질을 보충하는 목적이라면 두부를 활용하셔도 괜찮고, 식이섬유를 포함한 모든 영양소를 활용하고 싶다면 콩과 두부를 번갈아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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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콩 대신 두부를 섭취하시는 것은 콩의 중요한 영양소를 흡수하는 정말 우수한 방법이지만, 제조 과정에 있어서 일부 영양소의 구성과 함량에 차이가 발생하게 되어 목적에 따라서는 보완이 필요합니다..!

    1 ) 콩, 두부 차이 : 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이소플라본, 불포화지방산이 풍성한 식품인데, 생콩이나 삶은 콩은 조직이 단단하고 소화효소의 작용을 방해하는 성분이 있어서 소화 흡수율이 약 65% 수준에 그치게 됩니다. 반면에 두부는 콩을 갈아서 가열하고 응고시키는 과정에 있어서 소화 방해 물질이 제거되고 조직이 부드러워져서 단백질 소화 흡수율이 95% 이상으로 크게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 비지 : 그러나 질문주신 것처럼 두부를 만들 때 걸러내는 비지에는 콩에 들어 있던 불용성 식이섬유의 상당 부분과 일부 수용성 비타민, 사포닌 등이 남아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변비 예방이나 장 건강, 혈당 관리 등을 위해서 콩의 풍성한 식이섬유를 기대하고 섭취하는 경우라면 두부만으로는 콩의 영양을 완벽하게 대체하긴 어렵습니다..

    3 ) 두부 : 대신 두부는 콩물을 굳히는 과정에서 칼슘이나 마그네슘 같은 응고제가 들어가기 때문에 일반 콩보다는 칼슘과 미네랄 함량이 더욱 높아져서 뼈 건강에 유리하고, 수분 함량이 높고 열량이 낮아서 체중 조절에도 효과적이랍니다.

    4 ) 권장사항 : 위장이 약해서 콩을 먹으면 가스가 차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이나 단백질, 이소플라본, 칼슘 보충이 주 목적인 사람에게는 콩 대신 두부를 섭취하는 것이 영양 흡수 부분에 있어서 더욱 효율적인 선택이 되겠습니다.

    만약에 두부로 콩의 영양을 빈틈없이 채우고 싶으시다면 비지로 빠져나간 식이섬유,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게 해조류, 버섯, 채소를 함께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두부는 콩의 핵심 영양소를 대부분 유지하면서 단백질 소화 흡수율(95%)을 높이고 칼슘을 대폭 강화한 우수한 영양 대안입니다.

    비지 제거로 식이섬유는 일부 줄어들지만, 이소플라본과 불포화지방 등 주요 성분은 그대로 흡수되며 소화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따라서, 콩 대신 두부를 적극 활용하시되, 채소(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두부를 섭취하는 순서를 지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원인: 비지 제거로 식이섬유는 감소하나, 단백질 소화 흡수율과 칼슘 함량이 크게 향상됩니다.

    • 수칙: 콩 대안으로 두부 활용, 채소, 두부(단백질) 우선 식사 순서로 식이섬유를 보충하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콩과 두부의 영양소적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쉽게 말하면 콩 = 두부 + 비지 입니다.

    두부는 주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비지에는 60% 정도가 식이섬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디를 목적으로 섭취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신이 근력을 키우거나 근육의 성장을 촉진하고자 하면 두부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에 장건강이라던가 장의 면역, 유익균의 증가와 유해균의 억제를 위해서는 비지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의 성분은 골고루들어 있다가 보셔도 미량입니다.

    어떤 것을 중점으로 먹을 것이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차라리 다 먹고 싶으면 그냥 콩을 삶아서 드시는 편이 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아현 영양사입니다 :-)

    콩과 두부는 모두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과 이소플라본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지만, 두부가 콩의 영양소를 모두 그대로 함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콩을 두부로 만드는 과정에서 콩물을 짜내고 비지를 분리하기 때문에 식이섬유 등 일부 성분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면 두부는 수분 함량이 높고 조직이 부드러워 먹기 편하며, 단백질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나 이소플라본 섭취가 목적이라면 두부로도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콩의 식이섬유까지 충분히 섭취하려면 콩 자체도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콩밥, 삶은 콩, 두부, 두유 등 여러 형태로 번갈아 섭취하면 영양소를 다양하게 보충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없으며, 차이가 큽니다.

    ​

    1. 영양소 차이 (비지로 빠져나가는 성분)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비지가 걸러지기 때문에 핵심 성분 다수가 손실됩니다.

    ​1) 식이섬유: 비지에 대부분 남으므로 두부에는 거의 없습니다.

    2) ​비타민, 미네랄: 콩을 삶고 짜내는 과정에서 수용성 비타민과 유용한 미네랄이 대폭 파괴됩니다.

    3) ​이소플라본: 일부분 손실됩니다.

    ​2. 두부의 장점

    ​대신 두부는 콩 본래 형태보다 단백질 흡수율(체내 이용률)이 훨씬 높고 소화가 잘 된다는 확실한 장점이 있습니다.

    ​3. 결론

    ​식이섬유나 콩 전체의 영양 성분이 목적이라면 두부로는 대체 불가능합니다.

    ​단순히 단백질 보충과 소화 흡수가 목적이라면 두부로 대체해도 충분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