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되는 등 행정도시의 성격이 강해지면 인근 도시의 부동산 가격에 영향이 있을까요?
대선 공약이기에 어느정도 실현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만 이전부터 세종시를 행정수도의 성격으로 더 강화하겠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정치적인 행정력이 강화된다고 해도 일반 시민들의 실생활에 영향을 크게 주는 게 아닌데(공무원은 이미 충분히 이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 등이 생긴다고 해서 인근 도시(대전 등)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줄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세종으로의 이전은 실제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으나 단기적으로는 그런 기대감으로 인해서 부동산 시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지는 불확실합니다. 세종시의 경우 이미 중앙부처 공무원 중심 도시로 어느 정도 인구가 포화된 상태이고 추가적인 행정기능 강화과가 신구 인구 유입을 유발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다만 기대감에 따른 일부 지역에서는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는 있지만 그 기대감은 오래가지는 않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노무현 정권때 부터 시작된 행정수도이전의 경우 헌법재판소의 위헌으로 판정이 나면서 행정수도를 옮기지 못했지만
국가시설의 많은 부분등이 이전을 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집무실이나 행정수도가 이전을 하게 될 경우 그 시설만 오는것이 아니라 많은 부대시설이 같이 따라와야 하고 또한 주택수요가 늘어나게 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주변 인프라도 건설이 필수적이로 여러모로 대통령실 이전이나 행정수도이전의 이슈는 세종에 굉장한 호재라고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나 행정수도 기능 강화가 인근 도시 부동산에 직접적인 폭등 요인으로 작용하긴 어렵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다만 중장기적인 기대심리와 정책적 개발 호재로 일부 영향을 줄 수는 있다 정도로 정리할 수 있어요.
왜 그러냐면요이미 말씀주신 대로 공무원 대다수는 이전을 마친 상태고, 행정 기능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거든요. 그러다 보니 단순히 ‘상징적 공간’으로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선다고 해서 인구가 갑자기 급격히 늘어난다거나 생활 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요.
하지만 부동산 심리는 또 다릅니다부동산은 항상 ‘기대감’과 ‘정책 드라이브 방향’에 영향을 받는데요.
행정수도 이슈는 워낙 오래된 담론이라 소멸된 줄 알았다가, 대통령 집무실 이전 같은 구체적인 움직임이 생기면세종시 내부의 신규 택지지구 가치 상승 기대
대전 유성구, 갑천, 도안지구 같은 신도시 개발지의 프리미엄 상승 기대
이런 심리가 자극될 가능성이 있어요.특히 기업 본사나 법원, 검찰 같은 사법기능 이전이 논의되면 파급력은 또 달라지겠죠. 현재는 그 단계까진 아니니까 제한적 영향이라 보면 되고요.
실거주자 입장에선?말씀주신 대로 공무원 이전과 시민 생활환경은 이미 많이 변한 상태라서 실제 삶의 질이나 거주 만족도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진 않을 겁니다. 단지 개발 호재, 향후 인프라 확장 계획, 교통망 계획 정도만 챙겨보시면 충분할 듯해요. 참고하세요!
대선 공약이기에 어느정도 실현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만 이전부터 세종시를 행정수도의 성격으로 더 강화하겠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정치적인 행정력이 강화된다고 해도 일반 시민들의 실생활에 영향을 크게 주는 게 아닌데(공무원은 이미 충분히 이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 등이 생긴다고 해서 인근 도시(대전 등)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줄까요?
===>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 등이 이전된다면 주변에 있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가 있습니다. 세종시가 생길 때 처럼 똑같은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충분히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일단은 대통령실이 이전되면 그와 관련된 기관과 군부대, 인력등이 모두 세종으로 이주를 하게 됩니다. 이는 지역내 인구증가로 이어지게 되고 증가된 인구만큼의 인프라 구축과 상권형성등이 되기 때문에 당연히 부동산 시장에서도 가격상승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실이라는 정치적 중심이 이동되는 만큼 상징성이 있기 떄문에 기존 행정부서의 세종이전과는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주변도시까지 부동산 호재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대통령실이 이전한다는 뜻은 단순하게 대통령실만 이전하는 것이 아닌 각 부처 및 공공기관도 세종으로 이전을 한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세종시 부동산이 지금보다는 더욱 매수세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여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행정 수도로서의 세종시 발전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 일자리 창출, 교통, 통신, 상업 시설 등 인프라 개발, 인구와 일자리가 증가하면서 소비가 증가할 것이고, 세종시의 발전으로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겁니다. 기업들은 행정 중심 도시가 있는 곳으로 회사를 옮기거나 가까이 할 려고 할 것이고, 세종시가 기능이 강화되면 외부 투자자 및 관광객의 관심을 끌 겁니다.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 되면 인근 도시인 대전 등의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행정 중심지로의 변화 : 세종시가 행정 중심지로 강화되면, 공공 기관 및 관련 업무가 늘어나면서 인근 지역의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전과 같은 주변 도시의 부동산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인프라 개발 : 행정 기능이 강화되면 교통, 상업 등의 인프라 개발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개발은 인근 도시의 접근성을 높이고, 부동산 가치를 상승 시킬 수 있습니다.
주거 선호도 변화 : 세종시의 발전으로 인해 고급 주택이나 아파트 수요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인근 도시에서 의 주택 수요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치적 안정감 : 대통령 집무실의 존재는 세종시에 대한 정치적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및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세종시의 행정 중심지로서의 강화는 인근 도시의 부동산 시장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실제 영향은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동 공인중개사입니다.
대통령실이 이전되면 주변 관련기관이 따라오게 됩니다
또한 내외 공관도 당연히 점진적으로 옮기게 됩니다
아울러 인구가 늘어나게 되며 인구의 증가는 상권이 발달하게 되며 주거시설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인근지역도 직간접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나 당장 가까운 기간에 옮기는 것이 아니라면 투자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하여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벌써부터 세종시의 부동산 가격이 꿈틀거리는 양상을 보니 투기세력들로 인하여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도 뒤따를 것도 고려하여야 하겠지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상징성과 관심을 크게 끌기 때문에, 세종시 자체 부동산 시장에는 심리적 기대감이 분명히 작용합니다
특히 행정 중심지 인근(1-5 생활권 등)은 정책 발표 직후 단기적으로 매물 감소, 호가 상승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공무원 등 실수요 중심의 인구는 거의 이전이 완료된 상태라, 중장기 수요는 제한적입니다
실거주보다 투자 심리 중심의 반응일 가능성이 큽니다.
세종시는 약간의 상승 기대감은 있을 수 있지만, 대전 등 인근 도시에는 영향이 미미하거나 제한적일수 있습니다
실제로 중요한 건 얼마나 많은 인구와 일자리가 추가로 유입되느냐이지, 단순한 정치적 상징 이전은 큰 영향을 주지 못할거라 봅니다
따라서 투자나 실거주 목적의 부동산 판단은 행정기능보단 자족성, 교통망, 산업 유치 여부 등을 중심으로 고려하시는 게 더 합리적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