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부동산

많이편안한장인
많이편안한장인

지금 전셋집 살고 있는데 바로 아래층으로 이사를 하거든요

저희가 지금 사는집의 바로 아랫층으로 이사예정이라 따로 차 부르지 않고 그냥 엘베로 옮겨서 이사를 하려고 했는데 집주인은 짐을 다 빼야 돈을 준다고 하고 이사갈 집의 집주인은 돈을 줘야 이사를 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에는 일단 이삿짐을 다 빼서 이사센터 차에 잠시 보관한 다음에 보증금 입금 받아서 이사갈 집주인한테 돈 보내주고 다시 이사를 시작하면 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참 임대인들로 융통성이 없고 답답하게 보여 집니다.

    바로 윗아래로 이사를 하는데 어디 멀리 가는 것도 아니고 둘중에 한분만 양보를 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설득이 협상을 해보시고 안 될 경우는 말씀하신대로 이사짐센터를 불러서 잠깐 대기를 하는 방법밖에는 없어 보이긴 합니다만 그 비용으로 차라리 임대인 둘 중 한명을 설득을 하는 것이 더 좋아 보이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희가 지금 사는집의 바로 아랫층으로 이사예정이라 따로 차 부르지 않고 그냥 엘베로 옮겨서 이사를 하려고 했는데 집주인은 짐을 다 빼야 돈을 준다고 하고 이사갈 집의 집주인은 돈을 줘야 이사를 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에는 일단 이삿짐을 다 빼서 이사센터 차에 잠시 보관한 다음에 보증금 입금 받아서 이사갈 집주인한테 돈 보내주고 다시 이사를 시작하면 될까요?

    ===> 이러한 경우 짐을 뺀 다음에 보증금을 받고 이사를 하거나 아니면 현 임대인을 설득하여 해결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보통은 오전에 짐을 먼저 불출하고 보증금을 받은뒤에 오후에 잔금을 치루고 입주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이는 오전에 짐을 다 뺀고 보증금을 받아 이동시간과 점심시간을 고려해 그사이 잔금을 치루고 이사짐을 넣으면 되기에 문제가 크지 않지만 질문처럼 위아래층 이동거리가 거의 없는상태에서 짐을 둘 장소가 없는 경우에는 어느한쪽에 양해를 구해서 진행을 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현주택에 대해서 양해를 구하는게 맞을 듯 보이고, 보증금중 일부를 먼저 반환받고 아래집 잔금을 치룬후 이사를 진행하신뒤 종료후 나머지 보증금을 받는 방식으로 하시거나 최악의 경우 짐이 많지 않다면 위에 복도나 여유공간에 나누어 짐을 놔두고 기존대로 보증금을 받아 잔금을 치루고 입주를 하셔야 할듯 보이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덕성 공인중개사입니다.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임대인 입장에서 법적으로는 임대인분들의 대처가 맞습니다.

    양쪽 임대인분들께 다시 한번 현 상황에 대해 양해를 구해보시고 협의가 불가 시 말씀하신 방법으로 짐을 다 빼고, 정산 후 다시 짐을 넣으실 수 밖에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당일 이삿짐을 전부 빼서 이삿짐 센터 차량에 임시 보관하고 짐이 빠진 걸 확인한 현 집주인이 보증금 송금 하면

    그 보증금을 이사 갈 집주인에게 바로 송금 하면 입주 허락 받으면 다시 짐을 옮기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집주인 둘 다 안심하고 계약 이행 가능하고

    짐이 건물 안에 중간에 방치되지 않습니다

    단지 이삿짐 업체 비용이 추가될수 있습니다 (차량 대기비 + 짐 싣고 기다리는 비용 등)

    이삿짐 업체에 엘리베이터로 바로 아래층 이동이지만, 잠시 짐을 차에 실어둘 예정이라고 말하면, 큰 비용 없이 대기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협의를 잘해서 비용이 덜들어가는 방법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이런 경우가 종종 발생은 합니다. 한쪽이 양보를 하면 참 좋을 텐데요. 두 층 임대인들이 팽팽한 상황이네요. 이럴 경우에는 말씀하신 대로 이사짐 차에서 잠시 보관 후, 보증금 이동하여 이사를 시작하면 됩니다.

    바로 아래 층으로 내리면 편한데, 서로 믿기 어려운 시대이다 보니 이런 경우도 발생을 하네요.

    부디 이사를 잘 마칠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일단 기존 집에 이삿짐을 다 빼고 기존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받고 이사갈 집 새임대인에게 보증금을 지급하면서 입주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조율이 되시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집주인분들이 취하시는 행동도 원칙적인 부분이라 말씀과 같이 이삿짐을 빼시고 차에 일단 잠시 실어두신 뒤 잔금 치르고 난 이후 다시 이삿짐을 들여놓으시는 방법을 선택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전에 이삿짐 업체와 이 부분을 협의 하신 뒤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주인 분들과도 시간 조율을 잘하셔서 빈 시간이 생기지 않도록 조율을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보통은 이사짐을 뺀 후 임대인이 확인하고 보증금을 주면

    그 보증금을 다음 임대인에게 지불하고 입주합니다.

    이사짐센터를 불러서 그렇게 하셔도 괜찮은데, 너무 번거로우니

    이사짐을 먼저 포장하고 현관 밖에다 빼 놓으신 후

    확인한다음 반환하면 다음 집 보증금 지불하고 입주하시면 됩니다.

    추가 궁금하신 사항 있으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