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상승이 계속될 때 자가 매수 타이밍을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최근 월세 부담이 점점 커지다 보니 무리해서라도 매수를 고민하게 됩니다 월세 상승기에도 매수가 합리적인 시점이 있는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월세에 대한 부담이 커지게 되면 사실 전세나 매매를 고려를 해 봐야 합니다.
통상 매수를 하기 위해서는 대출을 활용을 하게 되는데 대출을 활용할 경우 월 이자분이 월세보다 더 저렴할 때 대출을 활용한 매매가 더 효과적이라 볼 수 있고, 또한 월 이자를 낮게 잡기 위해서는 금리가 낮을때 매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금리가 낮을 경우 매수세가 몰리면서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는 단점이 있을 수 있으니 급매 나 부동산 가격이 바닥이라고 느끼는 시점에 대출 이자와 월세등을 비교해서 좀 더 유리한 타이밍에 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구매시기를 월세 상승의 기준을 두고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그에따라 월세 상승기에 자가주택 구매하는 시점에 대한 기준도 존재하지 않는게 일반적입니다. 또한 주택구입시점을 판단할때 많은 사람들이 향후 주택가격이 상승할것인지 하락할것인지를 기준으로 시점을 맞추려고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아무도 알수 없는 부분으로 해당 기준으로는 주택구입시점을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말하는 주택구입시점은 주로 본인의 자금조달계획이 구입하고자 하는 주택을 사는데 무리가 없는지 여부를 보고 판단하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현재 정부지원 공공대출의 이용가능성이나 혜택, 현재 금리수준, 정부의 내집마련 혜택등을 보고 자금조달상 문제가 없는 경우를 시점으로 자가주택을 구매하는 게 가장 안정적인 시점이라고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배나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월세가 아깝다는 감정보다는 은행 이자와 월세를 비교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지금 사려는 집의 대출 이자가 매달 내는 월세보다 싸다면 그건 집주인 대신 은행에 월세를 내면서 내 자산을 쌓을 기회이니 매수를 고려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그 지역의 전세 가격이 매매 가격의 60~70%까지 치고 올라왔다면 집값이 더 떨어지기 힘든 바닥을 다진 상태라 지금이 무리해서라도 내 집 마련을 하기에 합리적인 타이밍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과 정책 변화 속에서 많은 분들이 비슷한 부담을 느끼고 계실 거예요. 현재 상황에서 현명한 매수 타이밍을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월세 부담이 커지는 시기는 실제로 주택 구매를 고려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남들이 투자를 말리는 시기가 오히려 '완벽한 매수 타이밍'이 딜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이 시점을 판단해야 할까요?
다음과 같은 주요 지표 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세 가 율(전세 가격 / 매매 가격 비율) : 전세 가 율 이 높다는 것은 실 수요가 강하다는 의미이며, 매매가 대비 전세 가가 높아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 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이는 매수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전세 가 율 상승은 매수 시점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됩니다.
금리 동향 :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시점은 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매수 심리를 자극하는 적기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 인상 기에는 매수 심리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가격 지수 변화 및 공급 물량 : 지역 별 부동산 가격 지수의 변화와 주택 공급 물량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공급이 부족하거나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초입 단계를 주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 정책 변화 : 정부의 부동산 관련 세금, 대출 규제, 공급 정책 등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러한 정책 변화를 예의 주시해야 합니다.
시장 심리 : 언론이나 주변의 이야기 뿐 아니라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시장 심리를 파악하고, 너무 과열되거나 침체된 시점보다는 합리적인 판단이 가능한 시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세 상승이 지속될 때 무리한 매수는 신중해야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매수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전세로 머 물 것인지, 매수를 할 것 인지에 대한 고민은 늘어지는 질문이지요. 다양한 지표 들을 통해 지금의 월세 상승이 시장 전반의 매수 심리로 이어지는 시그널인지 면밀히 분석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당연히 월세가 상승하는 시점에 이자율이 변동이 없다면, 이자를 내고서 자가를 소유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합리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월세로 지불하는 금액 대비, 은행이자를 내서 아낄 수 있는 금액이 얼마인지를 판단하는 것이죠. 대체로 유지비, 재산세 등 고려했을 때, 은행이자보다 월세가 비싸다면 자가 매수를 고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한번의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월세 지출 감소 및 추후 지가 상승기대) 입지를 잘 고민하여 구매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월세 부담이 점점 커지다 보니 무리해서라도 매수를 고민하게 됩니다 월세 상승기에도 매수가 합리적인 시점이 있는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우선적으로 금융비용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즉 "월세 이자 => 주담대 대출이자"인 경우 매수를 적극적으로 검토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보통 합리적인 매수 시점 판단은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아져 매매가와의 격차가 줄어들 때 매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는 실수요가 전세를 밀어 올리면서 향후 매매가 상승의 잠재력을 시사하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소멸되는 비용인 월세와 매수 후 자산으로 축적되는 원금 상환분이 포함된 대출 원리금을 비교하여 월세 비용이 대출 원리금 부담보다 더 커지는 시점을 매수 적기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하락하거나 횡보하는 국면에서 거래량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는 시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시장의 매수 심리가 회복되어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단순히 월세 부담을 피하기보다 장기 거주 계획과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가치대비 저평가 여부를 확인하여 신중하게 매수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월세가 급격히 오르는 시점이면 같은 지역의 매매, 전세 대비 월세 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가 매수의 상대적 이점이 커집니다.
실제로 월세 + 관리비가 대출이자 + 취득세 + 소유주 비용 보다 크게 높아지는 상황에서는 경제적으로 자가 매수가 더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본인/가족의 대출 가능 한도, 이자율, 신용 상태를 함께 고려하고 월세가 오르더라도 매수 후 대출 이자 + 기타비용이 월세보다 낮거나 비슷하면 직접 내 집 마련이 합리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월세 상승 시기에 매수 타이밍은 현재 월세와 대출 상환액을 비교해 보시고 부동산 시세 흐름과 장기 거주 계획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매수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월세 상승기라도 자가 매수는 월세 대비 주택 보유비용을 비교해 월 부담이 더 낮아지는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대출금리 하락, 전세, 매매가격 안정, 본인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이 25~30% 이하로 유지될 때가 무리하지 않는 매수 타이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