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앉아서 일하기 시작한 후 부터 허리랑 등이 너무 아파요ㅜㅜ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제가 반년동안 집에서 누워만 있다가 2월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8시간동안 앉아있는 직업이에요ㅜㅜ 처음에는 첫출근 때문에 너무 긴장해서 허리가 아픈가 했는데 한달이 지나도 나아지지가 않네요ㅜㅜ 너무 아파서 한의원 정형외과 다 가봤는데 정형외과에서는 엑스레이 찍어보니까 디스크도 아니고 큰 문제 없다고 간단하게 주사 시술만 했었고 한의원에서는 침 맞을때 잠깐 괜찮고 다음날 되서 출근하면 또 아파요ㅜ 마사지도 받아보고 다 해봤는데 몇시간 앉아있기만 하면 왜이렇게 아플까요ㅜㅜ 자세에 문제가 있는거같지도 않아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척추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허리에 많은 부하를 주게 되며 자세가 무너지며 목과 어깨 주변에도 부하를 주어 통증을 유발할 수가 있습니다.

    장시간 앉아 있는 다면 30분-1시간 간격으로 일어서서 움직여 주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앉아서 일하기 시작한 이후 허리와 등이 아프다면 대부분 장시간 앉은 자세 및 자세문제 그리고 근육의 약화등의 문제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앉아서 일을 하게 되면 허리디스크의 압력이 증가되고 이로 인해서 허리디스크 위험도가 올라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오래 앉아 있으면 척추기립근에 과도한 긴장을 유발시켜 뻐근함 및 등의 결림등의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니터를 오래 보며 ㄴ자연스럽게 머리가 앞으로 나오면서 거북목 증상이 나타나면서 목과 등에 부담이 많이 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을 하면서도 30~40분마다 한번씩 자세를 바꿔주시고 앉는 자세 또한 엉덩이를 깊숙이 해서 앉아 주시고 허리는 살짝 아치를 유지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모니터는 눈높이로 조절해주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오랫동안 활동량이 적다가 갑자기 하루 8시간 이상 앉아 있는 생활로 바뀌면 허리와 등 통증이 흔히 발생합니다. 엑스레이에서 구조적 이상이 없었다면, 실제로는 근육과 인대의 기능적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먼저 병태생리를 보면, 장기간 누워 있거나 활동이 적었던 경우 척추를 지지하는 심부 근육(코어 근육)과 등 주변 근육의 근력이 감소해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장시간 앉으면 허리뼈와 주변 근육에 지속적인 정적 부하가 걸립니다. 특히 앉은 자세에서는 서 있는 것보다 요추 디스크 압력이 더 증가합니다. 근육 지구력이 약한 상태에서는 몇 시간만 지나도 척추 주변 근육이 피로해지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엑스레이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이런 근육성 요통이 가장 흔합니다.

    임상적으로는 다음 특징이 많습니다. 오래 앉아 있을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움직이거나 스트레칭하면 조금 완화됩니다. 아침보다는 업무 중이나 퇴근 무렵에 더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뿐 아니라 등(흉추 주변) 통증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치료보다 생활 패턴 교정이 더 중요합니다. 첫째, 30분에서 40분마다 한 번씩 반드시 일어나 1분에서 2분 정도 걷거나 허리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의자에 깊숙이 앉고 엉덩이를 등받이에 붙인 상태에서 허리 뒤에 작은 쿠션이나 요추 지지대를 두면 도움이 됩니다. 셋째, 장시간 앉아 있는 직업에서는 코어 근육 강화 운동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으로 플랭크, 브리지, 맥켄지 신전 운동 등이 도움이 됩니다. 넷째, 갑자기 운동량을 늘리기보다는 2주에서 3주 정도에 걸쳐 점진적으로 근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다리 저림이나 방사통이 동반되는 경우, 밤에 누워 있어도 통증이 심한 경우, 점점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Braddom's Physical Medicine and Rehabilitation

    Lancet Low Back Pain Review (2018)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한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것은 허리에 부담을 줄수있는데요 따라서 1시간에 한번정도는 일어나서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면서 몸을 풀어주는것이 좋고 자세를 계속해서 바꾸면서 허리에 부담을 줄여주는것이 좋습니다

    또 평소 스트레칭과 운동을통해서 근력을 키우는것도 좋은방법이니 유튜브를참고해 약한강도부터 천천히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보다 정밀한 평가가 필요한 상태라면, mri 권유받아볼 수 있긴 합니다.

    아니면 주변 근육의 긴장으로 인한 상태일 수 있고요

    이미 충분한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었다면, 다시한번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내원하여 재평가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엑스레이에서 큰 이상이 없었다면 디스크보다는 근육긴장이나 자세로인한 근막통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처음에는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허리와 등 근육이 계속 긴장해 통증이 반복될수 있습니다. 한번 오래 앉아있기보다는 1시간마다 자세를 바꿔주시고 일어나서 가볍기 스트레칭을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의자에 깊숙히 앉고 허리를 등받이에 붙혀 허리곡선을 유지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계속되거나 다리저림 같은 증상이 생기면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반년 정도 활동이 거의 없다가 갑자기 “하루 8시간 앉아있으면 허리 근육이 약해져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X-ray에서 이상이 없다면 디스크보다는 “근육 긴장이나 코어 근육 약화“ 가능성이 큽니다.

    1시간마다 3~5분씩 일어니 걷고, ”허리 스트레칭과 코어운동(브릿지.플랭크)“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2~4주 이상 계속 아프거나 ”다리 저림이 생기면 MRI 검사“로 정확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빠른 쾌유을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앉아서 하는 일은 누워있는 자세에 비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높기 때문에, 자세가 올바르더라도 기본적으로 가해지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근피로나 관절에 가해지는 자극이 통증이나 불편감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자세를 조정하는 것 이외에 주기적으로 몸을 일으켜 움직여주거나 자세를 바꿔 앉아보시는 방법, 잠깐 서서 일을 하는 방법처럼 대체 할 수 있는 방식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