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땡겨요란 배달앱은 정부보조금을 받나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땡겨요는 신한은행이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배달앱으로 정부의 보조금을 받아 수수료 부담 완화 및 지역화폐 할인 혜택 등을 내세우는 정책으로 회원수를 늘이고 있는데, 서울시의 공공배달앱인 서울배달+ 의 단독운용사로 선정되어 서울시의 일부 지역과 9개 광영자치단체, 26개 기초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전국 단위 확장을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서울시는 땡겨요의 자체 배달서비스인 땡배달을 도입하는데, 자체 배달 서비스는 배달앱 운영사가 소비자-가명점-배달을 통합 관리해서 라이더 신속 매칭에서 배달 동선, 음식 전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사인 신한은행이 배달대행사 바로고와 협의하여 운영하므로 소비자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가맹점도 건당 3300원의 정액배달비외 추가 할증 부담이 없으며 별도 배달대행사 호출없이 자동라이더 매칭이 이루어지고 기존 가게 배달 서비스와 병행운용되는 등 여러가지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배달중개로 2%, 가명점 정산 수수료 0원, 입점비 및 광고비가 없는 것도 장점 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입점 점포수가 적고 소통 창구가 부족한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Q. 우리나라는 특히 아파트같은 경우에는 선분양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어떤 문제점이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선분양제는 다수가 영세하고 자금력이부족한 건설사 입장에서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 자금을 모집하여 건축을 시작할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도 장기간에 걸친 분할 납부로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분양가와 시장거래가격 차익을 노리는 투기적인 수요를 발생시키고, 공급자 우의의 시장을 구축하며, 실물을 보지 못하고 계약함에 따른 모델하우스와 실제 분양 주택간에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 분쟁의 소지가 있으며, 부동산 거품이 꺼져서 투자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기에는 미분양이 급증하여 부동산 시장을 위축 시키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