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미자를 녹차와 섞어먹을때의 효능이 궁금해요
오미자와 녹차를 함께 마시면 맛과 영양 두가지를 잡을 수 있습니다. 오미자의 리그난 성분은 항산화, 간 보 호, 면역력 증진에 좋고, 녹차의 카테킨은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을 합니다. 이러한 둘을 함께 섭취하면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하고 피로 회복 및 면역력 강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다만, 녹차의 카페인 때문에 저녁 늦게 마시는 것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 보충 식단이 있을까요?
아침에 시간이 부족하면서도 단백질과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하고 싶다면 몇가지 간편한 건강 식단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우선 삶은 달걀 2~3개와 견과류 한 줌, 바나나 1개는 간편하면서도 양질의 단백질과 건강한 탄수화물, 지방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좋습니다. 미리 삶아두면 아침에 바로 먹을 수 있으며, 그릭 요거트에 단백질 파우더 1스쿱, 베리류와 견과류를 섞어 드시는 것도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릭 요거트는 일반 요거트 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베리류는 항산호 ㅏ성분을 제공합니다. 또한, 프로틴 쉐이크에 우유나 두유, 귀리 가루를 섞어 마시는 것은 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많은 양의 단백질과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통밀빵에 닭가슴살이나 저지방 치즈를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거나, 렌지에 데울 수 있는 냉동 닭가슴살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 여름에 더워서 물을 거의 3리터 정도 마시는거 같은데 괜찮나요?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 하루 3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은 대부분 괜찮으며 오히려 권장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권장량은 2리터 정도이지만, 활동량이 많거나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수분 손실이 커 더 많은 물이 필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여름철에는 2.5~3리터 섭취를 권장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체온 조절, 신진대사 촉진, 노폐물 배출에 필수적이며 탈수 예방에도 중요합니다.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소량씩 자주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고, 특별한 신장 질환이 없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Q. 아이스크림 많이 먹느면 구체적으로 모가 안좋을까요?
아이스크림, 특히 치즈마루처럼 큰 통을 매일 저녁 다 드신다면, 단기적으로는 괜찮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여러 영양학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기본적으로 높은 설탕 함량과 포화지방이 주된 구성 요소입니다. 과도한 설탕 섭취는 체내에서 중성지방으로 쉽게 전환되어 체중 증가 및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만성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포화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켜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 아이스크림은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우리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매우 부족한 반면, 고칼로리이므로 다른 건강한 식품 섭취를 방해하고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기 전 섭취는 소화 불량이나 수면의 질 저하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