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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따오기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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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더욱 증가한다고 하던데 사회 구조가 바뀌고 있는 현상인가요?

최근 통계를 보니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 역시도 회사 근처에서 혼자 살고 있는데 주변을 보면 미혼이거나 결혼해도 아이를 갖지 않는 친구들도 꽤나 있더라고요. 이런 변화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비 패턴도 바뀌고, 주거 형태도 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용량 제품이 늘어나고, 원룸이나 오피스텔 같은 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회 안전망이나 노후 대비 측면에서 걱정이 되기도 해요. 혼자 살다가 아프거나 나이가 들면 누가 돌봐줄까 하는 불안감도 있고요. 1인 가구 증가가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인지, 아니면 경제적 부담이나 사회적 압박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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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우리나라는 최근 몇년간 인구 감소추세에 들어섰지만,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세대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오히려 주민등록세대수는 2024년도 까지 계속 증가(서울의 세대수: 2011년 419만여 세대, 2024년 448만여 세대)하고 있어 주택 부족사태를 더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른 소형주택 수요로 인해 주택난이 가중되고 있지만, 2000년대 들어서 크게 늘어난 1인가구 증가 사유는 결혼 및 출산율 감소, 초혼 연령의 지연, 도시 생활 선호, 고령화 및 노인인구 증가 등으로서 경제적인 부담과 생업을 위한 일시적인 거주, 노인을 봉양하지 않는 문화 등 해결하기 어려운 원인으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1~2인 가구구 전체 가구수 분포의 50%를 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집값 상승과 물가상승, 일자리 부족등으로 인해서 젊은 세대들이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에서 나타나므로 부동산 측면에서는 적은 평수가 향후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지만 더 나아가서는 인구가 줄고 국가 전체적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고 보여 집니다. 따라서 사회초년생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일자리 공급과 주거 복지등에 보다 많은 정부지원이 있어야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해서 국가 전체적인 위기를 이겨 낼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1인 가구는 새로운 주류 계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예외가 아닌, 정책과 산업이 중심에 두어야 할 생활양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인구구조가 3~4인가구에서 1인, 단독가구로 변화됨에 따라 기존 국민평형이라고 하던 젼용 84제곱이 소형평수인 59제곱 또는 49제곱으로 변경될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각 세금의 기준 평형이 소형평수로 전환될수 있고 청약에 있어서도 기준이 소형평수됨에 따라 당첨자 선별기준이나 각 청약제한사항등이 소형평수 기준으로 변경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자 입장에서도 수요에 따라 가격변동성이 크고, 임대차가 수월한 소형평수에 대한 투자비중도 높아질수 있고

    공급에 있어서도 국민평형보다는 소형평수의 공급이 크게 늘어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1인가구가 증가하는 것은 여러 요인들이 합쳐진 결과치로 볼수 있는데, 질문에서 말하는 사회적요인으로는 기본적으로 사회가 성장됨에 따라 결혼적령기가 늦어지고 있는 만큼 독립하여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점과 우리나라 자체의 문제인 경제적 부담등으로 인한 혼인기피와 저출산 문제로 인한 부분도 있다고 볼수 있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고수영 공인중개사입니다.

    1인 가구의 급증은 한국 사회의 구조적 변화를 상징하는 현상으로, 단순한 일시적 트렌드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1인가구 인구비율은 35%를 상회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 증가는 혼인율 감소, 초혼 연령 상승, 비혼·이혼 증가, 고령화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유를 보자면

    경제적으로 취업구조가 변화되면서 결혼과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도시화에서 혼자 일하고 혼자사는거싱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가치관변화 겨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 혼자서 편하게 산다는 인식이 확산됐습니다.

    주거 비용 부담 서울 아파트 평균값이 10억이상 넘으며 양육비등 가족 구성자체가 부담이 많이 됩니다.

    1인 가구 증가는 한국 사회의 가족, 소비, 주거, 복지 등 전 영역에서 구조적 변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과 경제·사회적 압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 안전망, 맞춤형 정책, 새로운 주거·소비 문화의 확산 등 다각도의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1인 가구 증가는 단순한 생활 방식 변화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을 바꾸는 구조적 흐름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 가치 중시하고 자율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가족 외 공동체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방식이 보편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의 가치와 더불어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한 측면도 있습니다.

    결혼, 출산을 포기하게 만드는 경제적 장벽, 일자리 불안정, 주거난, 돌봄 인프라 부족이 그러한 이유인데 개인적 이유화 사회적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보는 것이 타탕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1인가구 증가는 개인의 가치관 변화, 결혼보다 자기 개발을 우선시하는 경우와 이혼율 증가로 중·장년층 1인 가구도 빠르게 증가 하는거 같습니다

    또 배우자 사망 후 혼자 사는 노인 가구가 증가하고 직장과 학업을 위한 지방에서 대도시 유입으로 인한 분가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인 가구 증가는 단순히 결혼을 안 하거나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 다변화되고 있는 과정입니다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되, 그 선택이 사회적 불안이나 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회가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네, 전세 대출의 한도가 줄어듦에 따라 세입자가 중도상환하여야 하는 비용이 생겨 퇴거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세 대출과 관계 없이 이런 상황에서는 "세입자의 계약만료 전 퇴거" 상황으로서 단순화 하여생각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입자가 먼저 퇴거를 요청 한다면, 계약만기 전 퇴거 이기 때문에 몇가지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신규 세입자를 구해오는 조건으로 퇴거, 또는 위약금 등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말씀처럼 1인 가구 증가는 개인의 자유와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로의 변화라고 볼수 있지만 한편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을 피하는 것일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고령화가 가속화 되면서 노후 혜택이 어려워질수 있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현재로서의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1인 가구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전체 안전망을 강화하는 정책과 문화가 변화되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