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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경매로 넘어갈까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부모님 거주하시는 집을 구매할때 제 이름으로 대출이 가능하여 제 명의로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울증이 생기면서 회사생활을 하기 어려워지면서 곧 카드값도 내지 못할것같아요

가장 걱정인것은 거주중인 집이 경매로 넘어갈까 잠도 못자고있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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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일정기간후에는 은행에서 담보권을 실행해서 경매청구를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사실상 채무를 변제하는게 우선되어야 하며, 그럴 능력이 없는 경우라면 해당 주택을 매도하시는게 그나마 손실을 줄일수 있는 부분이고 명의를 부모님에게 매매나 증여를 통해 넘기시는 게 최선입니다. 그 외 단순하게는 우선적으로 담보권 실행을 되지 않다록 다른 채무보다 원리금에 대한 연체를 하지 않는 것과 경매가 개시가 혹시라도 되었다면 그때는 일정요건을 갖추어 파산, 회생신청을 하시면 회생위원들의 판단에 따라 경매절차가 멈추어질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절차가 중단되는데에는 그에 따른 요건에 충족이 되어야 하는 만큼 확실한 방법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 부모님 거주하시는 집을 구매할때 제 이름으로 대출이 가능하여 제 명의로 대출을 받아 집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울증이 생기면서 회사생활을 하기 어려워지면서 곧 카드값도 내지 못할것같아요

    가장 걱정인것은 거주중인 집이 경매로 넘어갈까 잠도 못자고있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도와주세요..

    ===>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기존 주택을 매도한 후 부채 등을 정산하는 방법 밖에 없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통상적으로 연체가 된다고 바로 경매로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은행에서도 6개월 연체가 되게 되면 그때 부터 경매를 진행 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기므로 좀 더 마음을 추스리고

    정 안될 경우 아파트 매매를 해서 전세나 월세로 옮기는 것도 방법입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6개월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수입에 걱정이 된다면 주택을 처분을 하고 대출을 갚고

    좀 더 저렴한 곳으로 이동을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집이 경매로 바로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다만, 빚(카드, 대출 등)의 연체가 길어지면 경매 절차가 진행될 수 있어,

    지금부터 차근히 대응하면 충분히 지킬 수 있습니다

    본인이 소유자라면, 근저당 외엔 누구도 함부로 집을 처분 못하니 3개월 이상 담보대출 연체하지 않도록만 관리하면 경매는 피할 수 있습니다

    현재 조울증 치료 중으로 진단서가 있다면 사회복지 또는 금융지원 제도에서

    취약채무자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대출·카드 연체 상황을 파악하고, 신용회복위원회나 복지기관에 상담받아 채무조정을 시작하면, 집은 지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자녀 명의 대출이라 이 대출을 부모님께서 대출을 승계하는 방법이 좋을 듯 합니다.

    부모님이 거주하는 곳이라 부모님이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자녀 명의로 되어 있으니 부모님께서 이를 가져가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카드 값이 밀려서 집이 경매로 넘어갈까 걱정을 하시는군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입니다만, 시간이 조금 있기에 그 사이에 다시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카드사 / 대출은행 에 연락하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상환계획이 있다는 것을 밝히는 게 중요합니다. 대출상환유예제도나 , 이자만 납부 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회복위원회) 등을 통하여 시간을 벌어두시기 바랍니다.

    부모님 명의로 주거안정 정책 연계도 고려해 보세요. 집을 팔지 않고 유지하려면 전세를 놓거나, 부분매각, 생활비 대출 등의 현실적인 대안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심리적인 불안으로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