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말모던한물범
용산공원에 아파트 짓는게 맞는 선택인가요?
저도 집값이 내리길 바라지만 용산공원에 아파트가 들어선다니 좀 착잡하네요. 결국은 소수가 로또같은 행운을 얻을뿐 절대다수에게 이로운것도 아닌데요.어떻게 생각하세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소수에게만 혜택이 집중된다는 마음을 저도 공감하며 용산공원은 시민 전체와 미래 세대가 함께 누려야 하는 국가적 생태 쉼터로 남겨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한 집값 안정화라는 주장도 존재하지만 도심의 핵심 녹지를 훼손하면서 짓는 아파트는 결국 극소수에게 로또 청약 특혜만 제공해서 사회적 박탈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절대다수에게 이로운 공원은 원래의 취지대로 온전히 조성하고 주택 공급 문제는 다른 도심 유휴 부지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정비 사업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훨신 합리적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용산공원 주택공급 문제는 현재 정부와 서울시의 입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 사안입니다.
정부는 서울 도심의 주택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용산공원 일부를 활용한 주택공급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인 반면, 서울시는 용산공원은 장기간 계획해 온 국가공원이자 서울 도심의 중요한 녹지공간이기 때문에 주택용지로 개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양쪽 모두 나름의 근거가 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무조건 맞거나 틀리다고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용산은 교통과 업무시설 등의 입지조건이 뛰어나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인 반면 신규 주택을 대규모로 공급할 수 있는 부지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주택가격 안정 등을 위해 일정 부분 추가적인 주택공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에도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용산이라는 서울 최중심지의 땅값과 미래 가치를 고려할 때, 이곳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아파트를 분양할 경우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는 소수의 '로또 청약' 당첨자만 양산할 것이라고 거의 모든 관계자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이 용산이라서 그 용산공원이라는 입지에서 주택을 분양할 때 소수에게 그 엄청난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은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녹지로 애써서 회복을 해 놨는데 콘크리트로 다시 덮어 버리면 우리의 자연은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될 것입니다.
다만 그 반대의 의견도 있습니다. 주택 공급이 절실하고 주택 가격이 안정화되어야 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집단에서는 어떻게 해서라도 당장 살 사람들의 주거 안정이 목표가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절충안을 제시하거나 아니면 그 대상이 꼭 용산 부지가 아니라 다른 곳을 개발하여 주택 공급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용산공원에 주택이 건립된다는 것은 현재 국토부와 서울시가 대립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에서는 주택 공급을 위해서 용산공원을 활용을 하자는 것이고 서울시의 경우 자연녹지공간은 후손들에게 물려 줘야할 유산이라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이 난 것은 아니고 또한 도심의 유휴부지를 확보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재개발 및 재건축등으로 좀 더 공급을 늘릴고 자연 녹지 공원등은 보존을 하는 것이 맞지 않나 개인적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개인적으로 공급을 하느냐 마느냐 보다는 어떤 방식으로 공급을 할 건지가 더욱 중요한 사안인 것 같습니다. 희소가치가 있는 토지에 민간 분양아파트를 대규모로 공급한다고 하면 입지 자체가 뛰어나기 때문에 당첨자에게는 막대한 이익이 돌아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정부에서 밝히고 있는 서울 집값 안정화 대책과는 거리가 있는 상황 입니다. 반면에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산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어떠한 방식으로 공급을 하느냐에 따라서 용산공원에 아파트 공급이 가져올 효과는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청년이나 저소득층을 위한 토지임대부 임대주택을 공급한다면,
좋은 정책입니다.
그린벨트를 풀어서 주택을 짓던 오세훈이,
종묘 경관을 헤치면서까지 재개발을 밀어부치는 인간이
용산은 안된다?
소가 웃을 소리를 하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최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용산공원 부지 아파트 건립은 심각한 주택 공급 부족 해소라는 현실적 필요성과 100년만의 대규모 도심 녹지 보존이라는 가치가 충돌하는 사안입니다. 지적하신대로 특정 소수에게만 로또 청약 같은 과도한 시세차익을 주고 공공자산을 훼손한다는 점에서 우려와 비판 목소리가 큽니다. 따라서 단순한 공급 수단으로 접근하기보다는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 녹지 가치와 주거 안정 사이에서 신중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상황부터 보면, 2026년 8월 현재 용산공원 본체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이 실제 논쟁의 중심으로 올라온 상태이고, 서울시와 용산구 등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직 용산공원에 아파트를 짓기로 확정됐다는 단계는 아닌거 같습니다
최근 보도에서도 특별법 개정, 지자체 협조, 토양 정화 등 넘어야 할 장벽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저는 특히 말씀하신 이 부분에 공감합니다
결국 소수가 로또 같은 행운을 얻을 뿐 절대다수에게 이로운 것도 아니다
이게 핵심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용산은 공원으로 남아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래 세대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 서울의 여지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용산공원에 나파트를 짓는 문제는 단순하게 집값을 낮출 수 있느냐를 넘어 국가 상정공원의 가치와 법적 제약, 실효성,형평성까지 여러 층위에서 따져봐야 하는 사안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