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제 공인중개사의 인기는 예전만큼 못한 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최근 몇 년 사이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한 인기와 시장 분위기는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정책, 시장 구조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공인중개사 시험은 국민 자격증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응시자 수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특히 2021~2022년에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가 뚜렷합니다매년 2~3만 명 수준의 합격자가 나오면서 중개업 포화 상태라는 인식이 커졌습니다자격증을 따도 실제 중개업에 종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자격증만으로는 생계형 창업이 어렵다는 인식이 퍼졌고, 개업비용 대비 수익성이 떨어지다 보니 진입 장벽이 높아졌습니다
Q. lh 청약플러스 주택매도 공고문을 통해서 빌라를 lh에 매입 문의 하는 법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주택 매입 사업(청약플러스 등)은 개인이 소유한 빌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을 LH가 매입하여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제도입니다매도자 입장에서는 시장 매도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LH는 정기적으로 매입약정형,기존주택 매입형 등 공고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합니다매입 가능한 주택 유형, 지역, 기준 등을 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확인 방법:1. LH 청약센터(청약플러스) 접속https://apply.lh.or.kr2. 상단 메뉴에서청약안내 → 주택매입임대 → 기존주택 매입 또는 매입약정형 클릭3. 해당 공고문 확인(매입지역, 접수 기간, 건물 요건 등 자세히 나옴)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 후, 매입 조건을 충족한다면온라인 문의 또는 오프라인 서류 접수로 신청 가능합니다접수 후 현장조사 + 감정평가 후 매입 여부 결정이 됩니다
Q. 임대아파트나, 장기전세, LH 아파트같은경우에는 집을 소유하고(부부중 한명이) 있으면 분양을 받을 수 없나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임대아파트, 장기전세, LH 아파트 등의 공공주택은 대부분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합니다말씀하신 상황처럼 배우자 중 한 명이 주택을 소유하게 되면, 무주택 세대 구성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무주택자 기준은공공주택(임대·분양) 신청 시의 무주택자는신청자 본인 + 배우자 + 직계존비속(부모·자녀) 등이 같은 세대(주민등록상) 에 있고,그 누구도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함→ 즉, 세대 전체가 무주택이어야 함부부 중 한 명이라도 주택 소유 시,다수의 공공주택은 신청 자격이 제한됩니다장모님이 아내 명의로 주택을 이전하면,공공 임대·장기전세 등 대부분의 무주택자 대상 주택에 신청 불가합니다따라서 전세 계약 만료 전에 공공주택 신청 계획이 있다면, 주택 명의이전은 미루는 것이 현명합니다
Q. 재개발 아파트 분양 받을 기회가 생겼는데 재개발 아파트 투자가 안전한 선택일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재개발 아파트 분양 기회가 생기셨다니,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재개발은 일반 아파트 투자보다 변수가 많고 리스크도 큰 투자입니다이런 경우라면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입니다,관리처분인가 이후이거나, 착공 단계에 접어든 사업장,재정 상태가 튼튼한 시공사 (예: 대형 건설사 참여),사업 지연 리스크가 낮고, 분담금도 투명하게 공개된 곳,도심지 / 교통 호재 있는 지역일 경우 (예: GTX, 지하철 확장 등)전매 제한 짧고, 실거주 요건 없는 일반분양 물량이라면 더 유리합니다반대로, 이런 경우는 조심하세요,아직 추진위원회, 조합 설립 초기 단계 (시간 오래 걸림),분쟁 잦은 조합 (총회 파행, 고소고발 사례 등),추가 분담금 불확실한 곳 (5천~1억 이상 늘어날 수도 있음),입지 경쟁력 약한 외곽지 (입주 후 미분양 위험도)이런부분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